광복절..휴가 이틀차.. 하늘이 우리 휴가를 도와주는지.. 비도 안오고 햇볓이 어느정도 찌고 바람도 많이 부는 매우 Good 한 날씨
일단 오자마자 섬진강 정면에 텐트를 치고~~

압록유원지 교량 교각주변 물놀이장입니다.

천혜의 자원 섬진강 물줄기.. 그러나 올해 6월에 익사사고건으로 인한 조심용 플랭카드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굳건히 자녀들과 함께 수영을 실시함.

섬진강 뒷편에 레프팅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자녀들이 좀더 크면 시도할 예정입니다.

압록유원지에서 7분거리에 섬진강 레일바이크 시점역인 침곡역이 나옵니다. 여기서 예정시간 표를 예매 후 단체로 레일바이크 타야합니다. 오후 5시가 막차입니다.

강~~추~~ 바람부는 선선한 봄 가을 날씨에 5.2km구간 (약 30~40분소요) 섬진강 줄기를 따라 레일바이크 너무 좋습니다.
가족용 4인용 기준 1대당 대여가격이 23,000입니다.

종점역인 가정역입니다. 발 구르는 뒷사람 두명 운동됩니다. 빡셈~~~

최초 침곡역에 차를 주차해 두었으므로 가정역에서 대기중인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복귀합니다.

후기.
1. 압록유원지는 꼭 휴대용 보트를 챙겨가시길~~ 넓은 면적에 비해 강 바닥이 고르지 못하여 수영시 어른들은 부상의 염려가 있음.. 보트를 타면 하늘을 보며 인생무상을 느낌..
2. 텐트를 꼭 가져가세요~~ 바람 솔솔 너무 좋습니다.
3. 자녀들 물놀이하는데 부모들 동행해야 함.. 유역 면적이 넓고 물살이 있어 돌발사고 가능.
4. 편도로 갈때 올때 모두 1시간정도 걸렸음.
5. 남도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진강이 너무 부러웠고.. 바람이 너무 느낌이 좋음..
첫댓글 물좋고 풍경좋은 곳 곡성쪽에서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이길 기원하네...
식구들과 멋진 휴가 왕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