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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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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정리해고의 사회학( 세이노 칼럼)
하울의 움직이는성 추천 0 조회 1,197 09.10.29 17:2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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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9 17:34

    첫댓글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것입니다. 세상을 아사리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정글사회의 건설이 아닌 최소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 작성자 09.10.29 18:00

    그럼 님이 말씀하시는 국가존재이유에 합당한 나라가 몇개나 됩니까? 나머지는 나라도 아닙니까? 개인을 위해 국가가 존재하는건가요? 국가를위해 개인이 존재하는건가요?

  • 09.10.29 19:49

    유감스럽게도 현재 대한민국은 국가 존립 자체에 대해서 심각한 회의를 일으키기 좋은 소재들을 제공하지 않나 싶군요. 국가가 개인을 위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나 개인이 아무런 댓가없이 국가에 충성하는 것도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입니다.

  • 09.10.29 17:42

    잘 읽었습니다. 기승전결도 좋고...전체적으로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글의 일관성과 논리력은 좋습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군요.

  • 09.10.29 17:43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장사를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정치를 하면 다 말아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도 할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이런것을 조화시키는게 정치겠죠. 하지만 사업가는 모든면을 이런식으로 재단을 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저렇게 생각하면 자식교육은 어떨까요. 정당의 지도자라면,등등.

  • 09.10.29 18:21

    경제와 경영의 차이가 무언지 아시나요? 개인의 성공이 사회의 성공은 아니라는 겁니다. 나라는 폐쇄시스템 비슷합니다. 개인사이의 경쟁에서 성공하는 규칙을 적용하면 모든 사람이 잘사는 건 아니죠. 그리고 사회모든사람이 동시에 유사한 선택을 하면 버블이 일어나고 사회가 치우치며 미래를 위한 역량이 소모됩니다.

  • 09.10.29 18:25

    명바기가 장사는 잘하지만 국가운영은? 주변의 개때들이 몰아가는분위기일 뿐입니다. 이게 어찌 나라인지... 경제는 가치시스템이 있어 가격이 올랐다 떨어지지만 물리적 세계에서는 인풋과 아웃풋을 따지면 시스템의미래를 예측할 수 있읍니다. 우리의 존재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에..

  • 09.10.29 18:28

    모든 나라들이 무한경쟁을 하게되면 인류으 미래는 어찌 될까요? 과거 몰락한 유적들에는 그 흔적들이 있읍니다. 일부는 패전으로 버림받은 곳도 있지만 일부는 자연의 과다한 착취로 인해 멸망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읍니다. 경제발전의 방향을 양에서 질로 바꾼다고 하지만 그게

  • 09.10.29 18:33

    결국은 자원에 대한 독점경쟁일 수 밖에 없읍니다. 무엇이 부자가 되려는 당신의 목적인가요? 꼭 부자가 되어야 부자로서의 권능을 누릴 수 있다면 그건 문제가 있지 않나요? 모든 사람들이 아니 많은 사람들이 그 권능을 누리게 하는데 과연 당신이 부자가 되는게 필수적인 사항인가요?

  • 09.10.29 18:35

    새로운 논객"권태기" 님이 나타나셨네요. 많은글 부탁 드립니다. 아니 전에부터 활동중이신 분인가요?

  • 09.10.29 19:07

    예 활동했던사람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지나가는 ......

  • 09.10.29 19:28

    유럽의 많은 기업이 미국에 넘어갔다? 그런제 제가 보는 것은 유럽의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싶네요. 그리고 자본주의 시스템은 경쟁의 한계에 도달해 지금 무너지려는 상황 아닌가요? 경제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휴머니즘을 버려서는 안되겠지요.

  • 09.10.29 19:51

    아따 소름끼치네

  • 09.10.29 22:03

    경영학을 공부한 넘의 입장에서 참 좋은 글입니다. 필명을 갖고 장난치면 안 되는데, 아무래도 "Say No" 같네요. 이분의 카페도 있더군요. 사업을 하실 때에는 꽤나 도움이 될 듯합니다. http://cafe.daum.net/saynolove.

  • 09.10.29 20:53

    남의 글을 옮기신 것이니 딱히 토를 달고 싶지 않습니다. 이분보다 훨씬 유명한 구조조정의 대명사, 영미식 기업경영의 대명사 잭 웰치 회장의 최근 발언을 한번 음미해 보는 것이 그나마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될 듯하네요.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10/15/200910150669.asp 글 올리실 수 있는 분 이 기사를 이 글 밑에 댓글로 붙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09.10.29 21:35

    아 참. sayno란 분은 어째 노동자의 투쟁이 실패한 사례만 들었네요. 브르조아가 애초에 성 안에 살며 성주의 필요에 복무하며 종국엔 쿠데타를 일으키며 성주의 권력을 빼앗은 건(프랑스대혁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볼셰비키 혁명이니 사회주의국가들의 설립으로 죄다 개피 본 것도 사실이지요. 자본주의의 틀 안에서만 논하면 불공평하잖아요. 브루조아만 혁명에 성공하란 법 있습니까? 브루조아들이 자본주의 내에서 서로 물어뜯고 뜯기다 개피 본 것도 사실이구요. 꼭 혁명만이 길이겠습니까? ^^

  • 09.10.29 22:07

    세이노....옛날 하이텔 시절부터 백수청년들을 강한 어조로 야단치는 글을 종종 써왔던 사업가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도 세이노였습니다. 추종자들도 꽤 있고, 실제로 배울만한 점 많은 분입니다. 자기 소개대로 나름대로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하지만 다른분들 말씀대로 국가사회에서 차원에서는 좀.....암튼 시장도 실패하고 국가도 실패한 세상에서 어느 분 말씀들어야할지 중생들은 헛갈립니다.

  • 09.10.29 22:39

    어째 약속과 달리 말이 길어지네요. 옛적 경영학에는 인사/조직관리 쪽에서 X이론, Y이론이란 게 있었습니다. 둘을 짬뽕시킨 Z이론이란 것도 있었구요. IMF때인가 서울대 이 머시기 교수의 "W이론을 맹글자" 열풍도 있었지요. 조직원과 조직은 무엇인가, 어떻게 다루는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방법의 차이였던 듯 싶네요. 80년대 미국이 빌빌대고 일본이 잘나갈 때 미국에서도 Y이론을 배우자 류의 바람이 있었던 듯하고, 아니다 미국식 X+Y = Z를 맹글자는 류였던가 가물가물. 잭웰치가 아마 90년대 중반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패튼 원수의 말들(병사/물류/(갱쟁)전략!)이 경영학쪽에서 자주 보이구, 지금은 아마 머쓱^^

  • 09.10.29 22:36

    근데, 당시에 패튼 말보다는 맞수 롬멜 장군의 말이 훨씬 멋져보이더라는...[1] "공격 아니면 맹공격!" [2] "세상이 널 버렸다 생각하지 마라. 세상은 널 가진 적이 없다." 궁금하신 분이 있을까 하여 아는 소리 좀 했습니다. 아마 제 기억에 꽤 많은 오류가 있을 거라는 것 참작해 주시길. 구글질을 통해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 09.10.29 23:28

    악파트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은 악파트님의 성격부분에서 정말 닮고 싶은 부분입니다. 20여년전 학생때가 생각 나기도 하고요... 아무튼 수고 하십니다 ^^

  • 09.10.29 23:51

    그리고 악파트 님은 삼국지에나오는 유비의 책사인 방통을 연상시키는군요. 아! 오해는 마세요. 방통이 객사를 했지만 제갈공명과 맞먹는 실력을 가졌죠. 불같은 성격도 악파트님과 비슷합니다.

  • 09.10.30 01:11

    장사에 대한 얘기는 해본놈이 하나라도 더 아니 새겨들을 말이 있긴있습니다만, 촛불에 대해 써놓는것 보니 장사치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군요. 사람은 여러면을 봐야하겠더군요. 전체적인 사회를보는 눈은 하빨이더군요. 장사해서 돈벌어쳐먹을려면 도움이 되긴하지만요. 이명박이나 다를게 없더군요.

  • 09.10.30 10:41

    참 어려운 결정이네요 전쟁터에서 내가 죽을것인가 휴머니즘을 찾을 것인가 미국의 무자비한 구조조정뒤에는 이직에 대해 열린 사회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국은 퇴직후 선택의폭이 너무 좁죠 약간은 평면적인 비교같은데 ,밑에 글에서도 나오듯이 머슴의자세로 섬길때 ,진심으로 ,돈이 아니라도 사람으로 행복이 생긴다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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