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교ㅡ만방골ㅡ문바위ㅡ새암골ㅡ석골사(7.8km)
만방골 오름길에서는 가시나무 헤치다가 입술위에 가시하나 박히고
무지개폭포쪽 하산길은 물은 거의 없고 하루살이와 모기들이 떼로 덤벼서
이번 산행도 역시 제게는 만만치가 않았답니다.
다행히 석골사아래 계곡물은 시원해서 풍~덩하고 옻오리백숙으로 몸보신까지 하고나니 이제야 살것 같네요ㅎㅎ
요쪽 코스는 이번산행으로 졸업하는걸로~~^^.
첫 들머리 온갖 넝쿨들과 가시나무 헤치고
산에나갈련다님~^^
짱아님~♡
오랫만에 계곡치기
비 오면 멋있을 만방골 폭포.
나르샤님~♡
개구리 본지가 언제인지 반가워서~
쑤야님~♡
몇 년만에 뵙는건지 억수로 반가웠슴다 okok님~^^
문바위아래ㅡ김더덕님.핵대장님.산에나갈련다님.okok님~^^
나와 대장님~^^
첫댓글 미류님! 연속되는 힘든산행. 그래도 잘견뎌줘서 고맙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그래도 집에 있는 것 보다는 산행이 낫죠.ㅋ 수고했습니다.^
당근~집에 있는것보다는 훨 나은데요.
에고고~~디 죽긋네요.
최근들어 가장 땀을 많이 흘리신듯. 더운날 거친등로에서 욕보셨슴다.
저는 후미길이 든든~감사합니다~^^
멋진 코슨데 계곡에 수량이 거시기하네~ㅠ
이 코스는 무지개폭포수 뚜디리맞아봐야 댕기왔다 할 수 있는디~
담에 다시 가셔~ㅋ
뚜디리 패고싶노ㅋㅋ
무지개고 선녀고 내는 이번산행으로 졸업~~!
지속되는 폭염도 계절을 이기지는 못하겠지요 여전히 힘있는 목소리도 좋았고
빨리보다 함께라서 좋았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뵌지 거의 십년은 되는듯한데 예전 그대로 변함없으셔서 추억도 떠오르고 반갑고 좋았답니다.
가끔이라도 또 출똥해주셔요~^^
비오고 난뒤에 가면 쥑이는데 수량이 아쉽네요
정산에 이어 연속으로 폭염에 억수로 고생많았습니다.^^
연속으로 골병들어서 며칠 기절모드 해얄듯요ㅡㅡ
비가 아무리 와도 요코스 저는 졸업함다~ㅎㅎ
폭포에 물은 없어도 멋진 암름
릿지 산행 이네요
비단 개구리 좀처럼 보기 힘든데
간만에 보네요
문바위 하늘의 구름은 넘 이쁭
더븐 날씨 정말로 수고많이 하셨쯔요~**
다음에 가면 이쪽 모기는 박멸 해야 할듯
에프킬라.살충제 뿌려야 겠다
등이 울퉁불퉁해서 두꺼비인줄 알았슈.
처음보는 🐸.
입추 지났다고 구름도 이뻐지고 문바위 지나 능선길에는 냉장고 바람이 올라옵디다.
드뎌~가을이 오고있슈~~^^
오름길 뜨거운 날씨에 하산길 하루살이 벌레까지 함께하고
고생많았습니다.그래도 석골폭포와 하산식은 좋았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그케~하루사는 벌레들과 오후내내 쌈질하다 어이없게 모기한테 두방 맞고 졌심더ㅋ
좋아하는 옻오리백숙 먹었더니 다시 기운이 나네요.
어떤 산행이든 여름에는 잘 먹고 힘냅시더~
운전까지 하느라 수고 많으셨슴다~^^
멋모르고 용감히 들이대더니
좀 걱정했는데
역시 돌아가실뻔 했구나
육수 꽤나 흘렸으니 홀쭉이가 되었으리
여름엔 계곡물에서 노는게 최곤데
오늘 푹 쉬고 뱃고등 소리들으로 갑시더
무식이 용감이라고ㅎ
이번에는 들머리 날머리 모두 안 가본곳이었는데
안간데는 다~이유가 있더라는 크나큰 깨우침ㅋㅋ
하산식이 맛이 없어야 홀쭉이가 될텐데 실컷 먹고 더 뚱~ㅎ
골병든하루 폭포보러와서 실망햇지유 나도 이코스는 졸업생 ㅋㅋ 와이리 힘들든지 울뻔했어
같이 울꺼를~~ㅋㅋ
참말로 환장 코스였슴다 졸업 환영요~ㅎㅎ
졸업은 무신 졸업
존데 있으면 또 가야죠!!
살방 살방으로~~~ ㅎ
찜통 더위에 고생했고
뱃고동에 보상 제대로
받고 오이소~~^^🥰🥰
저 코스는 인자 살방도 사양하긋시요.
하루살이한테 져가꼬 식겁ㅋ
뱃고동은 같이 들어야제~~출똥하시요~~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가끔 능선바람이 시원하기도 했답니다.
가을이 코앞에~기대하소서~^^
이 날의 주인공은 폭포였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죠 ..ㅎ
물 많은 날 다시 가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내년을 한 번 기약해 보입시다
그리고 점심 감사 했습니다
무더위에 수고 많았습니다^-^
비 많이 오면 폭포들이 멋있을거 같기도 한데.
양쪽 등로가 너무 똑바로서서.. 저는 졸업하는걸로~ㅎㅎ
운전에 후미까지 챙기느라 무더위에 수고 많았슴요~^^
진짜 힘들면 소리가 안나오던데
미류님 목소리가 짱짱한거보이 엄살인듯 ㅋㅋ
오늘은 능선에 그 에어컨바람이 그립다고나할까?
사진 땡큐합니다
힘도 없는기 목소리만 커가꼬ㅎㅎ
입추 하루 지났다고 능선에 냉장고 바람이 부는거보니 다음 산행은 할만 하겠지요.
몸보신 팍팍 합시더.
쒼나는 다음 산행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