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튀김집 하면 경기장 앞 튀김집이 대세인데요~
서신동에 있는 튀김 포장마차도 꽤 사람 많은데 안올라와서 어라~ 이상하다 하면서 글 쓰게 되네요.
사실 며칠전 급 땡겨서 11시 반에 찾아갔더니 장사 끝나서 정리하고 계시더라구요.
원래 상황 봐서 12시 까지는 하시는 것 같던데 일찍 동났었나봐요.
안 먹은지 몇 달 되서 추천하기 거시기 한데,,
며칠내로 다녀와서 후기 올릴게요~ ㅎ 이 글은 꼭 가보고 후기를 올리겠다는 저의 의지의 표현입니다.--;;
첫글이라 부담이..
위치는 서신동 옛날 풍년제과 맞은편(지금은 브랜드 커피샵으로 바뀌었던데.. 이름이...)
길 건너편 입니다!!! 꼭 건너편이어야 되구요. 즉 서신동 남양대명, 제일비사벌 아파트쪽에 있는 포장마차에요
그쪽에는 포장마차 하나밖에 없구, 나이든 아줌마 아저씨 부부가 하세요.
메뉴는 오징어, 매운 고추 들어간 김말이, 그냥 김말이, 고추튀김 이렇게 있고, 계란은 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특징이라면,, 제가 먹어봤을때 경기장 튀김은 담백하고 바삭한 맛이 있다면
여기는 그거보다 진한 맛의 튀김이구요, 바삭하지는 않아요. 어째서 진한맛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곧 다녀와서 제대로 된 후기글 남기겠습니다~
아, 주말에는 안 나오시더라구요~ 주말에 가시면 헛걸음하실거에요
첫댓글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네요 ^^
사진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커피집에서 던킨도넛으로 바꼈구요... 부동산 앞에서 합니다.... ㅋㅋㅋ 지나갈때마다 먹고는 싶지만 기름 압박에 냄새만 맡고 지나치는 1인입니다...ㅋ 간장과 양념소스 2가지인데 전 갠적으로 양념소스가 맛있드라구요 직접 만드시거라구 하더라구요..
앗 ~ 저는 지나갈때마다 유혹에 못견디는데 ㅋㅋㅋ
여기가 근 10년넘게 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닼ㅋㅋ 이야...요근래 못갔는데 급 생각나네요.ㅜㅜ.
거기 완전 맛나요!!!!! 물론 최근에는 이사가서 못갔지만 정말 10년전부터 꾸준히 저의 야식을 책임졌던 튀김집...ㅋㅋ 간장에 찍어도 맛나고 사이다를 넣은것 같은 양념장에 먹어도 맛난데ㅋㅋ 가격대비 크기도 완전 크고 좋았는데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네요ㅎㅎ 아, 그리구 계란도 있었어요ㅋ
요즘은 개당 500원이예요 ㅠㅠ 300원 400원일때는 아줌마가 잔돈 깎아줬었는데 이젠 에누리가 없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5.24 23:58
가끔 들리는 곳이죠 ^^
계란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저녁에 출출하면 먹던곳인데.. 아저씨 완전 무뚝뚝 ㅋㅋㅋ
여기도 유명하죠
앗!!! 저 먹어봤어요^^ 길건너에 경쟁이 또 있었던..;;
여기 완전 유명하다죠~ 요즘엔 늦게까지 안하세요~ 몇년전까지는 새벽까지 하셨었는뎅 ㅠㅠ 칭구랑 내기했었던 기억이 ㅋ 칭구는 경기장 튀김을 전 서신동 튀김을 ... 칭구의 입맛은 서신동을 들어줬었던.. 가격이 이제 많이 올라서 ㅠㅠ 슬퍼요 하지만 그래도 끊을수 없는 서신동 튀김...주말에는 안해요~ 그대신 핫바아저씨가 나오죠~ 핫바도 맛있다눈 .. 아 ~ 나 인후동 사람인데 서신동 사람같애 ㅋㅋㅋ
음~~~ 이마트 갈일 있을때.....바로 들려봐야겠습니다...얼마나 맛난지....꼭~~ 묵어봐야겠군여~~ ㅋ
아 저도 2주에 한번씩 가서먹는데요 오후5시에 문을열어요 그때쯤가면 바삭바삭하고 따뜻하고 더 맛있어요
그때아니더라도 사람이 많아서 순환이 잘되니 바로 튀겨내는것같더라구요
제입맛엔 경기장보다는 여기가 더 낫더군요 경기전은 그릇을안줘서 먹기가 불편하기도하구요
제가 튀김을 좋아해서 다른 분식집에서 먹어도 가격은 조금더싸도 양이 적고 눅눅하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