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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우리가 잘모르는 삼국지의 결말
hello.hi 추천 2 조회 3,138 23.09.11 19: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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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1 19:16

    첫댓글 어릴땐 제갈량죽은후 관심이 없다가.. 30대 중반쯤 되서 후반부에 관심가지고 찾아서 봤었네요..

  • 23.09.11 19:21

    전반부는 전쟁 드라마, 후반부는 정치 드라마

  • 23.09.11 19:30

    제갈량 사후는 최훈의 삼국전투기가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 23.09.11 19:42

    22222 등산왕 등애!

  • 그 어떤 책을 봐도 최훈의 삼국전투기가 제갈량 사후를 가장 재밌게 그렸더군요. 이벤트가 거의 없는 권력암투 막장극이 대부분이어서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가장 재밌게 그린건 삼국전투기라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 23.09.12 09:46

    인정합니다. 제갈량 사후를 이렇게 잘 다룬 작품은 거의없죠.
    그부분 말고서라도 충분히 좋은 작품이지만요.

  • 23.09.11 19:31

    후반부는 일일연속극에 나올만한 개막장 드라마가 펼쳐지죠

  • 야인시대같은거죠 어릴땐 야인시대 1부만 재밌었는데 크고나니 2부가 진국

  • 23.09.11 19:58

    2부가 더 재밌죠. 막장드라마는 못이김

  • 23.09.11 20:21

    나름 삼국지 팬인데 제갈량 사후는 잘 모르겠고, 이런 자료로 알게되어도 주변인들은 더 모르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흥미로운 자료 감사하고 숙지해보겠습니다!

  • 23.09.11 20:56

    그 난리를 치고 통일한 진나라가 곧바로 멸망한다는 게 참 허무했었죠 ㅎ

  • 23.09.11 21:15

    위나라 위주로 서술 됐는데, 진짜 막장은 오나라죠. 이궁의 변을 비롯해 제갈각 주살, 손침의 난동, 그리고 끝판왕인 손호의 폭정까지.. 여기가 진짜 막장의 끝이죠

  • 작성자 23.09.11 21:18

    그이야기들도 찾아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23.09.11 21:53

    어찌보면 진나라가 사마염이후 가남풍의 전횡-팔왕의 난-영가의 난으로 이어지는 멸망 스토리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흥미진진 할수도 있지만 중국에서는 언급하는것도 싫어하겠죠.

  • 23.09.11 22:21

    조운이 문제임...... 왜 살려가지고는.....

  • 23.09.11 22:22

    나관중이 엄재경급 스토리텔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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