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주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거 '오지랖' 이 한단어로도 설명가능합니다. 해외 나가서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장이 다들 비슷해서 바로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어린 세대일수록 개인주의는 강합니다. 이기적인것과는 별개로요.
2. 국민의 유대감이 약함 만약 어떤 사건으로 인해 정부에 불만을 품고 전국민이 똑같은 목적으로 시위를 한다고 할때 '공산주의다'라고 하면 노인세대가 떨어져 나갈것이고, '페미다'라고 하면 청년들이 떨어져 나갈것이고 '부동산 어쩌네'그러면 나머지도 갈라져서 시위의 동력이 사라질것이 자명한게 현재의 우리나라 현실일겁니다. 세월호나 이태원, 그리고 잼버리 사건에서 세대간 뿐만 아니라 같은 세대 사이에도 유대감이 안보이네요. 혐오주입으로 유대감이 더 약해졌다고 할수 있지만 애시당초에 국민들의 유대감이 강했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3. 입신양명(성공) 위주의 사회분위기 성공하려면 경쟁이 불가피한데 이게 일상이 되버려서 성공한 사람에게는 복종을 해버리고 실패한 사람은 아예 외면을 하는게 현재 사회죠. 그러다보면 계층(능력)에 따른 차별을 당연시 해버려서 기득권이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불만을 가지지 않게됩니다.
첫댓글 언론, 사법 등의 카르텔 혁파죠.
님의 답변이 당연한건데 다른면(국민들 기준)을 이야기하고 싶었네요
@ASSA 추가로 공화주의와 자유주의 조화가 있겠습니다.
패션 유행만 보면 어린 세대라고 그렇게 개성적인거 같지는 않더군요.
sns가 발달하면서 대세에 휩쓸리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니까요.
어린세대가 오지랖 부리는건 확실히 줄긴한거 같아서 개인주의는 나아졌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