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1. 가해자 A와 피해자 B는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
2. 피해자 B가 과외 앱에 선생님으로 본인프로필 등록해놓은 상태
3. 사건 발생 3일 전 가해자 A가 '학부모'인 척
피해자 B에게 연락함
4. 앱에 선생으로 등록할 때는 여러 신상 정보를 적어놓지만
학부모나 학생으로 등록할 때는 그런 절차 X
그래서 20대인데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척이 가능했음
5. 가해자의 거주지가 멀어서 피해자가 거절했는데
가해자가 "그럼 내 자식을 거기로 보내겠다"고 하면서까지
피해자와 접촉하려고 함
6. 사건 당일 피해자의 집에 가해자가 방문 이때가 오후 5시
7. 살해함
8. 가해자는 말다툼이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여부 확인 어려움
9. 가해자는 피해자 살해 후 트렁크를 가지러 자신의 집으로 감
10. 집에서 트렁크 갖고 오는 길에 마트에서 락스, 비닐봉지 등 구입
11. 시체 일부가 담긴 피 묻은 트렁크 끌고 새벽 3시에 택시 탐
12. 누가 봐도 아무 것도 없는 숲에 내려달라고 함 그리고 트렁크 끌고 숲으로 들어감
13. 택시기사가 수상해서 경찰에 신고
14. 경찰이 트렁크 열어봤더니 안에 피해자 신체 일부와 함께 피해자 신분증도 들어있었다고 함
15. 신분증 덕분에 피해자 특정이 쉬워서 3시간 만에 검거
16. 그리고 신체 일부는 피해자 집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함 나눠서 유기하려던 건지..
17. 가해자의 키는 150cm 초반대로 보일 정도로 왜소해서 공범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함
18. 가해자는 말다툼으로 우발적 살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리 봐도 살해동기가 없어서 경찰은 싸이코패스의 살인으로 추측 중
19. 범행 동기랑 공범 여부 계속 조사 중이긴 한데 진술도 오락가락해서 수사에 속도 내기가 어려운 상태
20. 이후 신상공개할 가능성 있다고 함
(+)
21. 피해자 집 갈때 본인이 학생인 척 교복입고 감;
22. 핸드폰 포렌식 결과 '시체없는살인' 검색 흔적 있음
타임라인 쭉 보면
우발적이라기엔 처음부터 거짓말하고 접근했는데
허술한 점이 너무 많음
잡히기 쉽게 시체랑 같이 신분증은 왜 넣어둔 거며..
트렁크에 묻은 피 닦을 생각도 왜 안 한 거며..
일단 경찰은 계획범죄+싸이코패스로 생각하고
정신병력 여부도 확인 중이래
영상
https://youtu.be/wvs4BnWZIfQ
싸이코네걍
미친거아니야...?
이게 뭐야…
미쳤다 미쳤어
피해자분 어떡하냐... 억울하고원통해서 미치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