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어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계란후라이를 만든다고 마음먹고 후라이팬과 식용유를 챙겨서 싱크대로 갔다 어디서들었는데 후라이팬을 달구어서 하면 됀다는 소리를 들어서 처음에는 어떻게 달구는 지몰라서 그냥 가스불에 올려났다 그리고 책을 보고있는데 올려놓것을 잃었다 그리고 어디서 이상한냄새가 나서 그곳을 보니 후라이팬이 바닥이 붉게 된것이 아닌가..난 이제 됐군아 라는 생각에 기름을 부우니 기름이 여기저기 튀는 것이아닌가 그래서 처음이어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계란을 두개 넣었다 그리고 계란을 뒤짐는 다는 생각은 않하고 그냥 나두면 되는구나 하고 올려놓고 책을 보고있는데 어느 순간 연기가 방에 꽉차있지 않은가 후라이팬은 불에 붙었고 그래서 겨우 불을 끄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 하숙집아주머니를 비롯하여 하숙집 선배들 옆집아주머니 까지 오셨다 .... 그래서 아주머니는 뭘 만드는데 그리연기가 나냐고했다 계란후라한다고 하니 불고기 구우면 집태운다고 말하면서 갔다 ....그런데 불행은 지금부터이다 하숙집아주머니가 이제는 요리하기 불안하다며 하루에 한시간씩 요리 수업을 하고있어요...^^이것은 신부수업도하니고 뭐냐고.....어제는 계란 말이 했는 데 아주머니한데도 욕을 얻어먹고.... 오늘은 미역국 한다고 하는데 큰일이군 내가 하기 싫어요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머니 친한 동생이라 나 태여날 때부터 보고 자라서 우리 이모라고 부르지만 어제부터 우리 이모가 이제 시집가도 되겠는걸 이라고 놀리고 이제는 동생들도 언니라고 부르니 뭐냐고 게란후라이 한번 잘못해서 시집가게 생겼으니 흐흐흐 ..... 뭐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