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 이제 제 건프라 인생도 끝인것 같군요
저의 나이는 중1입니다. 초딩 5학년때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라고 처음사본 건담 샌드록... 그리고 네임팬으로 색칠 하다가 윙제로커스텀으로 2번째 건프라를 살때 정말 이제 건담인생의 길로 들어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때 처음으로 파란색, 검정색, 빨간색 에너멜을 샀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디카나 켐도 구입못하고...사진을 한번도 올리지 못한 서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집이 빌라라서 옥상도 못올라가서 락카도 못칠하고 마당에서 한번 칠했다가 경비아저씨가 모라그래서 뿌리지도 못합니다.... '아빠가 이제 건담이 너무 많으니 사지 말아라' 라고 말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냐구 물어보니까 건담도 마약처럼 중독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큰일할 사내놈이 장난감이나 만지작 거린다고 욕을 먹고...마약과 이거랑은 전혀 다른거 가튼데... 몰래 사고 싶어도 집이 좁아서 하나만 생기면 금방 알아채시고, 하나만 더 사면 집에있는 건담들을 모두 버린다고 하시니... 정말 서럽군요...
그래도 카페는 자주 들릴 생각입니다.....
지금 있는 건담들에게도 더 친절하게 해줘야 겠습니다....ㅠ.,ㅠ
지금있는 건담들 이름을 한번 불러보고 싶군요...
1/60 스트라이크, 1/144 s건담 부스터유닛, 1/144 윙제커, 데쓰헬 저스티스, 프리덤, 자쿠2, 퍼스트건담, 해비암즈, 버스터, 카가리 피겨...
ㅜㅜ 슬픈일이군요.... 어른들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걸 이해 못하죠? 저두 한번 이러한 일이... 똥고집으로 father한테 따지고 들었죠! 캬캬 결국 승낙(조건은 성적 안 떨어 뜨리는 것 으로)을 받았습니다. 전 중2~~! 그러나 돈과 시간의 압박덕분에 못하고 있죠.. 슬프도다~~!
시간이 흐르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 프라생활을 마감했다가 15년이상 흐른 후에 다시 시작했답니다.(이제 1년차가 되었네요^^;) 성인이 된 지금도 부모님께서 뭐라고 하시지만, 어릴적 보단 압박이 좀 덜하네요. 꼭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때가 온답니다.^^
음,....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저는 현재 고1. 중학교때 공부도 적절히 하면서 아버지앞에서 보란듯이 이런저런 프라 스킬들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으니까 아버지도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너무 많이 하시는 건 안 좋아하십니다..;;
첫댓글 너무 슬퍼 마세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계속하면 되지요. 저 역시도 학생때 몰래사서 만들다가 산산히 부서진 녀석들이 많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성인이 되어 계속 하잖아요? 그리고 시간은 생각만큼 천천히 흐르지는 않는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슬픈일이군요.... 어른들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걸 이해 못하죠? 저두 한번 이러한 일이... 똥고집으로 father한테 따지고 들었죠! 캬캬 결국 승낙(조건은 성적 안 떨어 뜨리는 것 으로)을 받았습니다. 전 중2~~! 그러나 돈과 시간의 압박덕분에 못하고 있죠.. 슬프도다~~!
아네...
한마리씩 친구네 맡기시고 새로 구입하시는겁니다...^^
=_=;돈모았두었다 나중에 왕창사는법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 프라생활을 마감했다가 15년이상 흐른 후에 다시 시작했답니다.(이제 1년차가 되었네요^^;) 성인이 된 지금도 부모님께서 뭐라고 하시지만, 어릴적 보단 압박이 좀 덜하네요. 꼭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때가 온답니다.^^
나중엔 압박도 무덤덤해 지다가 결국 사라지게 됩니다....^^
저도 옛날에는 수도없이 그랬답니다...
킄 저는 아직어려서 옛날이야기가튼게 없군요 ㅠㅠ 그래도 현재는 프라도잘만들고 .. -0-~
음,....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저는 현재 고1. 중학교때 공부도 적절히 하면서 아버지앞에서 보란듯이 이런저런 프라 스킬들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으니까 아버지도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너무 많이 하시는 건 안 좋아하십니다..;;
저도 중1입니다... 점 자금의 압박으로 현재 1/100 소드스트라이크 하나 만들고 뻐기고 있답니다;; 님께서도 거래를 하세요.저처럼 성적을 미끼로 ㅎㅎ 열라게 공부해서 보란듯이 이것은 공부와는 상관없는 취미란걸 보여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