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죽도섬
수도권에서 가깝고 손 잡고 다정히 걸을 수있는 곳이에요 #수도권 어텍트여행지
찾아 가고싶은 섬, 아름다운 섬, #죽도(竹島)섬
대나무가 많아 `대섬`으로 불려지기도 했습니다.
22가구 45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어업과 음식,숙박업으로 살아 갑니다.
죽도섬을 찾는 관광객들은 홍성 남당항에서 하루 4회의 배편을 이용합니다.
남당항 ↔ 죽도섬 배편 시간과 요금표
죽도섬 둘레길 안내
제1둘레길- 옹팡섬 조망대, 2둘레길- 동바지 조망대(최영장군), 3둘레길은 담깨미 조망대
죽도섬 둘레길 이동순서
둘레길계단(들머리) → 제 1전망대 → 제 3전망대 → 제 2전망대 → 마을회관 → 선착장
쉬엄쉬엄 걷고 앉아 바다 조망하여도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2전망대에서 바라 본, 들머리 계단, 제 1전망대
저 멀리 보이는 제 3전망대
마을회관에서 바라 본, 제 2전망대
마을회관 인근에 횟집 두어 곳이 있어요. #신광회수산, 착한 가격에 인심 좋고 맛도 좋습니다.
죽도섬은 11개의 작은 무인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어요
댓잎소리길이란 명칭이 보입니다. 아마도 죽도둘레길의 새로운 명칭 같아요
저는 죽도 "로맨스길"이라 짖고 싶네요.
홍성군에서 야자매트를 새로 깐 것같아요. 둘레길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어요
서해바다지만 바닷물이 어찌나 맑던지 ~
죽도섬 조망쉼터와 둘레길 벤취 인근에 전시된 詩 4편 소개합니다
첫사랑 - 김혜은
그 기억마저도
그 이름마저도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간신히 붙잡고 산다
청춘의 페이지 속
아름답게 살아있는 너
다시 만나지 못한다해도
그 기억만으로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걸 안다
신광횟집 앞에 스토리 조형물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당신은 오늘이 제일 예쁘다"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당신이 있어 빛나는 오늘"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마을회관 옥상에 설치된 낙시하는 가족 조형물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죽도섬은 우럭, 놀래미, 갑오징어가 잘 잡힌다고 합니다.
파란하늘 해풍에 건조되고 있는 생선
아름다운 섬, 홍성 죽도섬둘레길
남당항으로 돌아 올 쯤, 아름다운 낙조의 선물
배경음악,
* 저스틴 비버 - Love Yourself
* 카밀라 카베오 - Real Friends
* 샘 스미스 - I'm Not The Only One
죽도섬, 보령 상화원 죽도와 헷갈릴 수있어요 ^^
남당항
죽도 #신광회수산
#수도권 언텍트여행지 홍성 죽도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