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11월26일~12월21까지 부산-보성간 s트레인 열차가 정비를 한다고 코레일에
안내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 열차를 조금 더연장 운행을 했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지금 광주-부산 간 열차는 무궁화호1편이 운행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3편이 운행되다가 1편으로 감축 한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것은 고객들이 이용을 안하여 그렇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현재 운행되는 s트레인을 보성종착을
화순이나 서광주역으로 연장 운행 하면 광주에 있는 사람들이 부산으로 여행 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저녁에 1박2일 또는2박3일로 부산으로 여행 하기엔 s트레인이 좋을 것 같아서 의견을 제시합니다.
첫댓글 보성~광주구간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특별한 관광지도 없어서 수요가 저조하여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땐 고속선이 개통하기 전이었고, 지금은 고속선이 개통해서 광주송정에서 고속열차와 환승이 가능해졌습니다.
S트레인의 상품을 조금 손봐서 광주송정역을 환승의 거점으로 잡고 고속열차와 연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면 광주송정까지 연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용산역에서 KTX로 1시간 50분 내외면 광주송정에 도착할 수 있는데 4시간 넘게 걸리는 S트레인을 이용하기에는 여행시작부터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서울~순천 S트레인 4:20 소요, KTX 2:30 소요.
그리고 관광열차 기관차도 7600호대로 변경하면 좋겠습니다. 보성역, 광주송정역 등처럼 전차대가 없는 경우 전차대가 있는 역(순천, 광주)까지 열차를 회송해야하는데 7600호대는 양방향운전대라서 기관차회전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