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시드니뉴스> 시드니 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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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월드 시드니 부니 입니다.


글레디스 베리지클리안 NSW 교통부 장관은 24일 주당 1750여편의 서비스가 증편되는
대중교통 시간표 종합 개편안을 발표했다. 새로운 대중교통 시간표는 올 10월 20일부터 시행된다.
기차, 버스, 페리의 시간표가 한꺼번에 변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리지클리안 장관은 새로운 대중교통 시간표를 “30년만에 가장 큰 변화”라면서 주당 55편의 페리 서비스가
증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드니 서부엔 약 1300편의 버스 서비스가 추가되며 특히 블랙타운 일대에 운행 횟수가
급증할 예정이다. 시드니 서부 도심 인근 지역에도 429편의 버스가 증편되며,
덜위치힐(Dulwich Hill)과 템피(Tempe)를 연결하는 새로운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시드니 북부 연안 지역은 크레몬(Cremorne), 맥마혼스 포인트(McMahons Point) 및 모스만(Mosman)의
페리 선착장과 연계된 버스 운행 횟수가 증가된다. 시드니 도심(CBD)에서 랜드윅과 켄싱턴까지 경전철 노선이
건설될 시드니 동부 지역은 일부 버스편이 추가된다. 기차 운행 횟수도 주당 총 1000편이 증가될 예정이다.

증편되는 대중교통 서비스 가운데 상당수는 NSW 서부에서 시드니를 향하는 버스편이며, 2개의 페리 선착장은 폐쇄된다.
페리 시간표는 파라마타강의 남향에 위치한 카바리타의 동쪽 바로 옆에 소재한 베이뷰파크(Bayview Park)의 페리 선착장
폐쇄를 포함하고 있다. 이 곳은 존 시도티 NSW 자유당 주의원의 지역구인 드럼모인에 속한다.
베레지클리안 장관은 베이뷰파크의 페리 선착장을 폐쇄하는 이유로 하루 이용자가 28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도티 주의원과 지역민들은 직전 노동당 주정부가 운행편수를 하루 4회로 감축한 2010년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선착장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발메인 웨스트(Balmain West)의 페리 선착장도 하루 이용객이 48명에 불과해 폐쇄된다고 베레지클리안 장관이 밝혔다.
발메인의 제이미 파커 NSW 녹색당 주의원은 이번 결정에 반발했다. 발메인 웨스트 선착장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지만
이용객이 더 많은 발메인 이스트 선착장은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하다.
권상진 기자
jin@hoj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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