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전봇대에 부딪치는 자동차 사고가 났습니다.
사람 다치지 않았다는데 다행으로 스스로 위안했습니다.
사고는 그날 일수 라고 합니다.
오늘 자동차 사고는 방심해서 일어난 사고 일까 일수 일까요?
자동차는 남자의 로망이라 합니다.
르망 블로엄 오피러스 탓습니다.
솔직히 과시욕도 있었지만 자동차는 생활 공간으로
취향과 안전 편안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제네시스 G80을 구입하려 했지만
지인들이 귀촌하면 용도에 맞지 않다며 용도와 가성비을 생각하여
사륜구동 suv 차량이나 렉스턴 스포츠 차랑을 구입 해라고 했습니다.
취향과 용도을 두고 고민 하다가 쏘렌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세단 차량만 타다가 suv 차량을 처음으로 타보니
무언가 좀 어색하고 불편한이 있었지만 적응되면 괜찮아 지겠지 생각하며
그렇다고 바꾸기도 쉽지 않아서 타고 있었는데 사고나 났습니다.
그것도 출근하다 오른쪽 부분을 전봇대에 부딪쳤습니다.
오른쪽 범퍼 본네트 라이트 핸드 백미러 휠이 찌거리졌는데
부속품과 공임비 견적이 4백만원이라 합니다.
수리해서 아들을 줄까 중고차 시장에 팔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촌하면 용도와 가성비를 생각해 보면 타야겠지만
7개월 정도 타고 있지만 suv 차량은 내게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순간 방심으로 일어난 사고 이지만 suv 차량은 맞지 않는것 같아서
세단으로 바꾸어야 할지 정년퇴직 할때까지 고민 해야 될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고가 나면 그날의 일수 라고도 하지만
운전은 조심 또 조심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몸이 다치시지 않은게 불행중 다행입니다.
글쎄요..
저는 운전자 부 주의 거기다 그날의 운도 있다 생각합니다.
간혹 운전중 위험한 순간을 맞이해도 무사할수도 있고
다른이의 부주의로 사고도 생기고 하니까요.
모든게 순간 ,찰나 에 일어나니 어찌 할 도리가
없을때도 있게 되니까요.
저는 오랫동안 SUV를 타다 보니 세단이 불편해요.
습관 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아무쪼록 마음 가시는대로 결정하심이
최고의 선택이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몸이 다치시지 않은게 다행으로 위안받았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첫째는 운전자 부주의
그리고 그날 운수도 있겠죠..
마음에 갈등은 있지만 용도와 가성비 생각해서
귀촌하면 SUV 차량이 맞을것 같아서
그냥 소렌토을 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들기 전에 떼버리시든가
여의치 않으면 정을 들이시던가
차가 없으면 일상이 불편한 시대에
차는 내가 길들여서 내 몸에 맞는 옷처럼
편해야 하겠지요
늘 안전 운전입니다 ~
아직 정이들진 않았습니다.
어러가지 조건을 감안하면
운선님 말씀처럼 정을 들여보겠습니다.
자동차를 과시용으로 탈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동수단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괴시 보다는 용도와 가성비를 생각해서
쏘렌토를 타보려고 합니다.
항상 안전운전을 명심하여 운전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차를 버린지4년
큰 불편함이 없다면 자동차 없이 사세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잖아요.
저도 몸이 다치시지 않은게
불행중 다행으로 위안받았습니다.
문명이 발전하여 편리하지만
그에 따르는 위험이 따르는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쏘렌토를 타고 있습니다.
쏘렌토 이전엔 체어맨을 탔는데요.
체어맨은 전남편의 차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랜져 XG를 몰았는데,
15년 가까이 타니 폐차를 하게 되어
새차를 구입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세단 두 대만 있으니, 시골생활에 여간 불편하지 않아
쏘렌토를 구입해서 전남편이 몰고,
저는 전남편의 체어맨을 몰게 되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남편과도 재혼부부였습니다.
전남편이 폐암으로 세상을 뜨자, 전남편 이름으로 된 체어맨을
그의 아들에게 주고,
전 제 이름으로 된 쏘렌토를 몰게 된 것이지요.
처음엔 여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엔진 소리가 너무 커서..... 차가 고장난 줄 알고,
길가에 세우고 서비스 기사를 부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SUV 차량이 시골생활에 좋습니다.
커다란 물건도 실을 수 있고......
트럭을 따로 구입할 요량이 없으시다면
특히 곧 은퇴하면 가게 되실
지리산 쪽 생활에서는 쏘렌토를 그대로 타시는 것이 편리할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지금 남편도 체어맨을 모는데,
제가 체어맨 경험이 있고,
남편도 체어맨 이전에 쏘렌토를 몰았기에
우린 아무 차나 되는 대로 몬답니다.
종이등불님도 쏘렌토를 타시는군요.
세단의 안락함과 소음에 비해
SUV 디젤 차량은 세단의 소음과 안락함에
비교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세단을 탈때는 체어맨을 타셨군요.
저도 오피러스를 구입할때 체어맨과 오피러스를
비교하며 고민했지만 저는 오피러스를 구입해서 탓습니다.
저는 소렌토 구입전에 한번도 SUV 차량은 운전해 보지 않았고
지금도 SUV 차량은 제게 맞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산골로 귀촌하면 용도와 도로 조건을 감안하면
SUV 사륜구동 차량이 맞을것 같아서 소렌토를 구입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고민은 해보겠지만
현재는 소렌토를 계속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전은 탈때부터 내릴때까지 집중집중...^^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