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2에서 전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실베스타스탤론이 부대원에게 산을 정찰하라는 명령을 내리더군요,.
그 부대원은 아프간참전 스나이퍼 였는데
막 오르막인 산을 엄청난 속도로 올라갑니다.
총과 군장을 맨 상태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가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 나이드신 스탤론,스타뎀 형님은 감탄을 하더군요,.
저도 물론 감탄을 했습니다.
그 산의 지형이 꼭 한국의 산지와 비슷한 지형이었습니다.
완전오르막은 아니고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지형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한국군도 산악구보 훈련을 좀 햇으면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르막,내리막을 단독 군장한채로 전력질주해서 올라가는 훈련...
이 훈련을 하게되면 다리근육이 무지 발달할 것 같아요.
근데 잘못하면 무릎이 나갈수도 있겠군요
산지가 대부분인 한국 지형에서 참 유용한 훈련이 될 듯합니다.
첫댓글 기계화되기전인 상비사단이라면 근무든 훈련이든 이가갈릴만큼 할텐데요?
-2년간 산만타다온 경계병
산을 걸어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산지를 뛰어다니는 훈련을 했으면 해서요.
재수없으면 소총말고 공용화기매고 산을 날라(!)다닐수도 있습니다.
그보다
<- 이러고 다닐수도 있고요.
저같은 경우 똥개였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