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라"라고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오전 7시 3분에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다"는 문자를 다시 발송하면서, 서울시민들은 아침부터 별안간 불안에 휩싸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들은 "경보시스템이 '양치기 소년'이 돼버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적절한 경보 발령 능력과 지자체의 인지, 전달 능력조차 의심해야 할 만큼 허술한 역량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온 국민의 잠을 깨워 놓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 상황인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여도 안 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정부로서 자격도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안진걸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은 전쟁과 대결의 긴장을 선동하더니 국민들을 한번 깜짝 놀라게 한반도가 매우 위험한 곳이라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위험한 불장난을 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첫댓글 실제상황이었음 제일 먼저 도망갔을듯
참석도 안했다고? 실환가?
진짜 전시였으면 서울은 초토화 됐겠지 10분이나 늦었다는디..
벌써 토꼈을거다ㅡㅡ
탄핵 ㄱㄱ
개새끼진짜
진짜 개빡쳐!!!!!!!!!!!!
이런 미친~
무정부지 이게
보앗느냐 니들이 뽑은 대통령이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