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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육아 에세이] 3주 차 : 지옥과 천국 사이, 산후조리원
bigdog43 추천 1 조회 1,263 23.09.17 19:5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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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7 20:21

    첫댓글 글 정말 잘쓰시네요~올해 출산한 초보 아빠로써 너무 공감이 되네요

  • 작성자 23.09.18 08:54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년생 아기아빠 모두 화이팅입니다^^

  • 23.09.17 20:28

    넘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3.09.18 08:54

    응원 감사합니다^^

  • 23.09.17 20:42

    지금은 이렇게 웃으며 글 쓰시지만 얼마나 조마조마 하셨을까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ㅎㅎ

  • 작성자 23.09.18 08:55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히 이렇게 돌아볼 시간이 주어진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ㅎ 응원 감사합니다

  • 23.09.17 21:24

    예비아빠로서 이런 생생한 후기가 너무 좋네요!! 아이가 건강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9.18 08:56

    응원 감사합니다 예비 아빠와 엄마, 아기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 23.09.17 22:06

    아기와 함께하던 모자동실이 기억나네요 ㅎㅎ 아가냄새 폴폴 풍기던 아기 어찌할줄 몰라사 허둥지둥 대던 시간들 아득하네요

  • 작성자 23.09.18 08:58

    말씀하신대로 아기가 오면 어버버 하지만 모자동실할 수 있는거만 해도 정말 행복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ㅎㅎ

  • 23.09.17 23:49

    크! 필력대단하십니다. 산후조리원의 가격때문에 비판이 많지만. 정말 유용하고 많이 배울수있는 정말 좋은시스템인건 사실이죠.

  • 작성자 23.09.18 09:00

    산모 관점에서는 정말 필수인 것 같아요. 시설 좋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옆에서 공감해주고 돌보아 주는 전문가들이 함께 있다는게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엄청 비싼 곳도 아니었지만 정말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더라구요.

  • 23.09.18 00:20

    저도 아기놔두고 와이프랑 둘만 산후조리원 갔어서 그기분 알죠~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9.18 09:01

    헉 포니에 님도 그러셨었군요 ㅠ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평범할 수 있다는게 가장 감사할 일인 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23.09.18 13:17

    우리 아이는 건강했지만 여러 아이를 보는 직업이라 울컥하며 읽었습니다. 빅독님 아이 건 강히 크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3.09.18 22:32

    아이를 보는 직업이시라니 보람도 많겠지만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23.09.18 13:25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이제 13개월이 되었네요. 저희 아기도 저랑 조리원에 들어가지 못했어요. 세상이 어두워졌어요. 온통 아이 생각 뿐이었어요. 남편이 회사에 있는 동안에 혼자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나요. 중환자실에서 하루에 한번 보내주는 아기 사진을 볼 때 마다 핸드폰을 안았어요. 목이 메인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알게 되었어요. 남편과 통화할 때, 남편이 조리원에 왔을 때 마다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는데, 그게 참 힘들었어요. 그도 그의 자리에서 참 많이 힘들었겠죠. 회사에서 얼마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겠어요. 제 걱정도 많이 되었을테고요. 60일- 아기 개흉 수술을 시키고, 다행히 지금은 참 건강해요.

    글 정말 잘 읽었어요. 1년전 기억도 되내이게 되고- 감사한 마음을 또 한번 가집니다. 우리 모두 아이들의 매일을 응원해요.

  • 작성자 23.09.18 22:35

    쭈꾸미님도 정말 힘든 시절을 잘 견뎌내셨었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ㅠ 핸드폰을 안았었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당시에는 정말 얼마너 힘드셨을지...말씀하신대로 지금의 건강한 모습에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아이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23.09.18 16:24

    잘 읽었습니다. 흥미롭고 또 재밌고, 유익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따뜻해서 좋네요. 근데... 금잔디는 아니갰죠? ㅎㅎ
    잔디의 성장일기, 앞으로도 잘 읽겠습니다. :)

  • 작성자 23.09.18 22:36

    잔디는 태명입니다 :) 따뜻한 느낌을 받으셨다니 저도 더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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