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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차라띠야파 공주의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7813명이 불교 입문
지난해 12월 14일 개 훈련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된 후 지금도 의식 불명이 계속되고 있는 와치라롱꼰 국왕의 장녀 파차라띠야파 공주(Princess Bajrakitiyabha)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1월 동안 7813명이 불교에 입문했다.
쑤티폰 내무부 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이 대규모 입문은 지난해 12월 27일 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내무부가 개최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1월 8일부터 15일까지 기간에 입문해 15일간 불문에 머물게 된다.
쭈라롱꼰 병원에 입원중인 공주의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단 말에 따르면, 의식불명은 심장세균 감염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불교도가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로 청년기에 단기간 불문에 입문하고 있으며, 남성들에게는 일종의 통과의례가 되고 있다.
탁씬 전 총리 막내딸이 총리 취임에 강한 의욕
탁씬 전 총리의 막내딸이자 탁씬파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간부인 페텅탄(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36)은 최근 방문지인 동북부 우돈타니에서 총선거 후 총리 후보로 출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총리 취임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총선에서는 25개 의석 이상을 획득한 정당이 각각 3명까지 총리 후보를 내세울 수 있으며, 그 후보자 중 상하 양원 의원 투표로 총리를 결정하게 된다.
프어타이당은 아직 총리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2월이나 3월 중 총리 후보 3명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쑤완나품 공항, 춘절 기간에 하루 약 14만명 이용 전망
구정(춘절) 휴가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태국 하늘 현관문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 많은 중국인 여행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도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 끼띠퐁(กิตติพงศ์ กิตติขจร) 국장 말에 따르면, 1월 16일부터 28일까지의 설날 축하 기간 동안 약 180만명, 하루 139,000여명이 쑤완나품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약 130만명이 이 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을 이용하고, 국내선은 45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끼띠퐁 국장은 이 기간 동안 여행자 증가가 예상되는 것으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한 것 외에 출발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체크인 스테이션 증설 등 증가하는 여행자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입국 심사 카운터 인원을 늘리고 수하물을 신속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수하물 취급자에게 지시하고,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위해 충분한 인원과 설비도 준비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이 기간 동안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국제선 이용자는 3시간 전, 국내선 이용자는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1월 22일 춘절에는 방콕 공항 혼잡 예상돼
올해 춘절 기간에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많은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공항 관계자 말에 따르면, 쑤완나품 공항은 춘절 기간인 1월 16~28일 여객수가 국제선과 국내선 합해 약 1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공항 당국은 이 기간 중 국제선은 출발 3시간 전, 국내선은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태국은 중국계 주민이 많은 방콕, 북부 치앙마이, 동부 파타야, 남부 핫야이 등 각지에서 춘절 축하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중국인 여행자들이 차이나타운에서 음식점 사업에 관여?
한자 간판이나 표기가 넘치는 방콕 야오와랏 거리(Yaowarat Road)는 차이나타운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거리에 음식 사업에 중국인 여행자가 노동 비자도 없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태국 사업개발국(DBD)는 이러한 시민들의 제보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음식점을 운영할 자격이 없는 외국인에게 태국인이 명의 대여를 하는 것은 불법이며, 3년 미만의 금고형, 100만 바트 미만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것은 "관광 비자로 태국에 출입하고 있는 중국인이 야오와랏 거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불만이 관계자로부터 나오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며, 이러한 중국인들은 태국인들로부터 이름을 빌려 서류상 태국인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처럼 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문화부 조사,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은 ‘교사’
문화부가 어린이의 날(매년 1월 둘째 토요일)에 아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 ‘교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장래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아이들 14.8%가 '교사나 교수(ครู-อาจารย์)', 12.2%가 '의사나 간호사(แพทย์-พยาบาล)', 11.5%가 '사업가나 상인(นักธุรกิจ-พ่อค้า)', 11.2% 가 '군인이나 경찰관(ทหาร-ตำรวจ)', 9.5%가 '유튜버(ยูทูบเบอร์)'라고 응답했다.
그리고 올해 어린이날 가장 선물로 받고 싶은 것으로는 대부분인 31%가 장학금(ทุนการศึกษา), 그 다음으로 장난감이나 인형, 그리고 음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티폰(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문화부 장관 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국 어린이 7439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고 한다.
사업개발국이라고 속여 개인정보나 법인정보를 훔치는 사이버 범죄에 주의
태국 상무부 사업개발국(กรมพัฒนาธุรกิจการค้า, DBD)운 개인이나 법인 정보 등을 훔치기 위해 사업개발국을 가장한 범죄자가 확인되고 있다며,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수법은 ‘프로젝트에 초대’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 제공’ 등이라고 속여, LINE이나 SNS 등에서 가짜 사업개발국 웹사이트로 유도해 개인정보나 기업 정보를 빼내고 있다며, 사업개발국은 위와 같은 형태로 연락하는 정책이 없으며, 이러한 연락이 사기라고 경고하고 있다.
사압개발국은 사업개발국 웹사이트에 액세스할 때 링크를 클릭하는 대신 수동으로 URL(dbd.go.th)을 입력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하고 있다.
정유 회사 ‘방짝’, 동종 ‘Esso’ 인수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석유 대기업 엑손모빌(Exxon Mobil)은 에쏘 타일랜드(Esso Thailand) 주식의 3분의 2를 태국 에너지 기업 방짝 코퍼레이션(Bangchak Corporation)에 약 201억 바트(6억 3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방짝 차이왓(ชัยวัฒน์ โควาวิสารัช) 최고경영 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최종 가격은 조건이 확정된 후 에쏘 타일앤드 최신 분기 수익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 인수에는 시라차 정유소, 일부 유통 터미널 및 에쏘 브랜드 소매 연료 스테이션 네트워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나중에 방짝 브랜드 변경될 예정이다.
방짝은 우선 엑손모빌사 65.99% 주식을 취득하고, 그 후 주로 기관투자가가 보유하고 있는 나머지 주식을 같은 가격으로 공개매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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