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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이명박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월드컵은 축구전쟁인 동시에 물량 전쟁이다
이사야 추천 0 조회 24 10.06.22 23: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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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6.22 23:59

    첫댓글 무엇보다 북한 선수들이 포르투갈전에서 일찍 체력이 떨어진 것은 환경적인 요인이 컸다. 지난 16일 해발 1,753m에 달하는 엘리스 파크에서 ´우승후보´ 브라질과 일전을 치렀기에 이미 체력도 바닥을 드러낸 상태였다. 반면 포르투갈은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경기 및 북한과의 2차전 모두 평지에서 치르는 등 체력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게다가 고지대에서 혈전을 치른 북한 선수들이 포르투갈전에 앞서 특별한 영양제나 자국 보양식을 챙겨 먹었는지도 의문이다

  • 작성자 10.06.23 00:00

    중국 언론은 북한이 자국 주방장을 데려 오지 않았고, 남아공 현지 주방장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북한 선수들은 한식 대신 입맛에 맞지 않는 서양식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신에 따르면 북한은 월드컵 개막 전 다른 참가국들이 보증금을 걸고 좋은 베이스캠프를 선점하는 사이, 북한은 예산 문제로 인해 적당한 거주지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작성자 10.06.23 00:00

    낙후된 베이스캠프도 북한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에 한몫했다. 북한의 숙소는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 사이에 있는 마쿨룽이라는 지역의 빈민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치안이 극도로 불안해 이번 남아공월드컵 최악의 베이스캠프장으로 손꼽힌다. 북한이 낙후된 마쿨룽 호텔을 택한 것도 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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