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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가 "차기 총선에서는 숙고하고 투표를" 호소
쁘라윧 총리는 연설 중 국민들에게 차기 총선에서 “국가의 안정을 위해 신중하게 임하라(เลือกตั้งคิดให้ดี เพื่อเสถียรภาพบ้านเมือง)”고 요청했다.
쁘라윧 총리는 "오늘도 여전히 문제가 있다. 더 이상 충돌이 있어서는 안된다. 어떻게 하면 강해지냐 아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다. 내가 너무 많이 말했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선거에 신중하길 바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라를 어떻게 살리느냐 하는 것, 정치가 안정되는 것, 금융과 재정이 안정될 수 있냐는 것(วันนี้ยังมีปัญหา หากขัดแย้งกันก็ไปต่อไม่ได้ จะทำอย่างไรให้เข้มแข็ง ไม่มีใครทำได้คนเดียว ผมอาจจะพูดไปเยอะนิดนึง เนื่องจากประเทศของเรามีปัญหา การเลือกตั้งขอให้ทุกคนมีความคิดใคร่ครวญให้ดีก็แล้วกัน สิ่งสำคัญที่สุด คือ จะทำอย่างไรให้ประเทศชาติอยู่ได้ บ้านเมืองมีเสถียรภาพ การเงินการคลังอยู่ได้)“이라고 말했다.
총리 임기 제한 철폐, 상원에서 고려 중
‘상원 정치발전 국민 참여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าธิการ (กมธ.) การพัฒนาการเมืองและการมีส่วนร่วม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 วุฒิสภา)가 킹프라차티뽁 연구소(สถาบันพระปกเกล้า)에 총리 임기를 8년까지로 하는 헌법규정 변경에 대해 검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언론에서 보도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쎄리(เสรี สุวรรณภานนท์) 상원 의원은 “쁘라윧 짠오차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계속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리 임기를 8년으로 규정한 헌법 158조를 개정하는 것을 고려할 생각(มีแนวคิดจะพิจารณาแก้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 มาตรา 158 ว่าด้วยวาระการ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ฯ 8 ปี เพื่อให้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รมว.กลาโหม 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ต่อได้)”이라고도 밝혀, 몇몇 정당에서 반대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또한 낃띠싹(กิตติศักดิ์ รัตนวราหะ) 상원 의원은 “나는 개인적으로 총리의 임기를 8년으로 하난 규정이 없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헌법도 개정돼야 한다. 쁘라윧 총리는 임기가 지났어도 좋은 사람이라면 임기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좋은 사람은 8년 이상 머물러도 문제없다(ส่วนตัวคิดว่า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ที่ดี ไม่ควรจะมีการกำหนดให้ดำรงตำแหน่ง 8 ปี ควรจะแก้รัฐธรรมนูญข้อนี้ด้วย หาก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พ้นวาระไปแล้ว แต่นายกฯ เป็นคนดี ก็ไม่ควรจะจำกัดวาระการทำงาน คนดีอยู่เกิน 8 ปี ไม่เป็นไร)”고 주장했다.
이 위원회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가 쁘라윧 총리에 대해 “총리의 임기 개시는 2017년이라 2025년까지 총리 자리에 머물 수 있다”는 판단을 나타낸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2025년 이후에도 총리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태국 국회는 하원과 쁘라윧 군사정권(2014~2019년)이 선임한 비민선 상원(정수 250의석, 임기 5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리 지명 선거에는 현 쁘라윧 정권(2019년~)을 지지하는 상원도 투표하기 때문에 탁씬 전 총리가 창당한 프어타이당 등 야당 진영은 하원 총선에서 압승하지 않는 한 정권 탈취가 어려운 상황이다.
충전 케이블을 통한 스마트폰 해킹에 경종
태국 경찰청 중앙수사국(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ตำรวจสอบสวนกลาง, CIB)은 최근 외출시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타인의 케이블로 충전하다가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를 도난당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Triskelelabs.com 정보에 따르면, 호주 사이버보안국(Cyber Security Service)은 일반 휴대폰 충전 케이블처럼 생긴 ‘O.MG 케이블(O.MG cable)’로 충전할 경우 휴대폰 내 데이터를 도난당할 수 있는 충전 케이블이 존재하며, Android와 iPhone을 완벽하게 모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구별하기 어렵다고 한다.
누군가가 이 충전 케이블을 핸드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이 시작되며, 그 다음에는 Wi-Fi를 통해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되기 때문에 해커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원격으로 작업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키보드도 제어할 수 있으며, 계좌 번호, 은행 코드, 비밀번호 여부 정보 도용도 쉽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인터넷상 정보에 따르면, 외출시 스마트폰을 충전한 것뿐인데 개인정보를 도난당해 은행 계좌에서 제삼자에게 돈이 인출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 피해자는 스마트폰에 은행에서 돈이 송금되었다는 메시지가 온 것으로 이상해서 확인해 보았더니, 계좌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10만 바트 이상이 인출되었다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에는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의심스러운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러한 것으로 경찰은 대비책으로 공공 휴대폰 충전기나 남에게 충전테이블을 빌리지 말고 개인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새 휴대폰 충전기를 구입하려면 휴대폰과 동일한 브랜드 충전기만 구입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만 구매하고 신뢰할 수 없어 보이는 일반 상점에서 구매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태국 경찰청, 비자 규칙 준수 철저를 출입국 관리국 등에 요청
태국 경찰청은 최근 출입관리국이나 관광 경찰 등을 포함한 관계 정부기관에서 비자 관련 규칙 위반을 놓치지 않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관광 비자로 태국에 출입하고 있는 중국인 여행자들이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온 것에 따른 것이다.
태국 경찰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태국 내에서 일할 수 없으며, 관광 가이드나 노점에서 식품을 팔는 등은 태국인에게만 허용되며 외국인이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방콕 도청, ‘15분 공원’을 개설
방콕 도청은 도민들에게 녹색 공간 활용으로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15분 공원(สวน 15 นาที)'을 추가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방콕 도청은 “15분 공원 정책은 당신이 어디에 있든 15분 내에 공원에 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15분 또는 800미터 이내에 공원까지 걸어갈 수 있게 된다(นโยบายสวน 15 นาที ไม่ว่าคุณจะอยู่ที่ไหน คุณก็สามารถเดินถึงสวนได้ภายใน 15 นาที หรือ 800 เมตร)”고 밝혔다.
이러한 '15 분 공원' 프로젝트는 시내에 큰 공원이 부족하다는 도민들의 민원으로 커뮤니티에서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녹지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레크리에이션과 애완동물(애완동물 금지 하지 않는 장소)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방콕 도청은 이미 107개 구획의 토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곳들 중에서 일부를 선택해 공공공원으로 선택할 계획이다. 107개 구획 중 42개 구획은 도청, 27개 구획은 개인, 나머지는 태국 국철과 태국 고속도로 공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107개 구획의 총 면적은 105.4헥타르에 달한다.
덧붙여 13개 구획은 이미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방콕 도청은 매년 적어도 30개 공원을 추가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매년 3000만 바트의 예산이 할당되고 있다.
택시 요금 인상은 새로운 미터기 검사 후
1월 13일부터 방콕 택시 새로운 운임 체계가 시행되었지만, 택시 차량은 새로운 운임 징수를 개시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터기 검사와 재교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새로운 운임은 정부 관보에 게재가 완료되었으며, 일반 택시의 첫 승차요금은 이전과 같은 35바트이지만 7인승 대형 택시 첫 승차 요금은 40바트가 되었다.
운상운송국에 따르면, 새로운 요금은 방콕에 등록된 약 70,000대의 택시에 설치된 미터기 점검과 재교정이 이루어진 후에 실시된다고 한다.
택시 운전사는 미터기 제조사에 연락하여 재교정을 받고, 재교정된 미터기를 방콕 5개 육상운송국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에 합격한 미터기는 납으로 봉인되며 새로운 운임 수수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육상운송국은 방콕 방스역에 있는 택시 운전자를 위한 재교정 및 검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이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메크롱강 조선소에서 석유탱커 SMOOTH SEA 22 폭발, 2명이 사망하고 7명 행방불명
중부 싸뭍쏭크람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있는 메크롱강(Mae Klong) 조선소에서 석유 유조선이 폭발해 2명이 사망했고 7명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상법령 집행조정센터(Thailand Maritime Enforcement Coordinating Center: THAI-MECC)에 따르면, 1월 17일 오전 9시 17분경 RUAM MITR DOCKYARD 조선소에서 석유탱커 SMOOTH SEA 22(IMO 9870991)가 폭발했다고 한다.
첫 폭발이 일어났을 때 유조선에서 일을 하고 있던 사람은 8명이었으며, 기관실에 있던 직원이 바로 배를 떠나도록 노동자에게 지시했다. 그 후 선내에서 추가로 3회 폭발이 있었다.
이 폭발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으며, 인근 가정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와 함께 부상자도 나왔다고 한다.
석유 유조선은 모든 석유를 내린 후 1월 12일부터 수리를 위해 조선소에 계류 중이었다.
외국인 불법 취업에 대한 단속 강화
노동부에 따르면, 이웃나라에서 이주 노동자가 태국인에게 한정되고 있는 직종에 취업하고 있다고 하는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한다.
태국에는 자국에서 일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인근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돈벌이를 위해 태국에 입국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점상, 타이 마사지 시술자, 미용사 등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도 있다고 한다.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 말에 따르면, 이들 직종을 포함한 27개 직종은 태국인에게만 취업이 허용되고 있으며, 외국인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취업할 수 있는 직종은 13개로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외국인이 태국인 한정 직종에서 일을 하거나 노동허가증을 취득하지 않고 일 할 경우 5,000~50,000바트 벌금이 부과되며 본국으로 강제 송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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