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조사 결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 후보들이 호남의 민주당 후보들을 크게는
두 배 차이로 꺾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충돌이 본격화한 셈이다.
17개 광역단체 여론조사
2014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6월4일 치러질 지방선거가 출범 1년3개월이 되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으로 치러질지, 아니면 지리멸렬한 야권을 심판하고 안철수 신당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가 될지, 그것도 아니면 친노 정치인들이
부활하는 선거가 될지 아직은 오리무중이다. <시사IN>은 17개 광역시·도 단체장에 대한 다면평가를 통해 1년 남은
지방선거 판세를 분석했다.
➊ 17개 광역단체장 경쟁력 비교, 수도권·영남권 가상 대결(299호 게재) ❷ 안철수 신당 파괴력 점검, 호남·충청·강원·제주 지역 가상 대결
➌ 2014년 지방선거 다크호스, 풀뿌리 방담
조사 대상:전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 기간:2013년 5월25~28일 표본수: 최종 응답 8500명
(17개 광역단체 각 500명)
표집 오차:95% 신뢰수준 ±1.06%포인트(전국)
95% 신뢰수준 ±4.4%포인트(개별 광역단체)
표집 방법:인구 비례 무작위 추출 조사 방법: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조사 기관:(주)리얼미터
‘안철수 신당’ 깃발을 든 후보들이 호남권 지방선거에 뛰어들면 민주당 후보들을 줄줄이 꺾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격차가 큰
곳은 안철수 신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두 배까지 앞섰다. 민주당은 본진 격인 호남에서 최대 위기에 내몰렸다. 2014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시사IN>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 여론조사 결과다.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을 비교해 보여주는 조사는 몇 차례 있었다. 하지만 실제 인물을 후보로 넣어 가상 대결을 벌인
이번 조사는 의미가 다르다. 안철수 개인에 대한 선호가, 그와 손잡은 인물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에서는 안철수 신당 후보로 장하성 교수를, 민주당 후보로 강운태 현 광주시장을 맞붙였다. 장하성 53.2%, 강운태
26.5%. 지지율 격차는 26.7%포인트. 두 배 차이가 났다. 이번 17곳 광역시·도 여론조사에서 현직 단체장이 도전자에게 두
배 차이로 뒤진 곳은 광주뿐이다.
자세히 따져보면 이 결과는 더 의미심장하다. 첫째, 강 시장의 시정 평가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응답자의 52%는 강 시장이
시정을 잘 한다고 평가했다. 인지도 프리미엄과 호의적인 시정 평가를 양손에 든 현직 단체장이 안철수 신당 깃발에 꺾였다.
둘째, 후보를 특정하지 않고 어느 당 후보를 뽑을지 물었을 때, 39.2%가 안철수 신당을, 34.6%가 민주당을 꼽았다. 그런데
두 후보를 특정하자, 민주당을 찍겠다는 응답자 중 40.9%가 장하성 교수 지지로 옮겨갔다. 강운태 시장 지지를 유지한 비율은
40.2%에 그쳤다. 반면 안철수 신당을 찍겠다던 응답자 중 76.6%는 그대로 장하성 교수 지지로 머물렀다. 통념과 달리
호남에서는 민주당 지지층보다 안철수 신당 지지층이 더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현직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출마할 수 없다. 안철수 신당 후보로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민주당
후보로 천정배 전 장관과 주승용 의원을 번갈아 넣었다. 이석형 47.9% 대 천정배 31%. 이석형 49.1% 대 주승용
29.1%. 안철수 신당 깃발을 든 이석형 전 군수가 각각 16.9%포인트, 20%포인트를 앞서나갔다. 두 대결 모두에서, 민주당
지지층의 25% 이상이 이 전 군수에게로 빠져나갔고, 20% 이상이 판단을 유보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절반가량이 흔들린 셈이다.
안철수 신당 지지층은 70% 이상이 이 전 군수를 지지했다. 광주와 유사한 결과다.
전북은 약간 다르다. 안철수 신당 후보로 장세환 전 민주당 의원, 민주당 후보로 김완주 현 전북지사, 새누리당 후보로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을 상정했다. 장세환 33.5%, 김완주 28.9%, 정운천 23%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지만, 차이가 오차범위 안쪽이다.
전북에서는 민주당 지지층의 61%가 김완주 도지사를 선택하면서 어느 정도 버텨줬다. 하지만 전북에서도 안철수 신당 지지층은 결집력을 유지했다. 75.4%가 장세환 전 의원을 선택했다.
안철수 신당 깃발로 특정 후보를 상정하는 가상 대결은 현재까지는 사실상 호남에서만 가능하다. 호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새누리당이라는
또 다른 변수가 있어서,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사이에서 고민하는 야권 정치인들의 태도가 훨씬 조심스럽다.
하지만 새누리당을 고려할 필요가 크지 않은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충돌이 거의 기정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 신당
깃발을 잡으려는 경쟁도 일찌감치 막이 올랐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안철수 의원의 서울 노원병 재선거를 직접 나서서 도왔다.
장세환 전 의원은 “전북도지사를 준비한다. 안철수 의원과 함께할 뜻이 있다”라고 <시사IN>에 밝혔다. 두 사람이
안철수 진영 후보로 낙점을 받은 단계는 아니다. 물밑에서 거론되는 다른 이름도 제법 있다. 장하성 교수는 안철수 측 인사들이
광주시장 후보로 생각하지만 현재까지는 본인이 적극적이지 않다.
강원·대구·울산·경북은 안철수 신당에 시큰둥
안철수 신당의 전국 단위 파괴력을 확인하려면 아래 <표 2>를 보자. 특정 후보를 상정하지 않고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다. 전국 평균을 보면, 새누리당 44.5%, 안철수 신당 20.2%, 민주당 18.8% 순서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선 당시의 팽팽한 양자 구도는 야권 결집이 무너지며 해체됐다. 지금은 안정적 1당인 새누리당을 상대할 ‘2당 경쟁’이
진행 중인 국면이다. 대선 때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자 중 37.6%가 민주당 후보를, 35.7%가 안철수 신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최대로 결집했던 야권 지지층이 거의 정확히 양분됐다.
안철수 신당이 새누리당 지지층을 끌어오는 효과는 크지 않았다.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는 응답자 중 8.1%만이 안철수 신당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 지지 응답은 6.7%였다.
안철수 신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높은 광역 단위부터 차례로 나열해보았다(<표 2> 아래). 안철수 신당이 어느
지역에서 강세이고 어디서 약세인지를 알 수 있는 자료다.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에서 가장 지지가 두터운 것을 알 수 있다.
호남을 제외하고 가장 지지율이 높은 곳은 서울이다. 그 뒤를 경남·대전·경기·부산이 잇는다. 주로 대도시에서 강세를 보인다. 반면
강원·대구·울산·경북은 안철수 신당에 시큰둥하다.
연령별로는 나이가 어릴수록 안철수 신당에 거는 기대가 크다. 20대 30.1%, 30대 27.2%, 40대 23.9%, 50대 13.2%, 60대 이상 8.1%로 세대와 지지율이 반비례한다.
차기 대권 여론조사도 실시했다. 대선이 4년도 더 남은 지금 차기 대선 예측은 성급하지만, 현재 여론이 어떤 인물에 기대를
거는지는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가 아래 <표 3>이다. 안철수 의원이 2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문재인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6.5%로 뒤를 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9.4%를 얻어 잠재력을 보여줬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던 응답자 중 27.9%가 김문수 지사를 지목했지만, ‘기타·잘 모름’ 응답이 29.7%나
나왔다. 새누리당 지지층이 아직 차기 주자를 결정하지 못한 모습이다. 박근혜 투표층에서도 안철수 의원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12.2%로, 김문수 도지사 다음으로 높았다. 이는 안 의원이 자신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보수표 흡수력’을 일부 보여주는 결과다.
반면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던 응답자는 문재인(33.8%)·안철수(32.9%)·박원순(16.7%) 세 대안을 견줘보고 있다. ‘기타·잘 모름’ 응답은 8.2%로 낮게 나왔다. 비교적 선호가 분명하다.
호남에서의 1당 쟁탈전은 우세, 호남 밖에서의 2당 쟁탈전은 엎치락뒤치락. 이번 조사가 보여주는 안철수 신당의 현주소다. 이런 성적표는 안철수 신당을 어떤 좌표로 둘 것인가를 결정할 내부 논쟁에도 참고가 될 전망이다.
안철수 신당은 다음 두 질문에 답을 내놓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첫째, 안철수 신당은 ‘범야권’인가 ‘제3 세력’인가? 다시 말해, 안철수 신당에 민주당은 연대의 파트너일까 새누리당과 마찬가지로 경쟁자일까?
최근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다양화된 한국에서 양당만으로 요구 사항을 담기는 힘들다. 제3
섹터가 존재하는 것이 대세의 흐름이다.”(6월4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기성 정치로 두고 자신의 신세력을 새 정치로 배치하는
구상으로, 지난해 9월19일 대선 출마선언 때 들고 나왔던 그림을 복원했다.
안 의원 측에서는, 단일화 국면에 휘말리며 이 ‘최초의 구도’를 지키지 못한 것을 대선 실패의 원인으로 간주하는 기류가 있다. 한
관계자는 “요즘 안철수 의원의 말을 훑어봐라. 절대 등장하지 않는 단어가 ‘범야권’이다”라고 말했다. 대선 당시 ‘새 정치 대
기성 정치’ 구도를 결국 집어삼켰던 ‘반(反)새누리당’ 구도에 다시 휩쓸리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그는 귀띔했다.
둘째, ‘제3 섹터’의 깃발을 드는 것이 기정사실이라면, 그 세력의 좌표는 어디인가? 삼고초려해 모셔온 최장집 교수가 주장하는
노동 중심 진보정당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가운데를 점하는 중도정당론, 그것도 아니면 좌표축 자체를 다시 그리자는 구상 등
백가쟁명이 이어졌다.
‘제3세력’ 깃발 들고 어디로 갈 것인가
첫 번째 옵션은 최근 안 의원 본인이 배제했다. “진보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은 아니다. 진보라고 규정하면 기존 프레임에 빠져 하고 싶은 일을 못할 우려가 있다.”(6월3일)
두 번째 옵션은 내부에서도 논란거리다. 노원병 선거에서 캠프의 한 전략통은 선거 승리만큼이나 ‘박근혜 지지표’를 얼마나
가져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안 의원이 새누리당 지지층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정치적 미래가 있다는 전제
아래, 중도적인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안 의원 본인도 이 대목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는 말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의 30%가 저를 찍었다.”(6월3일)
반론도 있다. 현재 ‘안철수 지지층’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절충을 원하는 중도층이라기보다는, 정치 구조의 큰 변화를 바라는
무당파층에 더 가깝다는 반론이다. 안 의원 측의 또 다른 전략통은 절충형 중도 포지셔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급진적 중도’
개념을 제시했다. “중도이지만 혁신적이어야 한다. 좌우 좌표에서 우리가 어디쯤인지를 밝히는 게 아니라, 아예 좌표 밖의 빈 곳을
선점하고 기존 좌우 모두를 흔드는 구상이 나와야 한다.”
안철수 의원은 최장집 교수의 ‘노동 중심 진보정당론’에서, 진보정당론은 배제하면서도 노동은 중심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허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새 정치’ 구호의 내용을, 최장집 교수의 지론인 ‘양당제에서 동원되지 못하고 배제된 거대한 유권자’로
채우겠다는 그림이 읽힌다. 이 그림에서 ‘기존 좌표축으로의 회귀’로 읽힐 우려가 있는 최장집표 진보정당론은 이례적으로 선명하게
잘라냈다. 그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고려해야 할 변수가 하나 더 있다. 안철수 지지층은 지역 기반이 탄탄했던 DJ(김대중 전 대통령) 지지층이나 정서적 애착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노무현 지지층과는 성격이 다르다. 아직은 애착 형성보다는 기대심리 단계에 가깝다. 세력도 정책도 나오기 전인
안철수라는 ‘신상’에 투자한 투자자인 셈인데, 이들은 ‘수익률’에 따라 언제든 투자를 철회할 수도 있고, 추가 투자를 끌어올 수도
있다. 현재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을 고정된 상수로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으로 흡수되는 인사들이 야권성향의 인사들이기만을 소원합니다. 새부리 2중대들이 대거 흡수되고 당선되어서 새부리와 다를바 없는 목소리를 낸다면 그또한 새부리의 힘을 뒤에서 가중시켜주는 역할밖에 할수 없으니까요 설마 안의원님의 신당이 야권이다라는 희망을 갖고 그리 말씀 하시는 것은 아니시지요 지금까지 각 정당에서 유력한데도 공천에서 떨어졌던 정체불명의 정체성을 가진 인사들 그들에 대한 견제까지 하시면서 잘 옹호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글의 의도를 이야기하자면 안의원 호남에서 세력 끝났다에 대한 반대글로써 역시나 분란을 유도하기 위한 글이 아닌가 싶네요 대디님께서 이글을 쓰실때 당연히 어떠한 반응이 나오실꺼라고는 그 누구보다 충분히 아셨을텐데 모르고 쓰셨을리는 없고요 또한 지금까지 제가 대디님과 느끼는것은 안의원을 이야기삼아 민주당을 까기 위한 이야기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대디님은 자게의 편파적인 분위기가 우려되신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대디님의 행동은 완전히 다른 행동을 취하시는듯 하네요...편파적인 분위기가 싫어서 분란을 더욱더 야기시킨다...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시사인 기자에 대한 부분이 아닌 대디님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난 퍼왔을 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글쓴이가 분란일으키는 사람이냐 그런 논리는 아닌것 같네요 자게 편파적인거 싫어서 하신다고 하는데 지금의 편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이 누구시라고 봅니까??? 제가 분위기를 조성합니까 아니면 대디님이 하시는것 같습니까?? 좀 제 글에 대해서 제대로 읽어보고 답글을 주세요
지금까지 대디님께서 다시는 댓글들을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실수 있으세요 합리적인 비판등에 대해서도 대디님께서 다신 글들은 어떠십니까??합리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까? 안의원에 대한 비판인데 결국은 민주당이 못해서 그런것이다로 결론이 나는데..어찌 이해해야할까요??새정치에 대한 강한 액션으로 등장하신 분에 대한 새정치에 대한 열망이 큰데 그런데도 민주당이 잘못해서 그런거다...이건 뭐라고 이해를 해야합니까??직접적 대화는 피하고 무조건 누구에게 물어봐라 누구 탓이다...에휴
역시나 안의원님을 비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사실을 말한다고 생각치는 않으세요 ..님께서 퍼오신글에는 팩트입니다. 하지만 지금 님께서 행동하시고 취하시는 모습은 팩트가 아닌 역시나 다른 안의원님 지자자들처럼 추측에 의한 분란 조성밖에 안되는겁니다. 또한 안의원 비방하시는 분들처럼 역시나 추측에 의한 분란 조성밖에 안되는것이지요..내가 하면 댓글다면 로멘스인데 다른이들이 댓글달면 불륜이다..지금 님의 논리가 그것과 무엇이 다릅니까..난 팩트만 이야기한다..그래서 난 로멘스다..다른이들은 추측에 의한 이야기다 그래서 불륜이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면 모든상황은 뒤바뀌는것이죠
대디님 여기서 그만 이야기를 접죠 결국 대디님과 저와의 이야기의 교차점은 단 한곳도 없는것 같네요 안의원쪽 인사들중에서 새부리 2중대의 성향을 가진 인사들이 진출하지 않는것만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하군요..후회할때는 이미 늦는다는 어느분의 말씀이 기억나네요..좋은 토론 이였습니다.
각 자 활동하는 영역 등의 주변 반응들을 전해주는 회원 분들도 가끔 보이는데, 그것이 여론이다 라고 일반화시키기에는 좀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들어... 제 주변 반응들을 언급하는 것에 주저함을 느끼지만... 제가 이명박정권 5년동안 나름 온오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경험에 의해 민주진보 진영의 정치관련 종사자나 지지자들을 좀 알고 그들의 지금 현재 스탠스와 심정(?)을 종합해보면, 문안 지지자 양쪽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들 중 안철수에 대해 미권스처럼 비난에 가까운 평가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안철수나 신당에 대해서는 관망하는 자세로 어찌됐든 범야권 차원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떻하면 함께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고 작년 대선 결과에 실망하고 좌절한 경험을 뼈 아프게 체험하면서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려면 어떤 것이 최선인지... 정말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지요...
저 역시 카페를 탈퇴했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정봉주 카페가 이렇게 된것이 너무 궁금하여 다른 회원수 많은 카페를 둘러보았는데요 국정원 뎃글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정봉주카페처럼 분명한 야권카페는 이간질 시키는것이 국정원 활동의 목적일 것입니다 특히 두 세력중 지지가 많이 나오는쪽을 심하게 디스하는것이죠. 일부 부화뇌동하는 사람도 나올것이고요 하여간 국정원문제가 확실히 매듭지어질수 있다면 수상한 댓글러들이 많이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들이 참...안습이예요...의견은 없고...안스럽다?? 이건 뭘까요?ㅎㅎㅎㅎ
시사인 기사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인기 없지요.
댓글을 부르는 글이네요.
참 안스럽습니다.
몇명이 댓글달지 세어보시는 재미가 쏠쏠하신듯 하니 머릿수 채워드립니다.
네... 안스럽다고 호남에 가서 외치세요 ^^ 8500명 중에 누군가가 듣겠죠.
무슨 뜻인지는 전혀 모를겁니다만.
20만 미권스에 몇십명이 여론이냐 하시는 분들이죠?
국민중 8500명, 장하십니다.
그리고 원래 방언은 못알아들어요. 신의 계시도 모르구요.
미권스의 여론조사와 전문기관에서 전문적인 방식으로 하는 여론조사는 다릅니다.
그 8500명과 미권스 수십명의 차이가 아니라 신뢰성의 문제입니다.
안스럽다라는 말을 들어야 할 분들은 응답대상 8500분들중 일부 이구요..
저는 기사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안스럽네요. 화이팅!!!!!
네~ 화이팅!
박근혜 지지율도 70%입니다.시사인에서 해도 그 비슷 하게 나올껄요?근데 제 주변엔 지지한다는 사람이 없네요.
안철수도 마찬가지 같아요.
호남사람인 저도 제 주변인들....안철수에게 관심 없거나 이젠 야권을 분열시키는 도움 안되는 사람 이란 평가.
그렇더라구요^^
박근혜 지지율의 비밀 기사 읽어보세요.
그리고 RDD방식 알아보시구요 ^^
박근혜 지지율은 리서치앤리서치 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시사인에서 한 RDD방식은 무작위 유선전화 여론조사입니다.
rdd고ddr이고없다구요.지지한다는 사람이....박근혜건 안철수건...그라고 오월달꺼 여론조사 인가요? 다이나믹 코리아여요~~대디님. ^^
ㅎㅎㅎ 양이천사님께서 친히 전남일보에서 방금 올라온 여론조사에도
호남은 "안철수 신당 강세"라고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
다이나믹한데 좀 덜하네요~
광주에서는 신당이 44.3%로 민주당 27.3%에 크게 앞섰고,
반대로 전남에서는 민주당이 40.2%로 신당 29.5%를 크게 앞질렀다. - 양이천사님 글 발췌
5월에도 지금에도 변하지 않는게 있고 이건 '사실'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릴렉스 해야지요..
저녁에는 촛불집회 가니까요.. 릴렉스 됩니다. ^^
안철수 의원의 신당으로 흡수되는 인사들이 야권성향의 인사들이기만을 소원합니다. 새부리 2중대들이 대거 흡수되고 당선되어서 새부리와 다를바 없는 목소리를 낸다면 그또한 새부리의 힘을 뒤에서 가중시켜주는 역할밖에 할수 없으니까요 설마 안의원님의 신당이 야권이다라는 희망을 갖고 그리 말씀 하시는 것은 아니시지요 지금까지 각 정당에서 유력한데도 공천에서 떨어졌던 정체불명의 정체성을 가진 인사들 그들에 대한 견제까지 하시면서 잘 옹호 부탁드립니다.
새누리 인사를 영입할때마다 기겁하면서 그놈만은 안된다 그놈은 안된다, 새누리 2중대 된다 등등..
아주 결벽증에 걸린 사람들 처럼 이야기 하면서도
안철수의 보수표 흡수 기능은 높게 평가하고, 결국 손을 내밀지 않으면 안되는 사태가 됩니다.
아무래도 야권인사를 모셔오는게 여론도, 심정적으로도 편하긴 할겁니다.
제가 실수 안한다 말씀은 못드리지만 실수했을땐 분명히 사과하고, 실수한 부분에 대해 다시 잘못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가람님.
기회주의자들의 안스런 안전빵~ 정치..
네~ 간님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그런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근데 세상에 꽤 많네요~
8500명중에 다수가 안스럽습니다 ^^ 안타깝군요.
지랄을 하시네요
지금 이 시기에 자기자랑할 시기인가!
민주주의 걱정은 하나없고 자기자랑만....
시사인 기자가 자기자랑을 했다는 건가요????
뭐지?
여론조사에 응답한 8500명이 자기자랑을 한걸까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이거 시사인 기사입니다. 시사인은 주진우기자님이 일하는 직장이자 언론사이구요.
여론조사 대상자는 호남에 있는 8500명이고 RDD방식으로 무작위 유선전화 방식 결과입니다.
또한 이 글의 의도를 이야기하자면 안의원 호남에서 세력 끝났다에 대한 반대글로써 역시나 분란을 유도하기 위한 글이 아닌가 싶네요 대디님께서 이글을 쓰실때 당연히 어떠한 반응이 나오실꺼라고는 그 누구보다 충분히 아셨을텐데 모르고 쓰셨을리는 없고요 또한 지금까지 제가 대디님과 느끼는것은 안의원을 이야기삼아 민주당을 까기 위한 이야기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대디님은 자게의 편파적인 분위기가 우려되신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대디님의 행동은 완전히 다른 행동을 취하시는듯 하네요...편파적인 분위기가 싫어서 분란을 더욱더 야기시킨다...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가람님 말씀대로라면.. 시사인 기자가 사회에 분란을 일으키고 싶어서 이런 기사를 만들어 냈을겁니다.
터무니 없군요..
양이천사님이 올린 전남일보 여론조사도 광주는 안철수 신당이 우세라고 하는걸 보면..
역시 세상의 분란을 유도하기 위한 언론사들의 작전이 시작된게 틀림 없으니 가람님이 가서 막으세요..
양이천사님의 글 제목을 정확히 읽으세요..
그리고 양이천사님이 올린 자료도 잘 살펴 보시고 오십쇼..
양이천사님 자료에도 호남은 안철수 신당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고 나왔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시사인 기자에 대한 부분이 아닌 대디님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난 퍼왔을 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글쓴이가 분란일으키는 사람이냐 그런 논리는 아닌것 같네요 자게 편파적인거 싫어서 하신다고 하는데 지금의 편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이 누구시라고 봅니까??? 제가 분위기를 조성합니까 아니면 대디님이 하시는것 같습니까?? 좀 제 글에 대해서 제대로 읽어보고 답글을 주세요
그러면 양이천사님이 처음 퍼온 이유는 호남에 안철수 신당이 우세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퍼온겁니까?
양이천사님 게시글에가서 왜 분란을 일으키냐고 따져주세요.
양이천사님 자료에 나온 얘기 그대로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언론사에서 조사된 바를 보여드리므로서 다각적인 분석을 하게 되는 것이죠.
다각적인 분석을 해야 오류가 줄어듭니다.
분위기 조성이요?
사실을 말하는데 무슨 분위기 조성이 필요합니까? 그냥 팩트에 분위기는 없습니다.
제가 분위기 조성이라 느끼는 바는 '안스럽다' 입니다.
안철수 싫어하는 사람들 간의 유대를 만드는 단어라고 생각하네요 ^^
분위기 만드는 사람에게 가서 훈계해주세요!
지금까지 대디님께서 다시는 댓글들을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실수 있으세요 합리적인 비판등에 대해서도 대디님께서 다신 글들은 어떠십니까??합리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까? 안의원에 대한 비판인데 결국은 민주당이 못해서 그런것이다로 결론이 나는데..어찌 이해해야할까요??새정치에 대한 강한 액션으로 등장하신 분에 대한 새정치에 대한 열망이 큰데 그런데도 민주당이 잘못해서 그런거다...이건 뭐라고 이해를 해야합니까??직접적 대화는 피하고 무조건 누구에게 물어봐라 누구 탓이다...에휴
가람님이 말하는 안의원을 비판한다는 건요...
안철수 신당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 지역선거를 안철수의원이 출마하는게 아니에요..
안철수 신당을 비판하려면, 민주당과 비교할 필요가 있지요..
왜냐면 그전에 해오던 정당이거든요.
그럼 비교를 하는게 합리적인거 아니겠습니까?
비판은 대상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할 수 있습니까?
안철수 비판이라 말하지 마세요.. 안철수 신당의 포지셔닝 비판이라고 해야됩니다.
신당을 말할거면, 민주당과 새누리 당이 비교되는 대상입니다
저는 민주당과 새누리당 양쪽을 다 말했습니다. 신당이 봤을때 민주당이 약하다.
호남 접수후에 민주당 보다 낫다 증명하고 새누리와 겨루자. 끝!
역시나 안의원님을 비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사실을 말한다고 생각치는 않으세요 ..님께서 퍼오신글에는 팩트입니다. 하지만 지금 님께서 행동하시고 취하시는 모습은 팩트가 아닌 역시나 다른 안의원님 지자자들처럼 추측에 의한 분란 조성밖에 안되는겁니다. 또한 안의원 비방하시는 분들처럼 역시나 추측에 의한 분란 조성밖에 안되는것이지요..내가 하면 댓글다면 로멘스인데 다른이들이 댓글달면 불륜이다..지금 님의 논리가 그것과 무엇이 다릅니까..난 팩트만 이야기한다..그래서 난 로멘스다..다른이들은 추측에 의한 이야기다 그래서 불륜이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면 모든상황은 뒤바뀌는것이죠
양이천사님이 안철수 신당이 호남에 유리한 여론조사결과를 떡하니 근거자료로 넣으시고, 안철수를 디스하시니까.. 저 역시 기존 자료 이런게 있다 보여드린 겁니다.
약빨이 떨어진다 라고 말했으면 과거 자료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제가 뒷받침 해준 꼴이죠
여론조사는 분명히 안철수 신당 : 민주당 구도인데 안철수 비판이라고 칭하는 모습도 본문과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가람님..
양이천사님 글과 제 글을 그냥 읽어보세요.
저기서 무슨 안철수 비판이 나와야 합니까? 민주당 대비 안철수 신당의 위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자꾸 논제 이탈하시는건 가람님입니다.
대디님 여기서 그만 이야기를 접죠 결국 대디님과 저와의 이야기의 교차점은 단 한곳도 없는것 같네요 안의원쪽 인사들중에서 새부리 2중대의 성향을 가진 인사들이 진출하지 않는것만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하군요..후회할때는 이미 늦는다는 어느분의 말씀이 기억나네요..좋은 토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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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연관성이 없는 이야기네요 ^^
각 자 활동하는 영역 등의 주변 반응들을 전해주는 회원 분들도 가끔 보이는데, 그것이 여론이다 라고 일반화시키기에는 좀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들어... 제 주변 반응들을 언급하는 것에 주저함을 느끼지만... 제가 이명박정권 5년동안 나름 온오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경험에 의해 민주진보 진영의 정치관련 종사자나 지지자들을 좀 알고 그들의 지금 현재 스탠스와 심정(?)을 종합해보면, 문안 지지자 양쪽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들 중 안철수에 대해 미권스처럼 비난에 가까운 평가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안철수나 신당에 대해서는 관망하는 자세로 어찌됐든 범야권 차원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떻하면 함께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고 작년 대선 결과에 실망하고 좌절한 경험을 뼈 아프게 체험하면서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려면 어떤 것이 최선인지... 정말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지요...
동의합니다.
미권스가 필요 이상으로 안철수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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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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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담았던 민주당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반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방송내용
몸담아 온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국민과의 소통 실패를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또 대선 패배와 관련해서도 계파간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해 제대로 된 반성이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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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도사님의 이부분을 저는 더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부분적으로 공감하고 민주당의 문제점은 더 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대디님 일당백 고군분투~혼자 애많이 쓰시는거 같습니다 꼴같지 않은 안스럽다 댓글부대들 정말 안습에 안스러운거 같습니다
4년뒤보지 뭐 어떨까? 아무것도 대안과 방법을 못내놓는다면 ------
음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 중에서도 다가올 지방선거나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갈릴 수 있겠군요. 하지만 대선은 다시 문재인후보로 귀착될까요?...궁금하군요.
솔직히 인물만으로는 문재인님에게 돌아올 표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민주당이 앞으로의 시간에 안철수 신당 세력과의 비교 가치를 어떻게 갖게되느냐도
중요한 선택의 관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비교우위로 남는다면 표는 문재인님께 거의 그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철수님이 모자라서가 아닌 문재인님의 궤적이 너무 흠잡을 부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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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카페를 탈퇴했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정봉주 카페가 이렇게 된것이 너무 궁금하여
다른 회원수 많은 카페를 둘러보았는데요
국정원 뎃글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정봉주카페처럼 분명한 야권카페는 이간질 시키는것이 국정원 활동의 목적일 것입니다
특히 두 세력중 지지가 많이 나오는쪽을 심하게 디스하는것이죠.
일부 부화뇌동하는 사람도 나올것이고요
하여간 국정원문제가 확실히 매듭지어질수 있다면
수상한 댓글러들이 많이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이 안스럽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