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런데이 러닝머신으로 되냐고 글썼는데
응원 때문인지
오늘 밤에 실외 런데이를 즉흥적으로 다녀옴
30분짜리야.
덥고 비오고 힘들었지만
할 수 있는일이더라.
약간 기뻐서 집앞에서 밥 기다리는 냥이에게 캔 줬어.
캔 주면 밤 12시 넘어서도 찾아와서 보름정도 자제했는데...
이 고양이가 지 친구도 불러와서 먹이더라. 착해.
10개월가까이 밥주고 있는데 아직도 하악해. 나도 이보다 더 친해질 생각은 별로 없지만.
낼은 러닝머신으로 뛰어야겠어. 아까 저녁에 운동 멈추면 다시하기 어렵다 글쓴 분 있었는데 덕분에 살짝 자극 받았어
첫댓글 난 런데이 런닝머신 밖으로 못 나가겠더라고.. 여러모로 ㅜ 야외 런데이 완죠니 멋있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사실 나는 러닝머신에서 해도 꾸준히 하는게 목표야.
쇼파 밖은 위험했던 사람이라. 러닝머신 위의 너도 홧팅!
생각있음 담에 난데없이 나가봐... 한번은 해 볼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