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83838
4년 만의 작품 복귀로 화제를 모은 이나영. 그는 "각자의 호흡이란 게 있지 않나. 텀을 규정 짓는 건 없다. 시나리오가 나와야 하는 거라서, 기다리는 것도 있고, 하고 싶은 것도 있다. 요즘 장르도 다양하지 않나. 캐릭터도 열려 있다"고 이야기했다.
고심 끝에 상대적으로 소소한 분위기의 '박하경 여행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내 취향이 그렇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구성과 시나리오가 신선하고 담백하더라. 잘 짜여진 구성이 좋았고, 이 시대랑 잘 어울렸다.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에 더해 영화 '아저씨' 이후 줄곧 공백기를 가져온 남편 원빈의 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나영은 "남편이 언제 복귀할거냐고 항상 내게 물어본다"며 웃었다. "똑같이 시나리오 열심히 보고 있다. 관심 있어하고, 좋은 영화를 보면 부러워하기도 한다. 곧 나올 거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하경 여행기'를 본 원빈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같이 좋아해줬다. 잘 맞는 작품이라 해주더라.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보단 편집과 음악이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져서, 같이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이나영 주연 '박하경 여행기'는 지난 31일 웨이브에서 8회까지 공개됐다.
연기하기 싫은가보지... 이나영 일하는 동안 원빈이 육아할 거 아니야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함 벌만큼 벌었는데 가끔 광고나 찍으면서 애 키우면 꿀팔자지 뭐 걍 부러운데
일 안해도 살만한데 나보고 왜 회사 안 다니냐고 몆년 내내 추궁하면 더 질릴 것 같아ㅠ
전에 보니까 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들이 엎어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던데
나올 때 되면 나오겠지 뭐 나영한테 남편 근황 그만 물어보길...
이제 원빈은 배우 아님 걍 씨에프 모델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개꿀이다 ㅠㅠ 돈 덜어지면 스윽 나와서 씨에프 몇개 찍고 몇억씩 벌어가잖아 개꿀인생
원빈 출연작보면 좀 제대로 만든 작품 좋아하는거같든디ㅋㅋㅋ 걍 요즘 영화계 많이 망하고 시나리오 맘에 안드니까 안나오는듯 이미 어딜 나오든 탑찍는 얼굴이라 안나와도 걍 그렇든디 나영언니만 열심히 일해주세용 애는 원빈이 돌보겠징
걍 cf모델 전직배우 현직 이나영남편..
원빈은 육아열심히하고 나영언니가 더 많이 얼굴보여주세요
알고보니 작품 안들어오는거 아냐???
이제 원빈 생각도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