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오해하실까봐 그런데.. 대륙정벌 형님은 좋아합니다...ㅋㅋㅋ
오늘은 첫콜로 서울 서남부권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에서 안양가는콜을 캐취했습니다.
발주사는 이니셜 SH대리....
이쪽 부근에 상주한 업체라 그런지... 이 부근의 콜발생률이 많더군요.
이 환승역에서 올라오는콜중 1~8번출구콜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12번 출구.....
전 평소 12번 출구라고 올라오는콜은 잘 잡지 않는데.......
그 이유인즉슨...... 12번출구콜중..... 십중팔구는 대륙인들이 부른 콜들이란말이죠..
12번출구 골목안에 있는 상점들의 간판중 70%는 한문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많은 한국에 상주하는 대륙인들의 안식처...
물론 대륙인들이 다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대리운전 이용에 있어선 왠만한 한국 양아치손 수준입니다.
좋은말로 말하면... 문화적 차이이고.... 나쁜말로 한다면 개념을 밥말아 쳐드셨다는겁니다.
일단.... 대륙인들은 기본적으로 15분은 대기할 각오 해야 합니다.
미안한줄도 모릅니다.. 그게 당연한건줄 알죠...
그리고..... 근처든.. 돌아가든... 경유 한군데씩은 꼭 있지만.... 경유비는 없습니다.
오늘은 8번출구 콜을 잡았습니다.
헌데.............. 8번출구에서 길건너 밑으로 조금 내려오라는겁니다..
아 젠장.. 거긴 12번출구인데...
역시나 대륙인입니다.
대륙식당에서 만난 손 세명은 각자 호프 한잔씩을 더 시킵니다.
"기사님도 호프한잔 드실래요??" => 벌써부터 안드로메다개념임을 인식시켜줍니다.
호프 한잔마시는데..10분 걸렸습니다.
출발합니다...... 가는길도 아니고.... ㄴㄱ사거리 경유합니다.
그리고 안양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요금은 18K....
전 25K 요구했습니다....
18천원밖에 못준답니다.......
기다리기도 오래 기다렸고.. 돌아오기도 돌아왔으니 25천원은 주셔야죠....
우린 그런거 몰라 이사람아~
ㅡ.ㅡ
결국.. 오천원 양보하고... 그럼 그냥 2만원만 주세요......
못준답니다....
강제로 뺏어갈수는 없는 노릇이죠...
웃으며 한마디 했습니다...
"돈도 없어보이시는데... 더이상 말도 필요없구요.. 그냥 만팔천원만 받겠습니다."
그리곤.... 천원짜리 두장을 주는척하며 바닥에 흘렸습니다.
그리곤 "조심히 들어가셔서 편히쉬세요~" 하고 인사하고 뒤를 돌아서는데...
뒤에선 욕이 시작됩니다....
뭐 볼일 다 봤는데... 이런사람 더 상대해봐야 입만 아프죠...
골목길을 빠져나오는순간..... 뒤에서 한놈이 막 달려들고..... 한놈은 말리고.....
발로 엉덩이 한대 치더라구요...
이런 값어치 떨어지는놈과 똑같이 대응하면... 저또한 값싼놈 될까봐서.. 그냥 한번 웃으며 "술 많이 하신 모양인데.. 얼른 들어가서 쉬세요........" 한마디 하고 돌아서는데...
손지검을 하더라구요....
뭐... 상대는 어르신에 외소한 체격..... 전 나이도 어리고... 체격이 외소한것도 아닙니다.
같이 싸우면 저만 욕먹을거 아니에요...
솔직히 아프게 때린것도 아니고.. 흔적이 남은것도 아니고..... 한두대쯤은 맞아도 괜찮을만큼 참을성 길러서 그냥 돌아섰습니다.
끝까지 웃음은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태연하게.... 안양1번가 안에서 다음 콜을 기다리는 제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그동안 많은 대륙인들을 상대해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너댓번 상대해본 대륙인들은 십중팔구도 아니고 100% 문제였습니다.
중국에서 100억 가지고 한국왔더니...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줬다는 어느 대륙인...... 수원에서 그돈가지고 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도착해보니.... 정자동의 한 구석에서 만리향 이라는 15평 남짓한 중국집을 운영하더군요..
수원땅값이 그렇게 비싼줄 몰랐습니다...ㅎㅎ
안산 원곡동가는 대륙인 부부...... 고속도로를 달리는 마티즈 안에서 어찌나 지 마누라를 그렇게 패는지...
운전중이라 말리지도 못하겠고..... 중간에 한번 안되겠다 싶어 멈췄더니... 저까지 때릴려고 하더군요....ㅎㅎㅎ
대륙에선 이러한 일들이 일상다반사인가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다른 문화속에서 살다온 사람이라 그런건지..... 아니라면... 제가 운이 없는건지..
제가 만났던 모든 대륙인들은 하나같이 상대하기 힘든사람들뿐이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4년전 제 노트북과 DSLR카메라를 모두 훔쳐간.... 그 사람때문에.. 그 일 이후로 대륙인들에 대한 편견을 갖게된걸수도 있겠네요....
아뭏튼............. 전............................. 양아를 만나도 국산을 만나고 싶습니다.
첫댓글 대림역에서 일을 시작 하시는 군요 조선족 정말 골치 아프죠 잘 참으셧네여 저는 가산동에서 시작 합니다 언제 커피 한잔 하시져
대리일이 강한 인내를 필요로 하네요,,강한 인상님. 최소한 당신은 대륙인보다 더 넓은 가슴의 소유자입니다.
이질감 남바 완 못들어오게 해야돼 한국에...
나도 그쪽갔다가 조선족태우고... 짜증이빠이.. 완전 호로들~~
외람된 얘기 한마디 하자면..조선족하고 분쟁일으키지 마세요..걔네들은 사고치게되면 튀면 그만이다..란 사고를 항상가지고 있습니다..조심하셔야합니다..대륙인?? 주위에 무역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좀아는데 짱깨들은 오히려 조선족보다 낫습니다..
양아도 차이나 보단 ~~국내산이~~~~ㅋㅋ
예전 일본갈일이 많았던적이 있었는데요 일본사람과얘기할기회도 많았었는데 일본인들인식은 한국인들이 중국인보다 낫다고생각하지 않더군요 중국인보다 한국인을 더 않좋게 인식하고 있더군요 왜일까여 쪽바리들이라서 그럴까여? ^^
저는요 강한인상님이 싫어요....왜냐면, 그대륙인은 다음에 또 다른대리 기사님에게 그런 행동을 하겠죠...
편견아닙니다 구석구석 하나같이 저렴하게 행동합니다
안양에서 좋은 콜 타고 나가셨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