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엠넷에서 요아소비가 아이돌을 부르는걸 보고 적습니다.
코로나로 막혀있던 해외의 문이 열리고
2022년말부터 2023년은 오타쿠들... 특히 그 중에서도 성우 덕질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뭔 일이냐 싶을 정도로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본 성우들의 내한 팬미팅 러시라고 할 정도로 매달 하나씩 이벤트가 생기고 있습니다.
2022년 agf라는 일상에서 열리는 덕질 축제를 시작으로해서, 제가 아는것만으로 6건의 내한 이벤트가 있었고, 앞으로도 3건의 내한이 예정되어있네요. 그 중에 한건은 요아소비 콘서트라 성우내한은 아니지만요.
간단한 전달회와 사인회같은 작은 행사부터 팬미팅같은 이벤트까지요. 그 중에서 제가 참여했던건 두건뿐이긴하네요.
앞으로 열리는 세건 중 팬미팅 하나는 가고, 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는 티켓 살 수있으면 가고 아니면 안가는 정도로 도전해봐야겠군요.
예전에는 정말 일본에서 행사하는거 정보 얻으면 어떻게든 응모하고 당첨되면 정말 여기저기 알아보고 현지에 사는 사람 어떻게 어떻게 찾아서 부탁해서 입금하고 티켓받고... 그나마도 그 날짜에 맞춰서 갈 수있으면 다행이고 못가면 돈 날리는거고 그랬는데.
많이 좋아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