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반부쯤부터 좀 지루하더군요. 원작이 그러니 어쩔수없긴하지만 능력자들의 능력이 너무 비슷하고 특색이없더군요.. 구룡포는 회복능력인데 힘대힘으로도 괴력자 김선균과 싸워서 압도하고 북한 기력자도 똑같은 능력이고...웹툰이야 30화정도로 짧게 끝나서 그런 지루함을 느낄새가없었는데 드라마 20화로 늘려놓으니 다소 지겹더군요. 게다가 후반부 봉석이는 초반부 귀엽고 호감캐서 어느새 짜증유발캐로 변모하고, 고윤정은 잘 나오지도않고ㅠㅠ 번개맨은 말할것도없고요.. 생각보다 평이 너무 좋아서 내가 이상한가 생각도 드네요
첫댓글 기대감이 너무 크셨나봅니다
엥 저는 재밌었는데 ㅜ
전 북한 기력자들 나와서 너무 재밌엇어요.
특히 양동근과 박휘순!
Cg가 어설프고 스토리도 그냥그랬는데 그래도 볼만은 햇네요
이게 원작스토리라 어쩔수가 없어요. 오히려 원작에 안나왔던 구룡포스토리가 생각보다 너무 잘나온거죠
차라리 후속작은 구룡포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토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서사 중심으로 역대급 찍었는데 액션에서 너무 실망했네요..
나름 재밌게봤습니다ㅎ
구룡포 과거가 정점.. ㅜㅜ
진짜 구룡포 스토리는 역대급 이었습니다.
커피나 먹던 빌런마저도 인상깊었는데..마지막에 이게 뭐야..ㅠㅠ
역대급 용두사미라는 표현은 재벌집 막내아들 정도는 되야 내밀수 있는 표현이지 않을까요??? 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무빙. 이 정도면 깔끔한 마무리죠.
CG가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나름 잘 뽑힌 것 같습니다.
cg진짜 ㅜㅜ
전 노잼이다가 바보아빠 과거 나오고 아빠들과거 정리될때 부터 재밌더라구요 ㅎㅎ
저도 예상은했으나 대실망까진아니네요
그랬군요? 그래도 전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아주 만족했어요 ^^
20회만 좀 그랬고 북한애들 와서 싸울때 CG가 어설펐던거 정도 빼면 나름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뒤에서 실망하긴 했는데 점프 능력자들이 점프 뛰거나 그럴때 너무 어색해서 ㅎㅎ;
다음 편에는 더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용두용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국밥집 막내아들이랑 스물다섯스물하나, 왕좌의 게임을 보시면 그래도 잘 마무리 했구나! 라고 느끼실수도 있어유 ㅎㅎ
스물다섯은 제목만 봐도 짜증이…
심지어 그렇게 좋아하던 김태리도 짜증이..
저는 괜찮았어요
cg가 좀 오글거릴 정도더라구요...ㅡㅡ
이정도면 용두사미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Cg 문제는 어쩔수 없습니다. 퀄리티는 투자금액에 비례하니까요. 전 저정도 투자액에 이정도 퀄이면 나름 잘 뽑았다 생각됩니다.
재벌집, 카지노에 통수맞아서 그런가....
전 올해드라마중 탑이엇습니다 cg처리가 아쉬웠는데 그것또한 나름대로 재밌게봫어요
저한텐 올해 최고의 드라마 !̊̈ 마지막에 김두식과 구룡포가 만나͚͛는 장면이 있었음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이게 16화부터 개연성이 처참하게 무너진게 다쳐서 운동 그만둔 일진이랑 유튜브 찍는 여자애가 갑자기 서로 좋아하는것도
초반 연출력이면 밀도있게 연출됐을거에요
프랭크도 그렇고..근데 이런 부분들이 그냥 개똥망으로 설득력 1도 없이 다 마무리 되어버리고
김두식-구룡포 얘기도 눈물나게 마무리 지을수 있었는데 그냥 끝나버리죠..에휴
어디서 우연히 보기엔 연출자가 두명이라던데 한명의 자질이 심각하게 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20회를 12회로 줄였으면 더글로리보다도 괜찮았을 겁니다..
회상씬이 쓸데없이 길어지고, 액션씬 쓸데없이 길어지면 그때부턴 퀄리티가 즉시 떨어집니다.
저는 15화까지는 역대급이라고 봤거든요
버리는 인물 하나 없이 모든 인물의 서사가 너무 촘촘하고 개연성있게 연출돼서..
그런데 북한 능력자들 처들어오면서 서사가 뭉개지기 시작했고,
액션 cg가 날라가기 시작하면서 제가 무빙 시작하기전에 우려했던
'실속없는 찐빵'이 되어가더군요..
아니 그렇게 잘만든 작품을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 다 말아먹다니..ㅠ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18~20화는 좀 실망했습이다. 루즈했고 스킵해도 무리가 없었어요.
저도 스킵할까 하다가 그냥 의리로 봤습니다..ㅠ
졸 재밌게 봤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깐요.
류승룡과 곽선영의 마지막 대사가 좋았습니다. “해피엔딩인가요?” “네”
전 재밌었어요 ㅎㅎ
전 나름 재밌게 잘봤습니다.
전 중반부쯤부터 좀 지루하더군요. 원작이 그러니 어쩔수없긴하지만 능력자들의 능력이 너무 비슷하고 특색이없더군요.. 구룡포는 회복능력인데 힘대힘으로도 괴력자 김선균과 싸워서 압도하고 북한 기력자도 똑같은 능력이고...웹툰이야 30화정도로 짧게 끝나서 그런 지루함을 느낄새가없었는데 드라마 20화로 늘려놓으니 다소 지겹더군요. 게다가 후반부 봉석이는 초반부 귀엽고 호감캐서 어느새 짜증유발캐로 변모하고, 고윤정은 잘 나오지도않고ㅠㅠ 번개맨은 말할것도없고요.. 생각보다 평이 너무 좋아서 내가 이상한가 생각도 드네요
구룡포는 본인이 안다쳐서 인간 한계이상으로 힘을 쓴다는 설정이랍니다 ㅋ
구룡포 과거 2편만 따로 빼서 영화화했으면 찐대박이었을듯
지금 보는데 류승범은 아이언맨.헐크.토르보다 더 대단한 능럭자ㄷㄷㄷ
저도 지금 보는 중인데 그냥 저냥 하네요. ㅎㅎ
서로 초능력자라서 맞고 잘 안죽는거 아는 사람들끼리 의미없는 주먹싸움의 연속으로 지루했음
북한쪽 서사가 있는건 나름 괜찮았지만 갑자기 쉽게 빠져주는것도 허무
마지막 전투씬들 모두 퍽퍽퍽 사운드 반복...
용두사미급은 아닌데 실망스런 점도 많았음
공감합니다..18회부터는 매회 끝날때마다 느끼던 아쉬움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