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 food
K pop K 드라마에 의해 한국 음식이 많이들
인기가 좋아지나봐요.
코스코가 특정국가 상대 마켓과는 달리
약간 전국구 느낌이 있어서 여기에 입고가 된다는건
캐나다사람 전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한다는건데요.
요즘 한국 음식들이 부쩍 늘어났어요
몇년전 김치가 들어왔길래 우와! 김치가 들어왔어!
라고 한후 사발면, 비비고 만두정도가 들어왔다가
양념이 재워진 불고기를
Korean BBQ라는 이름으로 팔더니
최근 몇개월 사이에
밀키스, 빙그레 바나나우유, 신라면등이 들어왔어요.
가격은 대략 x 1,000원 하시면 될껍니다.
내심 뿌듯합니다.
저 볶음밥은 kg당이라서
아래 케이스 실제 가격은 3만원정도 합니다.
밀키스.. 이거 사서 계산하려하면 캐셔들이 묻곤해요
무슨 맛이냐고.. 요거트맛이라고 쓰여있으니까
상상이 안가나봐요.
바나나 우유..지난주에 들어온것 같아요
욕심인건 알지만 단지모양이었으면
가격이 두배라도 사먹었을듯요
농심이 코스코에 강한가봐요. 사발면에 이어서
또 들어왔네요.
이건 그냥 신기해서…맵찔이인 저로써는
보기만 해도 어휴..
2) Laver Cup이라고
유럽과 월드팀 간의 친선 테니스 경기가
이벤트 형식으로 열리곤 합니다.
이 대회에서는 예전에 나달과 페더러 복식 경기하는걸
볼수도 있었죠.
이번 대회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밴쿠버에서
열립니다.
욕심 같아서는 매일 가고 싶지만
내일 토요일것만 예매를 했어요.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야닉 시너가 불참이라서 좀 시들합니다.
그래도 설레이긴 하네요
내일 재미나게 보고 오겠습니다.
작은 문제라면 아직 와이프에게 얘길 안했어요.
그냥 친구 만나고 온다고 하고 다녀올 생각입니다.
친구랑 같이 가는거라서요.
글을 쓰고나니 매를 번다는 느낌이 조금 들긴 하네요.
3) 참! 저는 이번주는 치과만 두번을 가서
신경치료를 받았습니다.
정말 치아관리들 잘하시길요!
마취주사 맞는게 갈수록 힘들어져요.
이번주는 잡설을 하나 줄이고 댓글 답장을 더 할까 해요.
한주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 아주 편안한 주말 되시길요! 꾸벅
첫댓글 와 저거 치킨맛있어 보여요. 볶음밥두…
우리동네에서는 아직 못본거같은뎅..
전 코슷코에서 햇반 사요 ㅎㅎ CJ에서 나온건데 큰 한인마트에서 파는것보다 코슷코가 싸더라구요.
ㅎㅎ캐나다는 츄로스도 안팔아요.
저 볶음밥은 저도 아직…
이번 레이버컵은 톱랭커들이 너무 안나와서 좀 아쉽더라고요ㅠㅠ
사기당한 느낌이예요. 6개월전에 예매햤는데
저는 결혼 10주년으로 파리에 와있는데 한국과의 시차가7시간입니다. 문득 둠키님과의 시차를 생각하면 둠키님이 하루 먼저 작성하신글을 하루 늦게 보고있는 느낌이네요
정말 그러네요. 신기방기!!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되세요!
안그래도 어제 우연히 28개국 다녀온 사람이랑 얘기 나누었는데 그 분은 파리랑 런던을 꼭 가볼곳으로 추천하더라구요.
@둠키 저희 일정이 파리 6일, 런던 4일입니다. 뭔가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아이템들 외에 코스코에서 떡볶이, 소주, 육수한알, 햇반 등이 있습니다. 진짜 신기해요. 비비고 볶음밥은 아들 도시락으로 싸줍니다. ㅎㅎㅎ
오! 역시 아메리카!! 소주는 캐나다에서는 일반 가게에서는 못팔아서요
@둠키 깡소주 말고, 과일맛 소주들을 많이 팔더라고요. 그게 멕시칸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주말에 코스코 가면 한국 아이템들 쫙 스캔해서 재미로 올려봐야겠네요 ㅎㅎㅎ
@UnbeataBull 역시… 예 한번 아메리카스타일로 부탁 드려요 ^^
@둠키 ㅎㅎㅎ 네. 그런 느낌 있죠? 왠지 이 사람은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는 거 같은... 이런 미친 느낌이 전 가끔 들때가 있어요. 둠키님도 왠지 언젠가 함께 포커게임을 했을 거 같은 느낌이 막 드네요. ㅎㅎㅎㅎ 왜 그런걸까요?
@UnbeataBull ㅎㅎㅎㅎ 누가 알겠어요? 언젠가 말씀대로 카지노에서 만날수도 있구요
아니면 야구장에서 만날수도 있겠죠?
그때까지 우리 건강해요!
아니다 혹시 코스코에서 만나는거 아니예요? ㅎㅎㅎ
@둠키 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밴쿠버에도 놀러가봐야 하는데... 그때 지나칠 수도 있겠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23 12:01
와아 사진을 넣으니 시각적으로 확~
달라지네요! 책을 보는듯한 느낌도 나구요.
코스트코는 일본애들도 환장하는데
힌번도 않가봤는데 함 가봐야겠네요.
테니스~ ㅋ
남자가 뭐 있습니까? 지를땐 지르는거죠!
저도 아이폰 15 예약을 했습니다! 만
한달뒤 수령입니다!! 만 와이프에게 아직
얘기를 않했습니다! 뭐 한달이나 있으니
그 사이에 뭐라도 되겠져~
잘 지내시져? 오사카는 이제야 아침 저녁으로 좀 시원해 졌습니다. 낮에는 여전히
지옥이지만… 건강 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역시 coe…님
남자십니다 ㅎㅎㅎ 아이폰 15!!
오사카도 드디어 가을로 들어가나봅니다
덥다고 하실때마다 괜히 같이 더운것 같고 그랬었거든요.
건강은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 반성합니다
잘 지내시구요 늘 즐겁게 재미나게 보내세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군마트에서 몇몇 저렴한 제품만 사는거 같네요. 테라에 한정되어 있지만 700원대에 작은캔 살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라면도 저렴한데 나이가 들었는지 요즘은 라면이 안 땡겨서 물품이 많이 쌓여가네요. ㅎㅎ 비가 쫘~악 내린후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와 슬슬 런닝 좀 다시 해볼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밥 먹고 되새김질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 문단 보고 흠칫!
밀키스 보니까 오랜만에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밀키스만 수출할 게 아니고 '사랑해요, 밀키스! 쭈왑!'도 캐나다분들이 아셔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내일 테니스 당당하게 보고 오세요! 친구분과 만남을 테니스장에서 하는 것 뿐인 걸요. 저도 친구랑 만남을 박은빈 팬미팅장에서 할 걸 그랬네요. ㅎㅎㅎ
이번 한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도 소중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굽네치킨 느낌이네요 ㅋㅋ
근데 우리나라에서 마트치킨은 살 때마다 후회... ㅜ
굽네치킨 ㅎㅎㅎ. 아! 저는 굽네를 먹어본적이 없네요..
여기도 코스코치킨은 별루예요.
주말 잘 보내세요
신라면 블랙이라 덜 매워요
대단하네요 농심
사발면이야 구하기 쉬워서이지만 블랙은 뭐 굳이…
밑의 소스들은 정말 맵겠죠?
친구도 외국있는데 거기는 김밥이 인기라고하더라고요 ㅎㅎㅎ
김밥은 40년전에 외국에서 동생이 싸갔는데 같은 반애가 카본페이퍼에 밥 싸왔냐고 물었다는..
@둠키 세에상에 ..... 김맛좀 봐야...카본페이퍼 얘기 쏙들어가죠.. 김이랑 밥만있어도 짱짱맛인데요 ㅋㅋㅋ
김밥은 냉동김밥이 초대박이 났어요. 트레이더 조라는 곳에서 팔았는데요. 전 재수좋게 몇 개 먹어봤어요
@UnbeataBull 트레이더 조 시애틀에서 예전에 가본적 있어요. 정말 붐인가 봅니다.
@둠키 트레이더조에는 떡, 파전, 김밥, 잡채 같은거 있어요. 김밥은 진짜 재수좋아야 살 수 있고요. 나머지 음식도 다 맛있어요
정말 K푸드 인기입니다. 사진외에 햇반, 메로나, 김도 있었습니다. 좋아하시는 테니스 직관도 가시고 부럽습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일욜에 베어스가 칩스 한번 잡아주길 기대해 봅니다만 칩스 홈이네요. 허헛. 그래도 Go Bears입니다.
맞다 김도 메로나도 있네요.
직관이야 저야 정말 벼르고 가는거라서요
한주간 정말 6일동안 일했는데 내일도 일하다가 테니스 보러갈것 같아요.
토요일이지만 6시출근입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베어스는 올해도 저를 힘들게 하더라구요. 좋아지는 날 있겠죠?
저도 무조건 Go Bears입니다 브로
단지 모양이 아닌 바나나 우유는 3점 없는 커리라고나 할까...^^
얼마전 뉴스를 보니까 미국에선 냉동김밥이 인기라고 하더군요. 냉동된 김밥을 렌지에 돌려먹는게 뭐 맛있겠나 싶었는데 인기라고 하니 저도 김밥을 냉동시켰다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그 인기가 참 신기했습니다
냉동을 돌려먹는다.. 생각도 못해봤네요
저는 김밥은 라면이랑 먹으면 최고인것
같아요.
그리고 3점 없는 커리… 표현이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ㅎㅎ. 풀코트프레스님 좋은 주말 되세요
정말 인기가 많은가봐요. 국뽕일까봐 항상 객관적이려 하는데 제법 인기가 있는게 맞나봐요.
근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 상황은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닌 상황이라 착찹합니다.
다음 잡설은 명절이겠네요. 좋은 명절에 뵙겠습니다.
저도 글을 올리면서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후유유유!
그래도 말씀대로 조금이라도 나은 마음으로 뵐께요
이런게 bts가 진짜 대단한게 개네가 라이브 하면서 뭐 먹으면 그게 전부 전세계로 알려지는 수준, 수출해야할 수준까지 이르는거 같더라구요 ㄷㄷㄷ
대단하죠? 제가 대통령이었으면 BTS 한번에 1년 예정으로 독도에서 복무시켰을텐데 말이죠. 그러면 일본이
감히 다케시마 얘기 꺼낼수나 있으려구요
사진이 있으니까 뭔가 새롭네요.
밀키스는 스프라이트에 요구르트 섞은 맛이라고 하면 될 텐데, 캐나다에도 요구르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요거트가 아니라 요구르트인데... 요거트 적게, 스프라이트(정확히는 사이다이긴 한데) 많이랑 섞은 맛?
아무튼 둠키님 덕분에 당분간 비스게에 전세계 마트의 k-food 사진을 다양하게 영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테니스는 잘 모르니까 넘기고
이는 확실히 타고나는 오복 중에서도 가장 큰 복 맞는 거 같습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시작과 끝이자
건강을 유지하는 영양분을 섭취 획득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자 통로이니까요.
저는 그래서 이를 악착같이 닦습니다. 술에 엉망으로 취해도 닦고 아침에 일어나 밥은 안 먹어도 이는 닦아요. 악착같이....
하지만 덕분에 캐나다에서 곰으로부터의 위험에는 조금 더 멀어지셨길 바라겠습니다.
남은 건 세계 레벨의 선수들을 보며 그들의 폼을 잘 카피해 서브와 스매싱 실력을 더 향상시키는 것뿐. 눈 하면 눈! 코 하면 코!
이번 주 활동이 뜸하셨던 거 같던데, 회사 일에 많이 치이셨던 거겠죠?
고생 많으셨고, 편안한 주말, 즐거운 경기 관람, 휴식으로 꽉꽉 채워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
가능하다면 사진을 좀 더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겐 일상이지만
좀 새롭지 않을까 해서요.
밀키스는 인기가 좋은가봐요
한국처럼 요쿠르트맛을 아는 사람들이 많진 않은것 같습니다
치아관리는 감탄할정도로 정말 잘하시네요 진심으로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다시 또 인사드릴께요
출근 시간이 4분 남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