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쩠을 때 (88kg ~ 85kg)
- 헬스 주 6회
- 흔히 말 하는 3대는 남들 하는거 만큼 듬.
- 3대 말고 전체적인 종목의 무게 기준치가 높음
- 먹는 양이 많으니 운동 할 때 컨디션이 너무 좋음
- 올해 4월 근메스가 좋아서 이대로 다이어트만 좀 하다가 피지크 대회 나가볼까 고민
하지만 5월에 휴가 가서 헬스를 한 번도 안 하고 계속 처 먹다 보니 일단 쫌 뛰어 볼까 함.
살이 본격적으로 빠쪗을 때 (84kg ~ 81kg)
- 별 생각 없이 휴가 후 달려 본 5km 기록이 좋음
- 달리기 주 7회(6,7월 5km/ 8,9월 10k~20km)
: 퇴근 하고 매일 달리기(비와도 달림 / 컨디션이 불안 하면 아파트 계단 뛰기)
-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헬스를 한 번도 안 해본건 처음
- 근육이 엄청 빨리 소멸 될거 같지만 이론상 한 달 반 정도 이후 서서히 감소가 시작 된다고 하지만
인바디상 근육양은 큰 변화 없음.....
- 체중이 빠진 만큼 달리기가 잘 될거 같다는 환상이 있었으나 오히려 10년 넘게 이어온(지금 체중이 고3 선수 생활 할 때 체중)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달릴 때 불안 불안
살이 찌기 전에도 워낙 운동 중독이라 헬스가 달리기로 바뀐거 빼고는 큰 변화는 없네요.
다이어트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식단은 큰 변화 없고 운동은 달리기 주 3~4회 / 기능성 운동 및 헬스 주 각각 주 1회로 변경 되었습니다. 다만 제 머리로는 정말 행복하고 좋은데 몸에서는 아직 적응을 못하고 스트레스가 있나봐요.
운동이 한창 일 때 없었던 염증이 이제서야 나타나서 계속 통증을 있고, 원인 불명 치통, 머리 가려움
염증 반응은 내과 가서 진료 받아보니 과로 / 스트레스,
치통은 치과 가서 검진 받아보니 아무 이상 없으니 스트레스가 원인인걸로 보임,
머리 가려움은 미용실 가니 두피도 멀쩡하고 탈모 흔적도 없으나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가 가렵기도 함.
지금 체중이 고3 한참 선수로 운동 할 때 체중인데 몸은 미치겠는거죠
뭐 어쩌겠습니까 적응해야죠 ㅎㅎㅎ
이상 다이어트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계속 열심히 운동 하시는군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감사합니다!!!
운동하셨던분이고 타고나신게 있으셔서 종목변경도 잘적응하셨네요 찐능력자 부럽습니다.👍 다이어트(급격한체중변화)때는 원래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자체가 항상성유지를 깨는거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네네 그래서인지 대회가 당장 이번주 일요일인데도 컨디션 난조로
고생중입니다ㅜㅜ
저도 최근 8키로 감량했는데 85kg에서 77kg로
헬스로는 살이 안빠지더라구여.
저도 어렸을때부터 근력운동했는데 안빠짐.
인터벌 운동하고부터 빠졌습니다.
다만 안달리다 달리기시작하니까 다리에 부담이 많이가는 단점은 있어요.
인터벌이 정말 좋은 운동이긴 하지만
엘리트 선수들도 치를 떨 정도로
힘들고 몸에 부담이 가는 운동이
조절해서 하세요ㅜㅜ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