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성과 공유회, 27일부터 익산서 개최
2024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야유회 진행 모습
이준열 기자 :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성과 공유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경제 활동 기회가 부족한 최중증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확대, 권익 보호 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손길 새소망이 개최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서는 이틀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일자리 참여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사랑의 손길 새소망은 2007년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증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