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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9호선과 공항철도의 직결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Azu 』 추천 0 조회 1,432 18.11.20 05:2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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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20 07:51

    첫댓글 서울시에서 지난 4월에 직결차량에 대한 용역 발주를 한것 같은데 이를 막고자 하는 고의적인 선로 시스템 교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 18.11.20 09:2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44070&s_type=search_all&s_keyword=%EC%A7%81%EA%B2%B0&page=2

  • 18.11.20 13:00

    KRTCS 앞으로 신설구간 및..기존구간 순차적으로 투자예정 약1조3천억원

    신호시스템 kRTCS1 또는 2,3버젼...현재 2까지...상용화...
    시스템 바꿀 예정. 5G상용화되면...KRTCS3버젼 ETCS 레벨3수준이니..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기에..선로포화구간이나...무인운전등...편리한 세상이 오고..
    선로보수공사 유지비용및...국산화 대체와 수출과 맞물려 있고...공사기간등도...메리트가 있기에..
    결국 국내 신호시스템 표준화..통일화,모든철도 호환화 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슴

  • 18.11.20 18:40

    그렇다면 9호선도 국산신호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하는 방법밖에는 없겠습니다.
    그동안 KTX직결 선로를 활용해서 공항철도 및 경의중앙선간 직결운행을 하는게 어떨까요?
    혹은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ITX청춘간의 직결운행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 18.11.22 10:59

    신호호환이 가능한가요?

  • 18.11.21 12:52

    교체 이유는 신호시스템의 수명에 따른 교체주기 도래 (2023)라고 되어있습니다.
    2.의 해당 용역에는 교체 이후 9호선 및 KTX와의 직결운행 방안 검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고 9호선, 공항철도 각 4편성이 운행할 것이라는 전제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정책적으로는 언젠가는 모든 도시철도 신호장비를 국산으로 대체할 계획이고 장기적으로는 9호선도 신호장비의 수명이 다하면 KRTCS 및 후속작으로 교체될 것이고 과도기에는 양 신호방식을 혼용하는 차량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 18.11.21 13:23

    추측 3에 대해서만 반박을 하지요. 관제 측면에서는 타 회사 열차가 들어오는걸 힘들어한게 아니라 일종의 급행 열차가 더 들어와서 열차 대피와 같은 관제를 계속 꼬이게 만드니까 힘들어한거죠. 마치 지금 중앙선 전철구간 같이 말입니다.
    만약 9호선과 직결된다 치면, 어차피 김포공항에서 서울역행과 9호선행이 갈라지고 합치는 문제는 생기지만 KTX때와 같은 업무 강도와는 차원이 다르죠. 어차피 9호선과 직결된다고 했을 때, 이 녀석 역시 공철 일반열차처럼 전역 정차를 할테니 거기 빼면 딴데는 그냥 자기들 일반열차와 같은 관제를 하면 되니 문제가 없죠.

  • 18.11.21 13:23

    그리고 수익적인 측면으로도 KTX는 직접 수익이 없지만, 9호선의 경우에는 공철 자체의 수익 증대로 이어질수도 있죠. 9호선 타고 와서 공철 구간에서 내리는 사람은 공철 집표기에 카드 찍고 내릴것 아닙니까? 그러면 당연히 일단 공철 승객으로 집계될테고, 당연히 협의하에 수익 배분이 이뤄지겠죠. KTX같이 별도의 표를 끊고 타는게 아니라 말이죠. 공철 열차가 9호선 구간을 운행하면 그에 대한 운영비 몫도 요구할 수 있고 말이죠.

  • 18.11.21 13:29

    @khacha ktx에 대해 첨언하자면 ktx가 골치아팠던 이유는 회사가 다른 것과 이종 신호시스템의 혼용 때문도 있지만 전기 관련 문제도 컸습니다. 공항철도 전철설비가 ktx를 예상하고 만든게 아니라서 ktx의 부하를 견디지 못해 ktx 두 대가 한 구간에 들어가면 안된다던가 잡다한 인터페이스 문제로 뻗어버린다던가 그런 제약이 많았습니다.

  • 18.11.21 15:54

    @khacha 참고로 9호선 직결운행 협상 당시 다른 노선과는 달리 일본의 직결운행 협약처럼 김포공항에서 기관사를 교대한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아마 말씀하신 9호선 차량의 관제가 문제가 되었지 않았나 싶네요

  • 18.11.21 14:47

    여기서 이해가 가지 않은 점은 뭐 공철의 신호보안장치 설비 수명 도래로 인한 교체라고 하는데 정작 동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9호선에서는 이러한 이야기가 안나오고 있다는것부터 뭔가 좀 안맞는 이야기 아닌가 싶습니다.

  • 18.11.21 14:52

    정말 수명이 다해서 교체한다면 공철이나 9호선이나 도입시기는 불과 2년 차이기에 공철이나 9호선 운영처나 비슷한 시기에 교체에 들어가야 맞습니다. 그런데 9호선에서는 아직 큰 문제없이 쓰이고 있는 실정이고 9호선의 미개통 구간을 생각하면 향후에도 유지하는 건 큰 문제가 없다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공철의 신호시스템을 교체한다는 것도 어째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18.11.22 15:54

    의도적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어쨌든 AREX입장에선 직결운행을 최소한 보류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된 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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