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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친구집에서 밥 먹다가 펑펑 울었어
제주시조천읍 추천 0 조회 11,999 23.06.03 01:4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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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3 01:48

    첫댓글 진짜 용돈에서 까서 보내는거 딸한테 어떻게 저러냐 아빠가 ㅡㅡ...

  • 23.06.03 01:49

    나는 걍 모르겠고 저 딸 존나 안타까움.. 에휴

  • 23.06.03 01:52

    근데 괜차너~ㅋㅋ 하고 넘어갔다는 부분에서 진짜 마음 찢어져.. 어떤 마음인지 알거같아서 ㅠㅠㅠ힘든데 괜찮다고 자기 최면 걸고 ㅠㅠ 흑.. 지금은 신경 안쓰인다고 하지만.. 정말 신경 안쓰였으면 생각도 안났겠지. 그만큼 어린 나이에 상처였을거야 ㅠㅠ 휴 너무 힘들었겠다 진짜.. 앞으로는 행복하길

    딸한테 국 값 받는거 진짜..

  • 23.06.03 01:55

    아니 딸 힘들다고 하는데 어떻게 귀찮을수가 있어...

  • 23.06.03 01:55

    난 저 부모가 궁금해… 무슨생각으로 애를 낳고 무슨 마음으로 키운걸까 애가 고민거리 얘기하는데 귀찮아했다는거랑 반찬사주고 용돈에서 돈빼고 준다는게 너무…

  • 23.06.03 01:57

    에휴..근데 딸 먹는 거 보내주는데 그걸 또 굳이 용돈에서 까는 거 참...그렇다...용돈은 용돈이고 내 애 먹을 거 보내주는게 그렇게 아깝나..글고 인스턴트 먹는다하면 좋은 거 좀 사먹고 다니라고 용돈 더 줄듯...그리고 애가 연락하기 전에 뭐 필요한 건 없어? 하고 보내줄 수도 있는거잖아..한번을 먼저 안물어보네...글쓴이 너무 착하고 안쓰러워...

  • 23.06.03 01:58

    저 정도로 자식한테 정없게 굴 정도면 애초에 부부끼리도 존나 데면데면할듯.. 결혼은 진짜 애정하는 마음 있는 사람끼리 좀 해라

  • 오죽했으면 친구집에서 밥 먹으려다가 울었을까ㅠㅠ 용돈에서 반찬값 빼고 주는거 너무해

  • 23.06.03 02:01

    난 먼지알아…… ㅋㅋㅋ 난 혼자 살아보니 엄마가 흰티셔츠 매일 다려주던데 사랑인걸 알겠더라 ㅋㅋㅋ 사랑이 참 별게아니야

  • 23.06.03 02:11

    울집도 나 서울서 대학다니는데 한달에 한번이나 전화했나? 설하고 추석만 내려가고ㅋㅋㅋ 엄마아빠가 우리집자식들 정없다고할때 황당함
    그렇게 키우셨잖아요 왜이래
    서울에서 대학이랑 직장까지 십년 살았는데 처음에 짐 옮겨야해서 딱 한번 오고 한번도 안옴

  • 23.06.03 02:10

    근데 부모중 한쪽만 그런 것도 아니고 부부가 쌍으로 그러는 것도 신기하네.... 애초에 둘다 그런 성향이면 결혼을 왜 했고 아이는 왜 낳은거지?? 저 딸래미는 보면 되게 여리고 감성적이고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성향 가진 사람 같은데... 뭔가 가엽기도하고 기분이 이상함 ㅠㅠ

  • 23.06.03 02:13

    저럴거면 가정은 왜꾸리고 왜 애를 낳는지... 너무 무책임하다

  • 23.06.03 02:14

    글쓴 딸은 감수성도 풍부하고 남의 감정도 살필줄아는사람 같은데 부모 벗어나서 다양한 사람만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 23.06.03 02:13

    나 이 글 올라오면 정독함..

  • 그냥 저 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 23.06.03 02:32

    가족인데 그것도 자식한테 어떻게 애정을 안가지지 어떻게 관심도 안주냔말이야

  • 23.06.03 02:32

    와 식품값을 용돈에서 깐다니 진짜... 매정하다

  • 용돈에서 국값빼는게진짜...당황스럽다 할인했으면 비싸지도않을거같은데

  • 23.06.03 02:51

    자식이랑 정서적 교감을 전혀 안 할 거면 자식을 왜 낳아... 저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ㅠㅠ

  • 23.06.03 02:52

    내 마음이 아프네ㅜㅜ글쓴이는 평범한 사람같은데 부모님이 너무 차가워

  • 23.06.03 03:04

    세번째 베댓은 진짜....뭘모르고 하는말인거티난다

  • 23.06.03 03:27

    22...쓴 의도가 나쁜건 아닌거같은데 맥락..? 그런게 통할것같은 집이었으면 애초에 눈물안났을듯

  • 23.06.03 05:50

    감정이 확 느껴지게 글을 참 잘썼다.

  • 23.06.03 11:18

    식료품 용돈에서 까고 주는거 진짜.. 맘아픔

  • 23.06.03 12:00

    용돈에서 반찬좀 보내줬다도 비용 빼는게 충격이다… 아효 ㅠㅠ

  • 23.06.03 17:48

    나도 좀 다른 일이지만 힘들때 친구랑 친구 엄마가 서로 애정표현 하는거(포옹) 다정하게 말하는거 보고 좀 부럽다 그런 생각에 속상해서 운 적 있었는데 ㅋㅋㅋㅋ...

  • 23.06.03 21:01

    다 괜찮다가도 한번씩 사무칠때가 있지 토닥토닥

  • 23.06.03 21:08

    이해돼..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우리집도 개인주의라 나도 저런집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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