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날씨는 역시나 듣던대로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이번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였던 런던과 에딘버러의 날씨는 5월임에도 너무나 쌀쌀했다.
그래도 영국을 떠나기전 마지막 목적지였던 세븐 시스터즈에 갔던 날의 날씨는
정말 정말 좋았었다 ^_^
세븐 시즈터즈의 하얀 절벽을 보러 가던 중에 보았던 양떼들
울타리 너머로 쓰러져가는 나무도 보이고...
이스트 본에서 12a 버스를 타면 볼거리 많은 코스를 돌기 때문에 일일권을 구입하면 중간 중간 맘에 드는 곳에서 내렸다 탈 수 있다.
5월이었는데 주말에는 버스가 5~6시가 막차였던 것 같고, 마지막 정류장엔 숙박시설이 있으니 가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덤으로 소들도 ^_^
중간중간 양들과 소들의 떵이 ㅡ.ㅡ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니, 아래 안 보시고가면 틀림없이 ㅉㅉ..ㅋㅋㅋ
참! 나무가 한쪽 방향으로 쓰러져 있는 것이 보이시는지...ㅎㅎㅎ 바람이 어찌나 강한지..맞아보지 않으면 모를듯^_^
^_^ 촌스러운 패션!
세븐 시스터즈의 하얀 절벽^^. 설정샷은 아님ㅎㅎ
설정샷^^
저의 뒷모습입니당^_^
* 배낭길잡이의 [추천여행지] 에서 얻은 정보만으로 다녀온 곳입니다.ㅎㅎ
정말 다시 가고 싶은 좋은 곳입니다^_^
첫댓글 아름답네요 @_@
다음기회가 또 온다면...^^가야겠어여^^
참, 멋있네요!
이야~ 정말 멋집니다!!!!!*^^*
와~~ 진짜 멋지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진에 마크(?) 넘 멋져요~ 언니랑 오빠랑 jump하는 모습이람서요~~ 오오~ ^^
ㅋㅋ 울 신랑이 그런건 잘 만들어^&^
이스트본에서 12a번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는데, 바닷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정류장에서 내려 구경하고 다시 버스로 마지막 마을(?)에서 하이킹을 하면 좋을 것 같아여~~위에 사진들은 세븐시스터즈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려서 바닷가까지 걸어가면서 찍은 것들입니다. 근처에서 1박정도 하면서 브라이튼도 같이 봤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당^^;
허허..멋지네요...왜저는 저런곳 구경도 못했을까여...??--;;
멋지십니다! 한표 올립니다!.........good
와 요기도 따봉!!
우와 영국에도 이런곳이 있네요? 스위스 풍경같다 넘 멋있다.. 캬.. 다음에 다 가보고 싶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