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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 업계에서 인력 부족 심각, 외국인 관광가이드 해금도 제안
태국 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국가가 개방되면서 태국에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입국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관광업을 벗어난 인력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노동부 분첩(บุญชอบ สุทธมนัสวงษ์) 사무차관은 최근 태국호텔협회(THA), 푸켓관광협회, 태국여행업협회(ATTA) 및 관련기관과 회의를 하고 관광산업 노동력 부족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분첩 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태국호텔협회는 5성급 호텔에서는 연말연시 투숙객을 맞이하기에 충분한 인력이 있는 반면, 3성급, 4성급 호텔에서는 인력 부족에 직면해 서비스 업무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이들 기관들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인력 부족이 큰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다.
아울러 태국 여행업 협회는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여행가이드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이 협회는 가이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이 여행가이드로 일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제안했다고 한다.
노동부는 이전 관광업계 인력 부족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는데, 60개도에 있는 32,359개 사업자 중 약 1,817개 사업자 총 9,763명이 노동자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푸켓(3,648명,), 치앙마이(858명), 촌부리(594명), 팡아(410명), 쑤랏타니(349명)가 관광 업계에서 노동자가 부족한 상위 5개도이다.
춘절 기간 태국인의 지출, 전년 대비 13% 증가한 450억 바트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최근 올해 춘절 기간에 태국인들의 지출이 총 450억 바트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은 지난해 지출을 13.6% 웃도는 수치이다.
지출 증가에 대해 타나왓(ธนวรรธน์ พลวิชัย) UTCC 학장은 “태국 경제의 회복으로 주로 중소득자층 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학장 말에 따르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로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전망되는 것과 곧 총선이 실시되는 것 등이 올해 춘절 축제 기분을 북돋아 사람들의 지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예상했다.
태국 경찰이 돈을 받고 중국 여성을 경찰차로 픽업, 일명 ‘VVIP 서비스’?
태국 경찰은 중국인 관광객이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을 때 경찰에 돈을 지불하고 입국 심사를 우선적으로 통과하고 경찰차로 파타야 호텔로 이동해 VIP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이 중국인 여성은 중국 쇼트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에 @choudan0302라는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었으며, 1월 20일 태국에 도착한 모습을 투고했다.
거기에는 “경찰이 표지판을 들고 나를 마중 나와 주었으며 가방을 옮기는 것도 도와주었다. 출입국 심사도 빠르게 받을 수 있었으며, 경찰차를 타고 파타야에 있는 호텔까지 데려다 주었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아울러 이 중국인 여성은 경찰 복장을 한 남성과 셀카를 찍었으며, 섭스 비용으로 7000바트를 지불했다고 한다.
태국 경찰은 현재 동영상에 찍힌 인물이 정말 경찰관이었는지, 특별 취급의 이유, 관계자가 법률이나 규제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독일인 남성이 절벽에서 뛰어 내려 자살, "미안하다"고 말하고 국립공원 직원 눈앞에서
태국 남부 끄라비도 핫나파랏타라무코피피 국립공원(หาดนพรัตน์ธารา-หมู่เกาะพีพี) 산책로에서 31세 독일인 남성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이 했다.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에 따르면, 1월 21일 “아들이 카오홍온낙 산책로에서 있는데 우울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는 전화가 있어 기록부를 확인한 결과 문제의 독일인 남성이 오전 11시 12분에 하이킹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 후 공원 직원에 의한 수색이 싨도어 오후 5시 반경에 독일인 남성을 발견했으며, 이 독일 남성은 함께 공원 사무실에 가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오후 6시 반경 독일인 남성에게 전화가 걸려와 통화를 한 후 독일인 남성은 공원 직원을 향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절벽을 향해 달려가 뛰어 내려 자살을 했다고 한다.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외국인 남성이 갑자기 사망
1월 22일 오전 1시 반경 동부 파타야에서 워킹스트리트 바가 모이는 곳에 외국인 관광객 남성이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혼자 걷고 있던 외국인 남성이 갑자기 바닥에 쓰러졌다고 한다. 이후 달려온 구급대나 근처에 있던 의료 관계자가 심폐 소생을 시도했지만 사망했다.
사망한 외국인 남성은 55~60세 정도로 신분증은 소지하지 않고 있었으며, 인도계나 중동계로 보이고 있다.
파타야 경찰은 인근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산책하는 야생 호랑이 모습이 CCTV에 찍혀, 깐차나부리 씨나크린댐
1월 22일 오전 2시경 서부 깐짜나부리도 씨싸왓군 씨나크린댐 정상부 도로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카메라에 야생 호랑이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국립공원야생동물 보호국이 밝혔다.
카메라에 포착된 야생 호랑이는 그 패턴으로 보아 인식 번호 ‘SLT022’ 호랑이로 식별되어, 싸싸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당국자는 이 지역 인간 거주지 근처에서 호랑이가 목격된 적이 없다고 말하고, 호랑이가 아직 근처에 있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숲에 들어가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야간 경비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한다.
방콕 수도권에서 대기 오염 악화, 넓은 범위에서 AQI100 이상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에 따르면, 1월 23일 오후 3시 시점 방콕 수도권 대기질 지수(AQI)는 대부분의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대한 악영향이 미치기 시작하는 수준’인 100을 넘었다.
각지의 AQI는 크렁쌈와구 157, 분쿰구 144, 완텅랑구 랃프라오 95거리 137, 빠툼완구 134 등이다,
중국인이 공항 VIP 입국, 태국 경찰이 중국인 여행자들에게 서비스 제공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이 일반인 중국인 여행자를 위해 VIP 입국 수속을 해주는 것 외에 사이렌을 울리는 오토바이가 선도하는 송영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일은 'VIP 서비스'를 이용한 중국인 여성이 자랑을 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 투고하면서 밝혀지게 되었다.
중국인 여성은 중국계 여행사를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1월 19일 홍콩에서 항공편으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해 경찰 에스코트로 특별 레인을 통해 빠르게 입국할 수 있었다. 이후 여성은 경찰이 운전하는 경찰 순찰자 치량에 탑승했고, 다른 한 명의 경찰이 운전하는 중형 오토바이의 선도로 동부 파타야에 있는 호텔까지 거의 논스톱으로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요금은 차량이 7000바트, 오토바이가 6000바트였다.
한편, 태국 경찰은 이러한 'VIP 서비스'를 제공한 관광경찰 소속 경찰 대위와 교통 경관 2명에게 사실상 정직 처분을 내렸다. 또한 과거에도 금전 목적으로 비슷한 'VIP 서비스'를 제공했을 의혹이 있다며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액체 질소 과자에 주의, 조리에 과도한 액체 질소를 사용하면 금고나 벌금도
태국 식품의약국(FDA)은 음식점에 대해 식품이나 음료 조리에 액체 질소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만약 액체 질소가 과도하게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경우에는 금고 또는 무거운 벌금을 부과한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액체 질소를 섞은 스낵 'chiki ngebul'을 먹은 아이들이 가슴앓이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킨 것으로 음식과 음료에 액체 질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발령했다.
태국 식품의약국 부사무국장은 액체질소를 흡입하거나 만지거나 섭취하는 것은 신체 조직에 매우 유해하다고 지적하고, 직접 가스를 흡입하면 의식불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며 액체 질소를 섞은 음식과 음료를 먹지 않도록 소비자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액체 질소를 혼합한 식품을 먹는 경우에는 가스가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품질에 자신이 없을 경우에는 먹는 것을 삼가라고 제안했다.
음식점 점주가 음식과 음료에 액체 질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2년 금고형과 2만 바트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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