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가 다시 잠이 확 달아났어ㅠ
큰 녀석들 먼저 잠들고 예슬이랑 방에 들와서 자려는데 윗집에서 아줌마 아저씨 싸우는지 말소리들리고..쿵쿵 발자국소리에 소란스럽네;;
조용한 밤이라 너무 잘 들린다 다른집소리ㅠㅠ
목이 칼칼해서 빨아먹는 약도 하나먹었는데 자꾸 갑갑하누..
예슬이는 다행이 잘자고있오. 자주는 아닌데 한번 할때 기침소리가 가래때문인지 안좋게 들리더라구..
무사히 감기가 떨어지길..
자기도 코맹맹이 소리처럼 목소리가 밸로더라
진짜어디 아픈데 있는거 아니지? 거기서도 몸 챙기고해 자기야~그럴땐 운동도 조금 쉬어가고.
그제부터 여긴 낮에 너무 갑자기 덥다ㅠ 그래서 기온차가 더더 크게느껴지나봐. 몸도 그래서 애들도그렇고 피곤?한듯 감기기운들도 있고~
요즘엔 잘때도 덥다고들해서 큰넘들은 선풍기 틀어주고 있다거 내가 꺼준다ㅎ
예슬이는 티셔츠에 사각팬티만 입고자고ㅎㅎㅎ
몸부림을 하도쳐서 내가 깊이 잘수가읍다ㅠㅠ
낼 아침엔 토스트해서 먹여보내려고 쿠팡~에 없는재료는 시켜놨고😉😉😉
요즘 셋다 잘 먹어서 잘크고 그런거는 좀 이쁘다ㅎ
우리애들 진짜 잘먹는다~
아빠오면 쑥쑥 커서 오랜만이라 놀라려나ㅎㅎ
자기는 아직 밤이되기전이겠넹,
나는 따뜻한 물 한잔 더 마시고 자야겠오~
자기도 오늘하루도 고생많았어 먼곳에서.. 낼도 같이 화이팅하자♡
잘자고 낼 통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