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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두툼한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ㄷㄷㄷ.gif
코노인 추천 0 조회 2,011 23.09.26 23: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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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7 00:03

    첫댓글 평생 피렌체 아니 유럽자체를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먹고 싶다...

  • 23.09.27 01:23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

    사진 몇몇은 달 오스테 껄로 보이고

    (피렌체 시내에 여러 지점을 둔 프랜차이즈, 대단한 맛집이라기보다는 가성비 괜찮은 집)

    최소 주문량이 보통 1kg 이상인데다,

    전통 방식대로 올리브 유에다 레어로 굽는 단순한 조리법 고수하는 집이 많기 때문에

    (굽기 정도 요청 불가)

    고기 별로 안 좋아하거나, 양이 많지 않거나, 덜 익힌 고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허브나 향신료도 안 들어가고, 프랑스처럼 스테이크 소스나 감자 같이 주는 것도 아니라서 호불호가 좀 있죠.

    잘 모르고 그냥 이탈리아 간김에 무턱대고 이거 시켰다가

    난 혼자인데 왜 이렇게 양도 많고 비싸냐 이탈리아 식당들 유명한 사기 패턴 아니냐

    분개하시는 분들 있는데 주문 전에 본인이 먼저 중량 확인해 봐야 합니다.

    또 유명한 집이라도 생물이라 개체별 맛 차이도 나기 때문에

    몇 번 경험치를 쌓고 고급 리스토란테 가는 게 좋습니다.

    진짜 잘하는 집들은 같은 비스테카라도 품종별로 다르게 파는데,

    솔직히 한국 스타일 스테이크와는 적잖이 다르니까 입맛에 안 맞다면

    무난하게 송아지 스테이크나 설로인 스테이크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 23.09.27 08:42

    ㅎㅎㅎㅎ 저는 여행으로 피렌체에 갔는데
    목적이 티본 스테이크 먹는거였죠!!! ^^

  • 23.09.27 11:16

    우리나라에서 먹으려면 집에서 해먹어야겠죠?

  • 23.09.27 14:13

    아직도 피렌체 신혼여행때 먹었떤 티본 스테이크가 기억이 납니다. ㅋ~

  • 23.09.27 16:13

    와이프가 티본 스테이크로만 생각하고 가서 먹는데 막상 가니까 엘본줘서 또 옆자리는 티본 먹어서 인종차별하냐고 따지고 싶은데(한국서는 보통 뼈고기가 포터하우스 티본 엘본순으로 비싸니까) 못해서 분개했다는...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구분없이 줘서 현지인들도 엘본 먹을때도 있고 티본 먹을때도 있단걸 알고는 뻘쭘했다는 그 피렌체 스테이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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