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는 길냥이가 많아요
더러 주민들이 먹이를 갖다
주는데 관리인이 보면 말려요
번식율 높인다고...
어제 있었던 일이예요
외출했다 돌아오는데 길냥이 한마리가
저를보고 가냘픈 소리로 냐옹~하더라구요
그 눈길이 애처로와서 집에가서 참치캔을
가져다 줬는데 어디서 새끼 한마리를 데리고와서
먹이더라구요
그걸보니 어찌나 맘 이 짠하던지요
요즘 뉴스를 보면
자기 자식을 학대해서 굶겨 죽이고
심지어는 낳아서 내다버리는 비정한
부모들이 있지요
그런 사람들은 짐승만도 못한인간..이란
말조차도 과분하지 싶네요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고양이의 모정.....정
해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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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3.10.15 07:2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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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죠?
짐승들도 모성애가 대단합니다
하물며
인간이라는 사람들이 아이들을 학대하는 뉴스를 접하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고양이
모성애가 대단합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어찌 사람이되서
그런짓을 할수 있는지요
연구대상 감이지요
모닝커피 감사합니다^^
@해솔정 그러게요
시간되시면
잇기방에 글도 올리고 댓글/답글 놀이도 하시고
자주 오셔요
요즈음
잇기방이 허전해서요~ㅎ
와 고양이가 새끼를 먹이려고 했군요...
그걸 바라본 해솜정님도 다정다감하세요
우린 착하게 살도록 노력합시다.
고양이의 우정처럼 예쁘게 살아가요..
고양이만도 못한 사람같은 동물ㅉㅉㅉ
감동 묵습니다.
모성애.
짐승의 모성애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데~
사람의 모성애는 사람따라 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