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참고로 저는 평소에 애플워치만 차고 다니고, 오토매틱 시계는 취업기념으로 부모님께서 선물해주신 론진(시알못이라 모델명도 모르네요ㅠㅠ) 한개 보유하고 있습니다...<br><br>근데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예비장인께서 좋은 시계 하나 사라고 돈을 덜컥 감사하게도 주셔서 예물시계를 알아보고 있는데요,<br>롤렉스 서브마리너가 예산금액 대에서 도전해볼만한 시계같아서 온라인 예약을 하고 9월에 두군데 방문했는데... 정말 롤렉스는 악명대로 오프라인에서는 매장에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더라고요.<br><br>그러다가 예신이랑 백화점을 이리저리 배회하다가...<br>블랑팡이라는 브랜드를 우연히 들어갔는데 피프티패덤즈 바티스카프 크로노 모델이 넘 이쁘더라구요 ㅠㅠ<br>근데 첨에 생각했던 예산이랑은 좀 차이가 많이 나는 금액이라서 -_-... 예물시계 평생 한번 사는건데 돈 좀 더 보태서 지를까싶기도 하고... 고민입니다.<br>그런데 블랑팡은 체급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낮은 것 같고요..<br>시계는 명품 살거면 남들이 잘 알아보는 브랜드 사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ㅎㅎ<br><br>그래서<br>1. 롤렉스 매장 방문을 계속해서 섭마리너를 계속 두들겨본다.<br>2. 블랑팡 피프티패덤즈를 눈 딱 감고 확 지른다.<br><br>참고로 롤렉스를 크림같은데서 웃돈 피주고 사는건 영 끌리지가 않네요ㅠㅠ<br><br>두 가지 방안에서 계속 고민중인데요...<br>시계 잘 아시는 회원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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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은 엄밀히 따지면 high end group 으로 분류 됩니다, 롤렉은 최근 CS 사건도 있고 얼마전에 본사에서 한국 지사장 을 해임하고 나름 절치부심 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 그래도 큰 변화는 당분간은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 같구요... 섭마 나 GMT2 같은 스포츠 라인 모델 찾으시는 거면 타포 가셔서 중고 매물 보시는게 더 빠를 겁니다. 시계를 잘 모르시면 무난하게 나중에 리세일 하실 때도 롤렉이 편하긴 할거에요.. 단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 타포 가셔서 하이엔드 동이랑 롤렉동 좀 구경 좀 하시고 결정 하세요 ^ ^
오토매틱 일곱개 가지고 있는 그래도 몇년이상 덕질한 시덕입니다 ㅎㅎ 대부분 다 비슷하게 얘기하실거 같은데 롤렉스 (섭마)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1. 감가 2. 인지도/브랜드 3. 내구성
시덕이 아니라면 블랑팡 급은 가셨다가 후회하실 가능성이 너무나 높습니다 제 친구는 상대적으로 무난한 IWC 사고도 약간은 후회 중이거든요 시간 급하지 않으시면 그냥 대기 걸어놓으시고 무한대기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오픈런 같은건 한번도 안해봐서 대기 절차나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네요
블랑팡은 정말 아닌거 같고 롤렉스 섭마를 정 못 구하면 굳이 꼽으라면 보통 오메가/까르띠에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었습니다만 요즘 트렌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시덕이 아니면 시계가 엄청난 고가라는게 뭐 그리 큰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오메가 시마스터같은 무난한 모델이나 까르띠에 탱크류 같은 무난한 격식갖춘 자리용 시계 하나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반년내에만 구할 수 있으면 오메가고 까르띠에고 뭐고간에 무조건 롤렉스 섭마가 0티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나름 의미있는 예물이라서 감가상각/재판매가치는 가급적 생각을 안하려고 합니다. ㅎㅎ 나중에 팔 것 같지는 않아서요. 롤렉스는 요즘 매장별 온라인 선예약만 받아서 예약을 만약에 못하면 매장 앞에 가서 점원에게 물어보고 들여보내주면 운좋게 들어가는 구조더라고요...(마케팅 정책이겠지만 저는 이런식으로 본인들 급이랑 희소성을 올리려고 하는거같아서 사실 좀 맘에 안들긴 합니다)
@구도의자존심아.. 정말 감가와 재판매를 생각 않으신다면 댓글 써주신 느낌을 보니 블랑팡 피패도 생각해볼만한거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롤렉스 싫어하고.. 싫어하는 시계를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오메가가 성에 안 차 보이신다면 저도 블랑팡으로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실제 마감/디테일적으로도 오메가이하급과 롤렉스, 블랑팡급은 차이가 납니다.
블랑팡 피패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성이 최초대의 다이버시계들 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상징성/헤리티지(역사)는 충분히 있는 거 같은데 이쯤되면 실착한 보유주들의 얘기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평생 한번 영구히 소중히 보유하실 생각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만, 가능한 다양한 브랜드들의 시계 다 둘러보시고, 블랑팡과 피패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시고, 그래도 피패가 구도님의 심장을 울린다면 사셔야죠 ㅎㅎ 시덕들 다 시계 그렇게 삽니다.
위블로, IWC보다는 개인적으로 훨씬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가격대가 잘 기억 안 나지만 위 직원분이 올려준 사진에서 빅5급 가실거 아니면 예거 리베르소 정도만 고려대상에 더 넣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로렉스섭마는 백화점 돌아다닌다고 구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닙니다 ㅜㅜ 대기 걸고 기다리다 운좋음 살 수 있는 겁니다... 정말 로렉스를 원하면 대기를걸거나 신품같은 중고를 웃돈주고 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블랑팡 피패도 너무 좋은시계는 맞습니다. 그러나 시계에 큰 관심이 없고 잘 모르신다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분들은 남들이 인정해주는 시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로렉스나 오메가 IWC 정도가 사고나서 쉽게 인정받는 시계일겁니다.^^ 하지만 매니아라면 본인만족이 훠얼씬 크고 인정하는 매니아들을 찾아서 교류하기에 큰 상관이 없죠.
예물이니 재 판매는 없다고 생각하면 전 블랑팡 좋다고 봅니다 (사실 제가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밀스펙을 넘 좋아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요즘 시계를 시계로 보지 않고, 재테크 수단처럼 보는 이상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중상급 브랜드에서는 롤렉스 미만 잡이리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진짜 편협하고 무식한 트렌드라고 생각합니다 예물시계라서 바티스카프를 보시는거 같은데 그냥 시계 그대로를 즐기실꺼면 일반 피프티패덤즈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에 꼭 올려보고 시계 결정하세요~~
개인 만족이 8-90%정도로 중요하다면 블랑팡이든 뭐든 맘에드는거 사면 된다고 보구요, 타인의 시선, 감가, 재판매를 그래도 조금은 고려하면 롤렉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롤렉스 로망이 있었다! 하면 무조건 롤렉스입니다. 저도 오래전이지만 결혼할때 롤렉스 로망 무시(?)하고 그당시 맘에드는거 샀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전 롤렉스 다음으로 iwc인데 역시 취향의 영역이라 다르네요 ㅎㅎ
첫댓글 롤렉스 인기매물은 첫구매로는 거의 하늘에 별따기일걸요?? 블랑팡도 급이 있는 브랜드니 이쁜거 사셔도 무방할거 같기도 하고, 아님 IWC나 위블로 같은거 함 보세요.
위블로는 아직 가보진 않았고요...ㅠㅠ IWC는 예쁜 모델이 있긴 하던데 예신이 이상하게 브랜드가 좀 맘에 안든다고;;; 하네요 ㅎㅎ
장인어른좀 소개시켜주세용.
롤렉스로 계속 가시라고 추천합니다.
굉장히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여러개가 있다면 블랑팡도 좋겠지만, 하나 산다면 롤렉스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나 산다면 롤렉스라고 말씀해주신건 아무래도 브랜드 인지도 요런것땜에 그런걸까요?
블랑팡 체급은 로렉스보다 위 아닌가요?!
인터넷에 있는 시계계급도?를 보니 블랑팡이 롤렉스랑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것 같더라구요.
@구도의자존심 그치만 인지도가... 시계 애호가들 아니면 롤렉스가 더 유명하긴 하죠ㅜ
시계를 잘 아는 분들 사이에서는 블랑팡이 알아 주는 브랜드이지만, 롤렉스의 인지도를 따라갈 수는 없죠. 블랑팡은 스와치 그룹 내 두 번째 높은 브랜드이고, 롤렉스는 인지도는 세계 최고니까요.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5대 시계 브랜드 직원 드림)
오 현직분의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잘 결정해보겠습니다
롤렉스 가시죠!
블랑팡은 엄밀히 따지면 high end group 으로 분류 됩니다, 롤렉은 최근 CS 사건도 있고 얼마전에 본사에서 한국 지사장 을 해임하고 나름 절치부심 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 그래도 큰 변화는 당분간은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 같구요... 섭마 나 GMT2 같은 스포츠 라인 모델 찾으시는 거면 타포 가셔서 중고 매물 보시는게 더 빠를 겁니다. 시계를 잘 모르시면 무난하게 나중에 리세일 하실 때도 롤렉이 편하긴 할거에요.. 단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 타포 가셔서 하이엔드 동이랑 롤렉동 좀 구경 좀 하시고 결정 하세요 ^ ^
롤 섭마 오랜기간 가지고 있다가 처분했는데요.
섭마가 훌륭한 시계인 건 누구도 부정 못 하는데
전 금방 질리더라구요. (<=이건 개인차 존재)
하지만, 인지도와 환금성에 있어서만큼은
롤렉스 섭마가 최강급인 듯 합니다.
섭마 처분하면서 확실히 느꼈어요.
7년 이상 찬 시계임에도 감가상각이 전혀 없고
오히려 상당한 웃돈이 붙어버림. ㄷㄷ
제 개인 취향으로는 블랑팡의 다른 모델을
살 것 같지만, (요즘따라 클래식 드레스 워치들이
땡겨서 ㅎ) 인지도나 여러 면에서 대부분
롤렉스 섭마를 추천할 거에요.
근데 써주신 대로 구하기가 힘들어서
오토매틱 일곱개 가지고 있는 그래도 몇년이상 덕질한 시덕입니다 ㅎㅎ
대부분 다 비슷하게 얘기하실거 같은데 롤렉스 (섭마)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1. 감가 2. 인지도/브랜드 3. 내구성
시덕이 아니라면 블랑팡 급은 가셨다가 후회하실 가능성이 너무나 높습니다
제 친구는 상대적으로 무난한 IWC 사고도 약간은 후회 중이거든요
시간 급하지 않으시면 그냥 대기 걸어놓으시고 무한대기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오픈런 같은건 한번도 안해봐서 대기 절차나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네요
블랑팡은 정말 아닌거 같고 롤렉스 섭마를 정 못 구하면 굳이 꼽으라면 보통 오메가/까르띠에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었습니다만 요즘 트렌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시덕이 아니면 시계가 엄청난 고가라는게 뭐 그리 큰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오메가 시마스터같은 무난한 모델이나 까르띠에 탱크류 같은 무난한 격식갖춘 자리용 시계 하나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반년내에만 구할 수 있으면 오메가고 까르띠에고 뭐고간에 무조건 롤렉스 섭마가 0티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나름 의미있는 예물이라서 감가상각/재판매가치는 가급적 생각을 안하려고 합니다. ㅎㅎ 나중에 팔 것 같지는 않아서요.
롤렉스는 요즘 매장별 온라인 선예약만 받아서 예약을 만약에 못하면 매장 앞에 가서 점원에게 물어보고 들여보내주면 운좋게 들어가는 구조더라고요...(마케팅 정책이겠지만 저는 이런식으로 본인들 급이랑 희소성을 올리려고 하는거같아서 사실 좀 맘에 안들긴 합니다)
@구도의자존심 그리고 오메가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좋은 브랜드라고 알고는 있는데... 롤렉스랑 블랑팡을 보고 나니 뭔가 심리적으로 맘에 차지않는 그런 묘한 심리가 있네요 ㅋㅋ
@구도의자존심 아.. 정말 감가와 재판매를 생각 않으신다면 댓글 써주신 느낌을 보니 블랑팡 피패도 생각해볼만한거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롤렉스 싫어하고.. 싫어하는 시계를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오메가가 성에 안 차 보이신다면 저도 블랑팡으로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실제 마감/디테일적으로도 오메가이하급과 롤렉스, 블랑팡급은 차이가 납니다.
블랑팡 피패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성이 최초대의 다이버시계들 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상징성/헤리티지(역사)는 충분히 있는 거 같은데 이쯤되면 실착한 보유주들의 얘기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평생 한번 영구히 소중히 보유하실 생각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만, 가능한 다양한 브랜드들의 시계 다 둘러보시고, 블랑팡과 피패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시고, 그래도 피패가 구도님의 심장을 울린다면 사셔야죠 ㅎㅎ 시덕들 다 시계 그렇게 삽니다.
위블로, IWC보다는 개인적으로 훨씬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가격대가 잘 기억 안 나지만 위 직원분이 올려준 사진에서 빅5급 가실거 아니면 예거 리베르소 정도만 고려대상에 더 넣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구도의자존심 https://youtu.be/gh0IJYIubtw?si=HkGg_ZyJypSa3Uo7
요기 영상이랑 댓글 달린 것들 살펴보시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사용자분들이 느낀 아쉬운 점들도 댓글에 많이 있으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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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알못이에용 말씀해주신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방금 홈페이지에서 보고왔는데 이건 다이버시계는 아니고 클래식한 시계인것 같은데 깔끔하게 예쁘네요!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구도의자존심 네 정말 아이코닉하고 후회하지않을만한 시계는 그 정도인 것 같아서요 ㅎㅎ 블랑팡 피패, 예거 리베르소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추천이 없네요.
파네라이, IWC, 위블로,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등 빅5아래 나머지 브랜드들은 개인적으로 무게감이 저 두 시계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섭마 가지고 있습니다만 예전 기억 그대로라면… 백화점에서 정상적으로 사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로렉스섭마는 백화점 돌아다닌다고 구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닙니다 ㅜㅜ 대기 걸고 기다리다 운좋음 살 수 있는 겁니다... 정말 로렉스를 원하면 대기를걸거나 신품같은 중고를 웃돈주고 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블랑팡 피패도 너무 좋은시계는 맞습니다. 그러나 시계에 큰 관심이 없고 잘 모르신다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분들은 남들이 인정해주는 시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로렉스나 오메가 IWC 정도가 사고나서 쉽게 인정받는 시계일겁니다.^^
하지만 매니아라면 본인만족이 훠얼씬 크고 인정하는 매니아들을 찾아서 교류하기에 큰 상관이 없죠.
일반 고객도 롤렉스 대기를 걸 수 있나요??
대기는 VIP 아니면 안 받아주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구도의자존심 국내는 첫구매자는 대기 안받더라고요... 그래도 매장마다 정책이 달라서 전화로 문의한번 해보세요.
롤렉스죠!
저라면 롤렉스 데이데이트로 노려볼듯요
예물이니 재 판매는 없다고 생각하면
전 블랑팡 좋다고 봅니다
(사실 제가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밀스펙을 넘 좋아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요즘 시계를 시계로 보지 않고, 재테크 수단처럼 보는 이상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중상급 브랜드에서는 롤렉스 미만 잡이리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진짜 편협하고 무식한 트렌드라고 생각합니다
예물시계라서 바티스카프를 보시는거 같은데 그냥 시계 그대로를 즐기실꺼면 일반 피프티패덤즈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에 꼭 올려보고 시계 결정하세요~~
네네~ 제가 봤던 모델명은 피프티패덤즈 바티스카프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이네요 ㅋㅋ
크로노그래프가 있는게 뭔가 시계가 꽉 차보이고 더 멋지더라구요 ㅎㅎ 기존에 갖고있는 시계가 깔끔한 스탈이라서요
개인 만족이 8-90%정도로 중요하다면 블랑팡이든 뭐든 맘에드는거 사면 된다고 보구요, 타인의 시선, 감가, 재판매를 그래도 조금은 고려하면 롤렉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롤렉스 로망이 있었다! 하면 무조건 롤렉스입니다. 저도 오래전이지만 결혼할때 롤렉스 로망 무시(?)하고 그당시 맘에드는거 샀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전 롤렉스 다음으로 iwc인데 역시 취향의 영역이라 다르네요 ㅎㅎ
조금 더 마이너한 브랜드까지 포함된 등급표 입니다 이왕 보신 김에 재미로 좀 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