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판 네시'로 불리는 전설의 괴물이 촬영되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위치한 오카노간 호는 '캐나다의 네스호'로 불린다. 10m가 넘는 길이에 몸통은 뱀, 얼굴은 염소 혹은 말을 닮은 전설의 괴물 '오고포고'가 이 장소에 살고 있다는 전설이 지역 인디언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왔고, 1860년 이후 지금까지 1,000건이 넘는 목격자가 나왔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오카노간 호는 전설의 괴물로 인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고, 지난 1991년에는 일본의 한 방송사가 소형 잠수정 및 첨단 장비를 이용해 대대적인 탐사를 벌이기도 했다.
최근 오카노간 호를 찾은 한 지역 주민이 촬영했다는 '괴물 동영상'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문제의 영상에는 약 12m 길이의 가느다란 물체 두 개가 보인다. '물결' 등 자연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목격자의 주장이다. 호수에 떠 있던 '통나무'등이 우연히 촬영되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영상은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 정체에 대한 논란을 유발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인디언들은 작은 동물 등을 오고포고를 달래기 위한 희생물로 바쳤다고 전해진다. 호수를 건너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람 대신 동물을 제물로 바쳤다는 것이 지역민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전설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