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등 관광지는 궁평해수욕장.
도, 찾아가는 빅데이터 설명회 열어
○ 경기도, 25일 화성시에서
「찾아가는 빅데이터 분석 설명회」 열어
- 관광지, CCTV, 농경지별
가뭄 위험도 분석 결과 소개
- 지난 17일 가평군 시작으로
올해 희망 시군 방문 예정
○ 도, 빅데이터 분석결과 시군과 공유.
효율적 시군 정책 수립에 도움줄 것
문의(담당부서) : 데이터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08-3897 | 2019.01.25 오후 3:20:53
2018년 1월에서 9월까지
화성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궁평해수욕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도가 발표한
화성시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화성시 궁평해수욕장의
방문객수는 70만5,042명이었으며
뒤를 이어 제부도가 64만9,886명,
주말농장 한식마을 62만8,25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화성시 55개 관광 클러스터를 방문한
전체 방문객수는 약1천1백만명이었다.
※ 클러스터는 500m내 인접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권역을 말하며
궁평해수욕장은 궁평클러스터내에 있음.
궁평클러스터에는 궁평항, 궁평해수욕장,
궁평리 마을이 있음
도는 이곳을 방문한 방문객의 카드사용정보와
통신사 데이터, 방문지 현황 등 빅데이터를 통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빅데이터 조사 결과 활용을 위해
지난 17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빅데이터 분석 설명회를 열고 있는데
이날은 오전 11시부터 화성시청에서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는 관광지와 함께
화성시내 CCTV설치현황과 농경지별
가뭄분석에 대해서도 분석결과를 설명했다.
도는 올해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시를 대상으로 가뭄예측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화성시내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토대로
올해 화성시내 가뭄 예상되는 지역에 물백,
긴급 양수장 등의 우선 배치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이응준 경기도 데이터정책담당관은
“도의 빅데이터 분석이 효율적 시군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뉴스레터 제작,
홈페이지 게재, e-mail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