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신천 일대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실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의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은 2023년 4월 24일(월) 대구 신천 일대(희망교와 중동교 사이)에서 ‘깨끗한 신천 만들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대구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대경상록그린봉사단 17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023년 4월 12일(수) 대구YWCA에서 EM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발효시켜 둔 EM흙공 칠백여 개를 신천 일대에 투척하는 활동과 함께 신천 둔치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도 더불어 진행하였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15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을 정화시켜주는 미생물 80여종이 들어있으며 하천의 오니층(슬러지)을 분해하여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여환희 지부장과 대경상록자원봉사단 하종성 총단장은 “오늘 던진 EM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신천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존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은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