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onjiman.net
일본이 방사능 때문에 망할거라고?
BY 윤지만
며칠전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이 공유한 “일본은 벌써 망했습니다. 일본여행? 그저 웃지요.”라는 글을 봤다. 대략적인 내용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서 일본에서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으며, 이를 일본 당국이 숨기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는 얘기였다. (이 글을 읽기 전에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하지만 난 원래 삐딱선을 잘 타는 인간인지라(일단 내용의 대다수가 조금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출처에 대한 링크를 하나도 걸어주지 않아서 비판적으로 보게됐다. 사실 출처가 네이트 판이라는걸 가장 삐딱하게 봤음.) 정말 관련된 글이 있는지 하나하나 구글링을 시작했다. (게다가 작성자가 친절하게 “판단은 글을 읽고나서 본인이 직접 해보세요.”라고 권유도 해줬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세계 5대 과학지인 PNAS 에서 발표한 일본 방사능 지도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 지도가 들어가 있다는 PNAS 논문을 찾아서 읽어보기로 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관련 결과를 찾아봤고, 운이 좋다면 PNAS 논문도 구글 검색에서 걸릴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검색 결과는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논문이 검색된것이 아니라 한국웹에서 네이트 판 글을 펌질한 것들이 잔뜩 떴다. 심지어 이 사진의 원 출처가 PNAS가 아니라 프랑스의 르 몽드지에서 만든 지도라는 글도 떴다. 이 글은 2011년 10월 14일에 쓰여진 글이었기에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었던 2011년 3월 12일부터 약 7개월 사이에 만들어진 이미지라는걸 알수 있었다. 어쨌든 그 기간 사이에 일본의 원전사고와 관련된 논문을 검색해보면 딱 한개가 뜬다.[1] 제목이 “Evidence of neutron leakage at the Fukushima nuclear plant from measurements of radioactive 35S in California”라는 논문이다. 제목부터 느낌이 오지만 이 논문에는 그런 지도가 없다. 르 몽드지는 어떨까? 여기서도 기간을 잡고 검색해봤는데, 저 지도가 포함된 기사는 찾을수 없었다.
애시당초 생각이 조금만 있다면 저 지도에서 뭔가 의심스러운 점을 찾을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된 지명으로 보아 프랑스에서 제작된 지도일 가능성이 크다는건 알수 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검은색 부분에는 영어로 Forbidden Zone이라고 쓰여져있다는 것이다. (난 프랑스어를 못해서 구글 번역을 돌려봤더니 Forbidden Zone의 프랑스 번역은 Zone interdite였다.) 그래서 알게 된건 원본 지도는 따로 있고, 누군가 위에 덫칠을 했다는 것이다. (원본 지도의 출처가 Japanfan이라는 사이트라는건 코믹)
지금 일본은 일본인이 방사능 측정을하고 그것의 정보를 교류하면 잡혀가는 법안이 통과됐어요.
이 말에 대한 것도 찾아봤다. 이에 대한 소개를 하는 블로그가 있었다. 근데 말이 조금 애매하다. 이 법안은 정확히 말하면 방사능 측정을 하고 그것의 정보를 교류하면 잡혀가는게 아니라 국가가 무엇이 기밀인지를 정한다는 법이다. 방사능 수치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한 법이긴 하지만, 저렇게 방사능 때문에 만들어진 법이라기보다는 일본의 우경화와 관련된 법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얘기다.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된 일본 정부의 정책적인 대응에 대해서도 자세히 정리가 되어 있는데, 여기 어디에도 저 법안에 대한 얘기를 꺼내진 않는다. 이 법안에 대해 소개한 블로그 글이 있어서 링크한다.
동국대 김익중 교수의 글을 인용한 것에 대해서도 얘길 해보면, 이 말의 원출처는 핵이 정말 안전할까요?라는 강의이다. 약 1시간 분량의 강의인데, 약 13분 가량에 비슷한 말이 나온다. 정확히 김익중 교수가 말한걸 옮긴게 아니라 중간중간 각색이 들어갔다. (물론 전하고자 하는 말이 다른건 아니다.) 아마 작성자가 참조한 것은 강의가 아니라 그걸 각색한게 아닐까 싶은데, 그 각색에 대한 출처 확인도 이미 다른 곳에서 의심스럽다는 얘기를 던진게 있다.
우리나라 동태의 90%가 넘는 양이 일본산이라고 합니다. 전 동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생태,명태,황태,명란젓,아가미젓 드시지 마세요. 위의 생선들은 후쿠시마를 돌아다니다
러시아 쪽으로 이동해가는 것들 입니다. 일본산 생태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실은 이미 알려져있죠.
이것도 거짓말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동태는 절반 이상이 러시아산이라고 한다. 이쯤되면 더 이상 굳이 검색을 해볼 이유가 있나 싶다.
호주와 캐나다의 비자발급 중단에 대한 얘기도 거짓말이다. 이들 국가는 비자 발급을 중단한 적이 없으며, 관련 기사라고는 비자발급 시간이 늘어났다는 얘기뿐이다.
독일,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총 4곳의 국가에 위치한 캐나다 영사관의 비자 서비스 담당부서가 문을 닫으면서 각 영사관들이 처리하던 비자 서류들은 다른 국가로 배송 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일본 영사관의 비자 신청서는 필리핀에 위치한 캐나다 영사관에서 처리 된다.
호주 관관청의 일본 여행과 관련된 페이지를 봐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근 지역을 제외하고는 “Exercise normal safety precautions”라고 표시해놓았다.
그 다음에 소개하는 미국으로 이민간 한 일본인 교수의 인터뷰 내용은 출처가 의심된다. 앞서 링크했던 부분에서 김익중 교수의 글과 함께 나오는데,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다.
후쿠시마가 체르노빌의 11배라는 말도 의심스럽다. 11배의 근거가 되는 얘기는 앞서 소개한 김익중 교수의 강의 같은데 김익중 교수는 이를 사용한 핵연료의 양을 비교해서 얘기한다. 어찌보면 조금 무책임하다 싶은 단순계산인데, 이에 대해 반박할만한 근거는 차고 넘친다.
UN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던 쓰리마일 원전사고보다 훨씬 심각하지만 체르노빌 사고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읽기 쉬운 국내 기사를 소개 하자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갑상선 피폭량은 ’체르노빌의 1/30’이라고 쓰여진것을 볼수 있다.
허핑턴포스트의 “Chernobyl Disaster Repeat In Japan Not Expected At Fukushima Nuclear Plant” 글을 보면 후쿠시마 원전의 설계가 체르노빌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피해는 체르노빌만큼은 아닐거라는 얘기가 나온다.
글 자체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의 얘기로 저 글을 올린 1020lee1라는 작성자가 쓴 글들을 보면 헛웃음이 나온다. 글 시작 부분에 처음 쓰는 글이라고 하는데, 작성자가 쓴 글을 찾아만 봐도 그렇지 않다는걸 알 수 있다.
좀 더 검색을 해 보자면 이 글의 원출처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데, 녹색당과 Truth11이라는 곳이 나온다고 한다.
Truth 11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후쿠시마 관련 글 자체만 보면 이들이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정말 기성 언론들이 회피하고 있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Truth 11이라는 사이트는 백혈병이 단지 약품을 팔기 위해 의학계와 약학계, 제약회사들이 결탁해서 만들어낸 허구라고 주장하거나, 백신은 다른 병을 더 많이 발생시켜 의학계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끔 하는 거짓말이라 주장하거나, 미국이 HAARP를 운용하여 세계 각지에 이상기후상황을 만들고 일본의 대규모 지진을 일으켰다거나, 오바마의 총기규제 법안의 진정한 목적은 일당독재를 위한 거라던가. 한참 웃었던 것 중에 하나는, 페이스북의 배후에는 구글이 있고, 이게 인터넷 통제를 위한 초석이라는 글이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피해가 없다는 얘길 하려는게 아니라, 위험성에 대한 과도한 괴담이 도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망했다느니[2], 일본 여행이 자살여행이라느니 하는 얘기들을 하기 전에 도대체 어떤 위험이 있는지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말해야 한다. 구체적이지 않은 막연한 공포를 퍼뜨리는 일은 위험한 일이다.
아마 일본의 방사능 문제와 관련된 자료는 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쉽게 찾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글을 읽고 아무런 비판적인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다. 선동을 하는듯한 말투나 감정에 호소하는 글귀들을 보면 대뜸 의심부터 드는게 정상이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정보가 떠다니고, 그 정보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낼수 있는건 사용자의 몫이다. 차라리 모르는게 잘못 아는것보다 낫다.
+) 내가 이딴 쓰레기 글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황금같은 주말에 2시간을 날리다니…
Advanced Search에서 기간을 잡고, 검색어를 Japan, Radiation, Fukushima로 바꿔가면서 넣어봤을때 나오는 논문이다. ↩
일본이 망한다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문이 아니라 지나친 우경화 때문이 아닐까 싶다. :P ↩
Uncategorized 괴담, 방사능, 일본, 체르노빌, 후쿠시마
ㅡㅡㅡㅡㅡ
최근올라온글들
추가++ (계속해서 내용을 조금씩 추가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기사,인터뷰 포함)
얼마전 어떤 네티즌 분이 일본여행은 미친짓이라며 글을 올린걸 보게 되었는데
충격적이였던건 그 아래 보이던 댓글과 추천이였습니다.
후쿠시마 지역만 피하면 문제가 없고 오히려 다른곳은 한국보다 안전하다며
바보취급 하더라구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일본 여행을 알리는 판을 쓰면서
즐겁게 묘사하여 위험성이나 경각심을 떨어트리고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판에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용기내어 써 봅니다..
처음 쓰는 글인데.. 이런 글로 적게되서 마음이 별로 좋지 못하네요..
그래도 한 분이라도 심각성을 깨닫고 주의하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 거슬리는 부분 있으셔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혹시 일본여행 계획하고 계신가요?? 일본 이민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세요 제목에 말했듯 일본은 이미 망했어요. 앞으로 몇년 후면
일본인들도 깨닫게 될테고 더 세월이 흐르면 세계지도에서 일본은 지워지게 될겁니다..
판단은 글을 읽고나서 본인이 직접 해보세요..
이미지확대보기
위 지도는 세계 5대 과학지인 PNAS 에서 발표한 일본 방사능 지도 입니다.
검은 부분은 이미 오염이 된 지역으로 판명 되었고
점점 퍼져 결국엔 일본 전체에 뿌리내리게 됩니다.
지금 일본은 일본인이 방사능 측정을하고 그것의 정보를 교류하면 잡혀가는 법안이 통과됐어요
법을 어길시 10년 형에 처하게 되고, 이 법의 목적은 역시 정보통제 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전문가들이 측정을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하네요..
일본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은폐하고 숨기고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최상부에선 어쩌면 일본을 포기하고 다른 일본을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아래 오염되지 않은 곳을 여행가거나 거기서 살면 괜찮지 않나? 라는 분들을 위해
제가 설명하는것 보다. 20년 넘게 의대에서 생물학을 연구한 김익중 교수님의 표현을
빌려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일본 영토의 70%는 세슘에 오염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전 영토의 20%는
고농도 오염지역입니다. 도쿄는요? 고농도 오염지역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 오염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한 500년 이상일 겁니다. 적어도 말이죠.
그럼 이 땅에 자라나는 식품은요? 한 500년간 계속 오염된 식품이 태어나겠죠.
후쿠시마 원자로가 체르노빌 원자로 몇배 인지 아세요? 11배입니다.
그 이야기 아무도 안합니다.
체르노빌과 비슷한 규모라고 말 하는데도4~5개월 걸렸어요.
저는 지난해 3월에 이미 알았어요. 일본 도꾜전력이 5년이나 10년 지나야
이 말을 인정할 겁니다. 핵폭탄은 오히려 작은 겁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은 방사능 양으로 따지면 핵발전소 1개의
1000분의1 밖에 안돼요.
이번 사고는 원자폭탄 몇천개 터진것과 비슷한 방사능이 밖으로 나온겁니다.
핵폭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앞으로 죽을 겁니다.
그러나 천천히 죽을 겁니다.
일본은 국운이 꺽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건 이미 결정됐는데
일본 국민이 못 깨닫고 있는 거예요, 천천히 깨달을 겁니다.
저는 일본은 지금 반핵운동하고 데모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핵운동은 한국이 해야하고 일본은 지금 탈출해야할 때,
전 국민이 일본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여기서 사는건 굉장히 위험한 짓입니다.
먹는 것에 들어있는 방사능은 아무리 낮아도 안 됩니다.
기준치가 의미 없습니다. 내부 피폭을 외부 피폭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먹으면100만배가 됩니다. 일반 것에서 기준치가 100분의 1이라면
먹으면 1만 배가 됩니다.
체르노빌 환자들90퍼센트가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이었습니다.”
위에 내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후 일본인들은 오염된 음식물과 제품들로 서서히
죽어 갈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사실이고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일본여행이 위험한 이유 입니다
이미 오사카음식물 쓰레기에서 세슘이 검출되었고 이는 시작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일본 어디에서도 방사능에 노출된 음식물들은 계속해서 나올거에요
일본인들은 알면서도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먹을거리 전부를 수입할순 없을테니까요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동태의 90%가 넘는 양이 일본산이라고 합니다. 전 동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생태,명태,황태,명란젓,아가미젓 드시지 마세요 위의 생선들은 후쿠시마를 돌아다니다
러시아 쪽으로 이동해가는 것들 입니다 일본산 생태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실은 이미 알려져있죠
일본산 음식물은 피하고 또 피하세요 검색하면
이미 많은분들이 블로그에 포스팅 해서 알려주고 있으니
임산부이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산 담배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담배잎으로 제조된 담배를
굳이 찾아 피울 필요가 있나요?
그런데 정말 심각한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현재도 원전사고 수습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 4호기엔 핵 연료봉이 1500개 넘게 있는데
이는 인류가 지금까지 써온 원자력의 양이라고 하네요..
만일 일본에 지진이 일어나 이 연료봉에 물이 흘러 핵분열이 시작 되면
일본은 그 즉시 2개로 절단이 나고 반경 100km의 사람은 모두 피폭으로 죽으며
일본전체가 죽음의 섬으로 변해버립니다,
즉 일본 그 어디에서도 사람이 살수 없다는 얘기에요
이 영향은 당연히 우리나라에 까지 미칩니다.
일본정부는 2050년 까지 이 연료봉을 추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왜 지금 당장 하지 못하느냐
접근을 할수가 없어서 입니다. 지금 일본정부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 상황입니다. 정말 무력한 상황입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무서운지.. 단적으로 보여주죠
저 상황만큼은 절대로 피해야합니다.
물론 저 상황까지 가지 않더라도 현재의 일본은 이미 방사능오염으로 사형선고가 내려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본의 지나친 우경화도 국민들이 저러한 사실에서 눈을 돌리게하고
어쩌면 일본을 포기하고
다른나라와 전쟁을 통해서라도 제2의 일본을 꿈꾸는것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 입니다.
그만큼 일본의 방사능 오염 정말 심각합니다.제발 심각성을 깨닫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내용들이 허위라고 생각되시고 아직도 믿지 못하겠다는 분들은
직접 조사해 보세요. 이미 외국에선 일본 전체가 오염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호주는 5월1일부로 일본의 비자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이 말은 쉽게 설명해드리면 일본인이 호주를 가고 싶다면 일본에서 호주로 가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를 경유해서 호주에 가야합니다.
캐나다는 작년 부터 비자발급을 중단했어요. 이제 이 두나라뿐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비자발급을 중단 할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미 세계가 심각하게 보는 일본인데...
이런 상황인데 일부러 찾아가는 일본 여행이라뇨... 당치도 않습니다... 정말 ...
가까운 우리나라 사람들만 너무 모른척하고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의 많은 상류층과 방사능,원자력, 핵전문가들,, 교수들은 이민을 갔고
많은 전문가들은 일본은 이미 망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래 미국으로 이민간 한 일본인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내 전공분야라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일본은 이미 국가의 생명이 끝났다. 그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 때문이며 일본 정부가 엄청나게 많은 사실을 감추고 있으나 이미 일본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다."
"얼마나 위험합니까?"
"그냥 국가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방사능이 가져오는 폐해에 대해서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자로서 내가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한가지는 모든 일본인들은 당장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후쿠시마발 방사능의 최소사거리가 한국의 부산까지이다. 다시 말하지만 최소사거리이다. 이 말은 모든 일본지역은 방사능오염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염된 지역의 방사능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몇 백년이 흘러야 한다. 방사능은 생명체를 진화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오며 이는 신체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힌다. 예를 들어서 체르노빌 원전폭발 이후로 일본에서 XXX 암( 전문용어라 영어로 알아듣기가 힘들었지만, 분명 암을말씀하셨습니다.) 환자 수가 100배 이상 늘었다. 그 원인을 체르노빌과 결부시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국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일이 앞으로 일어날까요?"
"끝났다. 학자로서 내 명예와 양심을 걸고 일본은 이미 멸망했다. 일본에서 무얼 먹으면 안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땅을 떠나야하는가의 문제이다. 가까운 미래에 점점 방사능의 부작용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며 우리는 엄청나게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심각한가요?"
"재앙이다. 인류가 절대 건들지 말아야 했을 물질이 있다면 원자력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물질이며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와중에도후쿠시마발 방사능은 지구의 내핵을 향해 끊임없이 파고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체르노빌의 영향이 일본까지 미쳤는데, 후쿠시바 원전은 체르노빌 원전보다 훨씬 규모가 컷다. 이 말의 의미는 일본이라는 국가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방사능의 위협이 아닌,직접적 데미지를 현재까지 계속해서 받고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사거리가 어느정도길래.. 쉽게 감이 안오네요."
"쉽게 예를 들어서 북한에서 원전이 폭발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다면 북한과 떨어져있는 제주도나 그 바닥지역들의 땅값과 아파트 값이 엄청나게 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도 근방에 사는 사람들은 땅값이 맥시멈을 통과했을 때 곧바로 땅과 집을 팔고 해외로 이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아래는 국제 원자력 사고등급을 알수있는 지표입니다.
일본은 최초 5단계로 발표했다가 이후 7등급으로 점점 상향조정 합니다.
이는 체르노빌과 동일한 등급이고 8단계 9단계가 있다면 후쿠시마는 훨씬 상위 등급이 될거에요
이유는 후쿠시마가 체르노빌의 11배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확대보기
일본이 언제까지 숨길수는 없습니다. 이제 2년 지났지만
체르노빌의 경우를 보면 사고후 4~5년후에 기형아와 암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말이 되겠죠..
멀리도 아니고 앞으로 수년만 있으면 내부피폭으로 자신의 가족 친구들이 쓰러져가는걸 볼테고
그때쯤 일본 국민들은 깨닫겠죠. 위의 지표에서 체르노빌의 피해수치를 보면
피폭자 800만명, 사망 9300여명, 심각한 후유증 70여만명이라고 나와있죠
이건 수치일 뿐이고 더 많은 피해자가 있고, 아직까지도 영향을 끼친 피해자까지 합산하면
분명 더 될겁니다.
그리고 이건 일본이 그나마 후쿠시마를 완전히 정리하고 난후 받는
최소한의 피해 수치가 되겠죠,
체르노빌의 11배의 크기로 후쿠시마의 피해를 인구밀도,지형,사고,사회구조 등을 배제하고
정말 단순하게 환산을 해보면
피폭자는 8천8백만명 사망은 100만명 심각한 후유증은 800만여명
일본의 인구수가 1억 3천만명 인걸 감안하면 일본인구의 60% 이상이 방사능으로 영향을 받고
9천만명의 국민들이 외,내부피폭으로 인한
각종암과 백혈병등의 질병으로 죽는다는 말이 됩니다.거기에 기형아는 계속 태어날테죠..
일본 정부가 계속해서 주위를 환기시키지 않고 지금처럼 비밀로 묻어두고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않으면
일본에 사는 일본인들은 거의 전멸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이 이민을 가고 일본이 망했다라고 보는 관점이 전혀 무리가 아니라는 소리죠..
일본산 수입품들이 하루빨리 중단되었으면 하고
조금이라도 우리나라의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봅니다..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진심을 담아 신중하게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시고 혹시 주변에 일본여행 가는분 있으면 알려주시고.. 말리세요..
그럼.. 꿉꿉한 장마철..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추가+++
독일국영 방송에서 만든 후쿠시마의 심각성과 왜 이리도 일본이 조용한가
입을 다물고 있나...를 알리는 다큐입니다. 충격적인게 한나라의 총리에게 조차도
정보를 주지않고 배척합니다..
한글자막이니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2cuCqcG1EEA
sbs뉴스 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후쿠시마에서 250km 떨어진 도쿄만 해저 진흙에서도 기준치 초과 2만7천 베크럴 검출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Eo0hgagB7c&feature=player_detailpage
많은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처음엔 그냥 보시는 분들만 조심하셔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모르고 계서서... 더 많은 분들이 보고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네요..
첫댓글 다른 나라들이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한 이유는?
반박한 글이 더 어설퍼 보이는데...
바다 경계가 어딨다고.. 하늘은..
후쿠시마만 벗어나면 안전하다고??
우리나라 동태 절반이 러시아산이라고 안전하다듯 하셨는데..
전에글에서 일본에서 러시아로 간다잖아요 러시아산이 중요한게 아니고
제일 중요한거는 후쿠시마는 아무것도 해결된것이 없다는겁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방사능은 계속 나온다는거..
체르노빌이야 재빨리 땅에라도 묻었지만.
대채 이런글이 반박이라고 올라오는건지..
그냥 검색만 해도 나오는 수많은 기사가 많은데..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3042148045&code=970203
3월기사... 2021년까지 원자로 격납용기 보수를 마친 뒤 2021년부터 녹아버린 핵연료봉의 회수와 건물 해체에 나선다.
노심용해된 연료봉 회수작업은 방사선량이 치명적이어서 현재로선 엄두조차 못내고 있다. 1호기 격납용기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11㏜(시버트)로 노출되면 즉사할 수 있다. 1~3호 건물의 방사선량도 시간당 20~100m㏜(밀리시버트)나 돼 로봇이나 원격조종 크레인을 동원해야 한다. 1~3호기 원자로 내부에는 노심용해된 핵연료봉이 1496개, 1~4호기 저장수조에는 3106개의 폐연료봉이 있다. 1~3호기 원자로의 온도는 17~31도, 4호기 폐연료봉 저장수조는 20도 전후(3월1일 현재)로 안정상태를 보이고 있다.
광우병 어쩌구하는 괴담인줄아나...
모르면 좀 검색이라도 하던가...
테레비에서 나왔는데.. 일본산 수산물이라는 거부감을 막기 위해 전부 일부러 러시아로 돌아 간다고..
그러니 대충 신토불이 음식만 먹는게 안전.
일본도 국정원직원을 댓글 알바시키나?
내용면에서 어찌어찌 퉁치더라도..
제목을 이렇게 공격적으로 써놓으시면
아마 님게시글에 박박 반박하실분. 툭툭 나오실겁니다. 일본이 방사능때문에 많은 위험에 노출된건
사실이기 때문에...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
불만제로 보니 러시아산 생태라는게 전부 일본꺼던데~ 그리고 고등어도 다 일본산이고~
새누리당 국정원 직원 납셨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