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방은
오늘도 ㅎ
끝마을 사람들 끼리...
생관음(生觀音)이 된 가수 박연숙
박연숙은 1960년대에 혜성 같이 나타났던 가수이다.
가수 생활이 그러하듯 박연숙은 대마초에 중독되어 담배를 피우지 않고서는 일도 할 수 없게 되었다.
폐병환자라는 소문이 나자 애인마저도 그의 곁을 떠나고 그에게는 참기 힘든 고독만 남았다.
그런 상황에서 비싼 담배값과 약값까지 벌어야 하니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해서는 또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몇번이나 죽음을 생각해봤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대마초에 중독되어 급성폐렴 3기로 건강이 악화되어 더는 사회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불교에 귀의 관세음 기도에 전념하였다.
그러다가 폐 수술후 9개월이 지난 후에야 겨우 소생하는 기적을 경험하였다.
가수 박연숙은 그 후 소백산 기슭의 어느 절에서 구도자로 살면서 생관음(生觀音)으로 불리우며 가르침을 폈다는 전설만 주저리 주저리~ .
박연숙 - 밤의 찬가 (1968)
황우루 작사, 김인배 작곡
A
*둘다섯의 "밤의 연가" 원곡
찬란하게 별빛이 쏟아지는 밤
멀리 저 멀리서 풀벌레 소리
아름다운 그대 창문을 열고
조용히 옷깃 끌며 뜰에 나서라
신비롭게 흐르는 밤의 강물은
너와 나의 영원한 사랑의 밀어
부드러운 달빛이 속삭이는 밤
저기 저 멀리서 산꿩의 소리
사랑스런 그대 머리를 감고
살며시 옷깃 끌며 뜰에 나서라
신비롭게 푸르른 밤의 강물은
너와 나의 영원한 사랑의 밀어
둘다섯 - 밤의 연가 (1976)
작사 황우루 , 작곡 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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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아침입니다
오늘도
음악의 역사를 소개하십니다
박연숙가수??
역시나 젊음은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소리가 좋으니깐!!ㅎ
오늘도
복 받는 날 되십시요 ~^^
굳드 모닝그 샤~
오늘도 사랑노래
찬가
즐기시고 행복한 하루
잘 보내세요.
박연숙 아까운 목소리 ㅂ니다.
ㅎ 제목이 긴것같아 줄였는데
그대로 이으셨군요
다시 늘일께요 ^^
세심한 주의와 배려에
감사합니다.
제가 올릴 때는 줄여지지 않았는데
혹시
줄이셨다면 ㅎ
제가 또 수정하면 되는데...
즐거운 끝마을
넘쳐나는 인정에
늘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좋아요 아유~감사는요..
수정 내지는 다리공사 하시는
수고를 끼칠수야 없지요 ^^
@해솔정
지나간 자리 한번만 앞뒤 둘러 보는 센스
그게 쉬운 일이며 필요한 일인데
잘 안되고 못하는지 안 하는지 그런 경우도 있던데요 ㅎ
모르는 가수들이
참 많아요
몰라서 미안합니다.^^
오늘 수요일
아침마당에서
새로운 가수를 배출하는데 오늘 5승의
가수가 나왔어요
인기 가수가되어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어이 다 압니까.
연이 닿은 사람이나 좀 아는 게
우리 모두 비슷한 입장일 겁니다.
우정이님은 마음씨도
그렇게나 좋읏니
어이 복이 아니 굴러들겠소니까.
기원해 주는 만큼
신인가수 발에 땀 좀 흘리겠지요.
둘다섯
밤의 연가
잘 들었어요.
가사도 아름답습니다
둘 다섯
아주 부드러운 듀엣이네요.
둘 다섯의 밤의 연가는 1976년 이라 하니
귀에 익은 곡이네요
둘 다섯의 소리는 부드러운 가창력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상승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잘 들었고 좋아요님 그저
감사하무니다. ㅎㅎㅎ
소프라노 바람온냐의
노래를 직접 한번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컴 기술이 없다지만
누구 도움 받아서
열창하시는 장면
부탁헙니다.
모두 좋아할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