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이 여수엑스포까지까지 가는데 전주역까지만 가는 열차가 있네요.
그 열차가 뭔지 보니 13시 15분 용산발 전주행 열차 입니다.
그런데 이 열차가 평일에는 운행이 되지 않고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만 한정적으로 운행되는 열차네요.
16시 27분에는 전주발 용산행열차가 운행이 되는데 전주라면 전라선에서 이용률이 가장 많은 역일텐데 수요가 꽤 나오나 보네요.
정차역이 용산역을 출발해서 용산 - 광명 - 천안아산 - 서대전 - 논산 - 익산 - 전주네요.
산천이 아닌 일반 KTX로 운행을 하던데 수요는 나오니 운행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전주가 워낙 한옥마을에 여러가지 볼것들이 많아 수요가 되는 듯 합니다~ 차는 전주까지 가고 운행 후 빈차는 근처 임실쪽에(?) 잠시 놨다 다시 싣으러 전주로 옵니다
임실까지 먼거리 같은데 회차시설 때문에 가나 보네요.
익산종착하기엔 시간여유가 남아서 전주까지 뻗는게 낫겠다 싶어 뻗었다 보시면 될듯합니다.
아마도 주말 한정이니 약간의 수요를 더 잡기 위해서인것 같습니다.
만약 용산발 서대전, 익산경유 전주행 KTX 고속열차가 전주역의 종점이후에 완주군 상관면의 전라선 신리역이나 임실군의 전라선 관촌역, 임실역으로 회차할 지도 모르겠네요.
전주가 전라도서는 광주 다음으로 큰 도시이고 관광수요가 많기에 수요가 많습니다..
고속버스 수요도 top3에 들어가는데 고속버스에 밀려도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인데 문제는 전라선은 수요는 많은데 공급부족으로 버스에 밀리는게 현 상황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