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과 헤어져 선생님이 부천으로 이사온 지도 벌써 몇년이 되었을까?
마냥 아이처럼만 여겼는데 꽤나 많이 컸겠지?
선생님이 너희들에게 기쁜 소식 하나 전할게
선생님이 이번에는 부천에 있는 부천동초등학교로 교감선생님으로
발령을 받았단다.
너희들을 열심히 가르쳤던 추억들이 더 많이 있는데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아.
언제나 몸은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너희들을 향해 있단다.
잘 지내고 있는거지?
혹여 지나가다 부천에 오면 선생님네 학교로 놀러오렴.
문산동학교처럼 아담한 곳이야.
오늘은 너희들이 많이 보고 싶구나.
모두모두 사랑한다.
2015.2.21일
옛날 2학년 1반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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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 잘 있니? 정말 너희들이 선생님도 너무 보고 싶구나. 많이 컸지? 날씨도 추운데 우리 강아지들 감기조심하렴.
선생님이 지금 부르면 너희들이 막 달려나올것 같구나. 사랑해. 보고싶다.
선생님~~
혜원이 엄마예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좋은소식이 있었네요~^^
축하드려요~~♡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