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소매물도 정기 탐사
오늘의 주인공 긴꽃며느리밥풀 이꽃은 여기에만 있는 꽃이라는데 최소한 이곳 소매물도에는 지천에 늘려 있네요..
꽃이 길긴 길어요 며느리밥풀에 비교해서 그래서 긴꽃며느리밥풀
이곳 소매물도에는 남구절초가 완전 절정입니다.
갯고들빼기
처음보는 금떡쑥.......금칠을 너무 많이해서 금같이도 떡깥이도 않아요..
아래위 사진 빗자루국화 맞나요? 도와주세요..
자금우
천문동 열매인줄 알았는데 벌나무님께서 비짜루라고 지적 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천문동 열매는 투명하고 비짜루는 아래사진처럼 붉은열매
그리고 천문동은 줄기에 가시가 있고 비짜루는 없습니다.
다시 수정합니다...
전문가 이우녕 고문님께서 직접 확인결과 가시가있는것으로 봐서 갯천문동으로 다시 최종 수정합니다..
털머위도 이쁘게 피었습니다.
소매물도 등대섬 가는 길
오늘은 조금이라 물이 많이 빠지질 않아서 모세의 기적은 없습니다.
이젠 물이 많이 들어서 사람이 걸어서 갈수 없는 등대섬이 됐네요
시간에 쫒기에 정신없이 급하게 한장 찍었습니다..
회장님 박성호님
등대섬에서 본섬으로 못 건널까봐 그냥 눌렀더만 이렇게
뱅기 잘못 내린사람처럼 됐네요.. 울 회장님과 카페지기님입니다.
급하게 뛰어내려오는 카페지기님 ~
그래도 아래사진은 폼 잡았습니다..
위사진 장사도
아래 매물도 가는 저구항
소매물도을 지켜주는 가익도 위 사진은 6개의 봉우리 물이 조금 더 덜면 5개 봉우리 그래서 오륙도라 불리우는 가익도
하지만 방향을 다른곳에서 찍었더니 마치 하나의 섬처럼 보이네요...
소매물도에서 본 매물도 본섬입니다.
등대섬에서 본 소매물도
등대섬에 등대와억새가 멋진 조화를...
우리일행이마지막으로 등대섬에서 소매물도 본섬으로....
물이 너무 차 아래바지는 완전히...물속으로
그래도 기분은 짱입니다.
저 등대가 없다면 수많은 배들이 여기서 낭패을 당했겠죠..
그래서 꼭 없어서는 안될 저 등대...
나두 저 등대처럼 필요한존재가 돼야 될낀데...뭐가 잘 안됩니다..
많이 도와 주이소예..
첫댓글 소매물도 정기탐사...
새벽공기 가르며 달려간 소매물도..
아침에 일부회원님 주민증 준비못해 약간의 혼돈 있었지만
역시나 정기탐사는 언제나 행복과에너지 만땅 채워주는 멋진 탐사 였습니다..
맛있는 음식 많이 준비해주신 여러 회원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멋진 그림보면서 오늘을 되돌아 봅니다 화창한 날씨가 탐사를 기분좋게하며 회원님들 바다에취하고 구절초에 물들어 즐거운 하루 가 또 그리움의 한페이지를 장식합니다 회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언제나 자세를 낮추어 볼때마다 기분좋은 연계님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탐사때마다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섬~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긴꽃며느리밥풀...
완전한 모세의 기적은 아니었지만 열린 바닷길을 건너 등대섬까지...
모든것이 창생지가 가져다 준 행복이었슴당...^^*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합니다~~
우리나라 유일하게 여기에 다 모인 긴꽃며느리밥풀
이것을 보기위해 새벽잠 설치고 왔는데
나를 반기는건지 아닌지 입이 툭 튀어나왔네요...
첨 봤는데도 짜릿한 감동을 주진 못했지만
창생지 흰님들이 있어 더 행복했답니다...
어제 바쁜일로 참석못해 아쉽움이 많습니다. 꿈이룸님 상세 사진으로 대리 만족합니다.
몇년전 방문시와 또다른 느낌입니다. 창생지 회원님의 발걸음에 더 풍성해 진것 같습니다. ^*^
많이 바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전에 한번 다녀가셨군요..
담 탐사때는 꼭 만난뵈요..벌나무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0.19 12:56
굳이 열쇠 안채워도 됩니다..
제가 잘 모르는것 잘못 알고 있는거 언제든지 지적해주시면 넘넘 감사히 생각 합니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잘못 알수도 있는데 더구나 전 아무추어중에 완전 초보아마추어인데
어찌 야생식물을 잘 알겠습니까...
이글 보시면 열쇠 풀어 주세요..다른 회원님들이 궁금해 할수도 있으니까요..
@꿈이룸 다시 수정합니다..
비짜루가 아니고 실물은 보고 직접확인 결과 갯천문동으로 수정합니다..
참고로 갯천문동도 가시가 있습니다..
즐거운 탐사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꿈이룸님 덕분에 앉아서 감상 잘 했습니다.
작년엔 긴꽃며느리밥풀이 그리 많지 않았었는데 많이 모여 있다니 반갑군요.
내년엔 더 많이 피어 있기를 기다려 볼랍니다.
작년에는 긴꽃며느리밥풀의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나 봐요..
그렇지만 올해는 온산에 늘였습니다.
내년에는 유명세를 타서 전국의 며느리들은 여기에 다 모일것 같습니다..
그러니 내년을 기대해 보시죠.
질문있어요?
비밀 댓글은 뭐래요? 요요?
부족한 저를 구원하소서 아멘!
나이 들어감에 따라 너무 많이 알려고 하면 다침니다..
고만 그런게 있었구나 하고 생각 하면 됩니다...
사실은 그런것 조차도 몰라도 되지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낼은 회덧밥 강의는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