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박 3일 여행
4월 29일 월요일 9시 5분 열차 2호 9A
아침 6시 55분에 약 먹고 누웠다
7시 40분에 일어나 또 식전약 먹음 떡과 사과 반쪽
예림이에게 용돈 10만원 줌
예림이는 오늘 흑석동에 있는 병원을 처음간다고
9시 반까지 출근하는데 7시 50분에 나갔다
난 부산여행을 혼자 떠나 서레기도 두렵기도 해
11시에 수면제를 먹었음에도 거의 2시나 되어 잠이 들었다
배낭이 무거울 것 같아 물도 빼고 짐을 다시 정리했다
일어나자 남편 카톡이 있어 급하게 답장을 보냈다
남편은 이동하는 시간이 길었다
많이 피곤하게 느껴졌다
8시 50분에 탑승 확인
홈앤쇼핑에서 구입한 세제를 결제하여 현경네로 보냄
9시 5분 출발 옆자리가 비었다 누군가 타겠지
남편에게 카톡보냄
9시 22분 사위의 안부 전화
성당 대수선을 위한 기도는 그냥해도 되고
2차헌금도 내도 될 것 같은데 주임신부님의 화가 느껴진다
묵주기도 40단
11시 42분 부산도착
문순이가 일찍 부산역에 와 명수를 기다렸다
명수 11시 20분쯤 도착 갔더니 문순이와 명수가 떡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떡 한개와 문순이 준 우유를 조금 마심
점심 부산역 1층 채선당 돌솥밥 순두부 6.000원 18.000원 문순이 계산
지하철 타고 가는데 여러번 실수
4정거장 더가서 내리고 반대 방향으로 타고 차표가 나오지 앓고 민폐를 많이 끼침
2시 40분 중동역 8번 출구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서 혜영이 만남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
달맞이 언덕 송정바다로 달리는데 남편이 카톡을 보내 답장 쓰느라 정확히 듣지 못함
동부산몰 새로운 관광단지종합쇼핑센터 아난티코스
작년에 새로 생겼다는 힐튼 호텔과 리조트를 보기 위해 주차하고 실내로 들어가서 구경
힐톤호텔의 내부장식이 멋지고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듬
힐톤리조트도 구경 아난타 라고 쓰여있음
경치가 내밀하고 사생활을 지켜줄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리조트 각자에 개인 수영장이 있다고 함. 부자냄새가 강하게 남
경치가 좋고 디자인이 색다름
빵삼 21.000원 주차료 때문에 삼 주차료 2만원에 1시간 무료
4시 20분 그랜드호텔 도착 709호
로비 천장이 4층까지 높고 넓어 시원하게 느껴짐
호텔에 치약 칫솔을 사도록 되어 있어 내가 갖고 간 칫솔과 1회용 치약을 사용
일본 교포가 만든 호텔로 제일 좋은 호텔이었는데 자꾸 좋은 호텔이 들어서
급은 낮아졌지만 연수회의를 가장 많이 하고 주차장이 넓어 결혼식을 많이 한다고 함
혜영이도 아들 결혼을 모두 그곳에서 했다고 함
709호 온돌방 방이 꾀 크다 2인이 자는 곳인데 3명이 자게 되어 이불이 부족하다고
혜영이가 여름 이불 두개를 싸갖고 옴 문순이가 쵸코릿을 줌
난 가평잣 100g과 왕칫솔을 한개씩 줌
6시 30분 저녁 풍원장 조개미역국 1인당 12.000원 명수가 계산
호텔로 들어왔다가 내일 아침 먹을 콩나물국밥집 알아보고 옴
물 사옴 2L 1.700원 명수가 냄
다리가 아프다. 15.000보를 걸음
10시 45분 혜영이 칩에 감
남편이 내일 칫과에 간다고 남편이 불안해한다고 갔다.
난 수면제를 먹고 이닦고 세수함
그랜드호텔 객실료검색 229.000원 174000원 등
혜영이에게 너무 고맙다
방온도를 28도로 했더니 바닥이 따뜻해 너무 좋다. 몸이 풀리는 것 같다
맨소래담로숀 바르고 잠.
4월 30일
친구들 6시 30분에 아침을 먹으러 나가 먹고 들어왔는데 난 빵을 먹고 약 먹음
문순이 준 침을 아픈 부위에 부쳐줌 고맙다
방이 따뜻하니까 아무 곳도 나가고 싶지 않다
한가하게 누워 테레비를 보고 있다
영화 써니를 보다 TV조선 뉴스를 보다 의견이 다 다른데
명수나 문순은 정치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문순이는 정치적으로 우리와 다른 듯 느껴졌다.
혜영이 10시에 오기로 해 기다리고 있다
오면서 혜영이 치약 200g짜리를 선물로 줌
11시 혜영이가 와 달맞이길 달림
멸치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사러 왔고 아나고가 많다고 했다.
월전꽃 동산 조용한 바다
기장 미역과 멸치가 좋다고 했다.
고등학교 친구 경희전화
점심 로쏘 명수가 계산
콜라 사이다 피자 리조또 스테이크사라다 스파케티
피곤하다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아침에 변을 봤는데 또 본다
다니지 않고 앉아 있는 것도 쉽지 않음
2시 25분 출발
해운대신도시를 거쳐 문순이가 내일 약속이 있어 가야된다고 해서 중동역에서 내려줌
3시 30분 그랜드 호텔 도착
혜영이 호텔 목욕탕에서 목욕한다고 호텔 목욕탕으로 감
문순이와 전화 집에 잘 도착했다고
다리가 아파 정형외과 알아봄 멘소래담으로 마사지
혜영이가 조금 늦게 와 저녁 송도이동갈비 14.900 양념돼지갈비 합 51.700 내가 계산
내가 계산 혜영 남편도 같은 음식점으로 기사와 함께 오셔
다른 곳으로 가시라고 했다고 함
혜영이가 정형와과에서 받은 약 두봉 주어 조심스럽지만 먹음
내가 검색한 정형외과 워치 확인
내일이 노동의 날로 쉬는 직장이 많아 병원도 쉬지 않을까 걱정
호텔앞에서 내려주고 가라고 했다.
목욕을 하며 묵주기돌 10단 함 물을 뜨겁게 받아 때수건으로 닦았더니
때가 많이 나와 욕조 정리하고 나옴
혜영이와 전화
명수는 자는지 눈을 감고 있다 나는 테레비를 보고 있다
5월 1일 수요일
9시에 깸 푹 잤다 문순이도 빵을 먹고 나가지 않았다고 했다.
비는 오지 않는다.
혜영이 10시 50분에 옴
로비 사진 찍음
아침 빵 사과 오렌지를 혜영이가 주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약 먹음
정형외과를 먼저 가기로 함
11시 20분 혜영이 다니는 아산정형외과를 가는데 어딘지는 모르나 4층
젊은 선생님 40데 중반인 듯 보였다.
무릎촬영
무릎에 통증이 어디에 있나 보느라 다리를 여러가지로 구부리도록 함
무릎 오른쪽 관절에 물이 고였다고 주사로 물빼고 엉덩이 주사
물리치료 온찜질 등안마
뜨거운 적외선치료 전기자극치료 병원비 14.200원
여러가지로 검사하고 세밀하게 진료를 해 신뢰성이 생김
1층에 있는 신세계 약국에서 약 일주일치 받음 1일 2회
점심 언양불고기집서 등심구이 먹음 1인당 130g 33.000원 밥 김치찌게 3.000원 2인분
혜영이가 계산 105.000원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 오랫만에 관광
련트로 커피 잔 2개 작은 탁자 꽃 커피포트 흰색 매트에 앉아 바다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여럿 봄
말을 걸었더니 일본관광객 둘
아이스크림 집에서 12.000원 그릇에 4가지 종류의 크림을 바다를 보며 맛있게 먹음
남편의 카톡에 답장
3시 30분 바닷가 출발
명수 핸드폰에 있는 사진 우리 4명의 카톡방에 보느라 정신이 없어 부산역에 도착한 것도 모름
4시 부산역 도착 돌아다니다 어묵 10.500원어치 구입
기차표 6시 10분 차로 바꿈
명수가 나때문에 하고 싶은 행동을 못 할까 봐 5시 반차로 바꾸고 싶었는데 매진
명수와 5시 40분에 헤어져 탑승
4호차인데 6호차를 타 부지런히 제자리로 옴
좌석 4호차 12 - A
문순 혜영 명수에게 카톡 보내고 사진 정리
현경 전화 세제 택배왔다고 카톡에 사진을 보냄
7시 옆 승객 도움 받아 화장실에 다녀옴. 사탕과 견과류선물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기분이 한기롭고 좋다
노을이 아름답다
홋지는 무엇을 해도 마음이 가볍다
집에 갈때 택시를 탈까 전철을 탈까?
현경이 데리고 오겠다고 해 피곤할 것 같아 오지 말랬더니
내가 다리가 아픈데 어떻게 안 오냐고 했다 고맙다
8시 46분 도착 현경에게 연락했더니 택시 승강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해
승강장으로 나가려고 1층으로 올라갔더니 현경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현경이 재원이와 지우를 데리고 같이 와 반가웠다
집에 같이 와 양파 한 망을 주고 감자를 갖고 갔다
호텔에서 갖고 비품들과 어묵을 주었다
저녁으로 현경이 간 후 떡과 우유 어묵 한개를 먹었다
지금은 Tvn에서 방영하는그녀의 사생활 드라마를
보고 있다 집에 오니 마음이 아주 편하다
대학모임에 강서여중 모임에 같이 여행한 친구들 카톡에 글을 남겼다
이제 잘 준비를 해야겠다
남편은 이제 내일 온다
가슴이 설렌다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둔촌역에 있는 한의원에 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