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를 통해 후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그 동안 후원 물품을 받으면서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 아이와 저는 지금까지 후원자님들 덕분에 입히고, 먹이고,
씻기는 것 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잘 자랄 수 있었습니다.
아기 샴푸부터 비누, 스푼, 포크, 계절마다 옷까지.
어느 한 곳에도 후원자님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후원자님들, 저는 지금까지 사랑의 의미가 단순히 내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움주신 후원자님들로 인해 이 모든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위기의 한 가정을 위해 필요한 것을 후원하고,
그들의 생활을 돕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돕고,
그들을 위한 기도. 이 모든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후원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후원자님들과 같은 사랑을 베푸는 것이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후원하시는 손길도 아름답고
고맙다고 표현하시는 마음도 넘 아름다워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