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에 4박6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진충근 가이드님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여행했습니다
노라부리 리조트 진짜 이쁘데요 ㅎㅎㅎ
저희는 풀빌라를 안하고 리조트에있었는데요
풀빌라가 아니여도 충분히 좋더라구요 오빠랑 둘이 수영도 많이 했구요
맛있는것두 많이 먹었고 구석구석 리조트 구경도 했구요
낭유안섬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배타고 들어가는 동안 눈물콧물짜고 가긴했지만요 ㅋㅋㅋ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식을 마치고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날 엄청 추웠어요 ㅋㅋㅋ
비행기를 처음타는 울 신랑을 위해 기념으로 한컷 ~
노라부리 호텔에 도착해서 방으로 들어갔더니 ㅋㅋ
신혼여행의 코스인 침대위에 요렇게 장식이 되있더라구요 ㅋㅋㅋ
기념으로 한컷 ㅋ
그옆은 저녁 식사를 하기위해 편안한옷으로 갈아입고 한장 찍어봤어요 ㅋㅋ
여기는 낭유안섬이에요 스킨스쿠버를 하고 자유시간에 열심히 수영하고 한컷씩 찍어봤어요 ㅋ
낭유안섬은 진짜 아름답더라구요 색깔이 달라요 ㅋㅋ
하지만 배멀미를 한다면 낭패 ㅠㅠ
전 들어가는 내내 멀리를 했습니다
속다 비우고 눈물 콧물 짜고 신랑에게 오빠 집에가고 싶어라고 까지 하고 나니
도착하더라구요 ㅋㅋ
도착해서 설명듣고 신랑이 배고프다고해서 가방에 싸온 컵라면을 한개먹었습니다
속이 울렁거렸는데 신기하게 라면 국물을 먹고나니까 풀리더라구요 ㅋㅋ
역시 한국사람 ~~ ㅋㅋ
가이드님이 사주신 파인애플쥬스를 마시고 풍경좋은곳에서 앉아 한컷 ~
폴라로이드로는 담을수없는 아름다운 풍경이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오랜만에 가는곳이라고 하시면서 데리고 가주셨어요
한참 산을 올라갔습니다 어디다 팔지만 말라고 하면서 즐겁게 올라갔어요
풍경이 정말 예술이였어요 ㅋㅋ
저녁 자유시간 맥주한병을 사주셔서 마시고 코사무이의 밤거리를 구경했어요
볼꺼리는 많지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아닌게 신기한거잖아요 ㅋ
가이드님 추천 아주 달달한 팬케익도 먹구요
지다가다 게이언니가 있길래 사진한장도 찍었어요
팁을 줬어야하는데 ㅋㅋ 그 생각은 못하고 땡큐~ ㅋㅋ 만하고 지나왔어요 ㅋㅋ
엄청 욕했을지도 ㅋㅋ
구경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먹은 아주 달달한 아이스크림 ㅋㅋ
살이 아주 많이 찔꺼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피자헛 앞에서 꼭 타라고 하셔서 택시가 서길래 200바트를 부르고
바로 호텔로 귀가했어요 ㅋㅋ
마지막 돌아오는날에는 맛사지에 쇼핑을 했어요
가는곳마다 다 사서 ㅋㅋ 생각하지 못한 지출은 있었지만
시댁선물 잘샀구요
제가 사고싶어했던 라텍스를 지르고 왔답니다 ㅋㅋ
가이드님 원망 쬐금 하면서 ㅋㅋㅋ 즐겁게 쇼핑도 햇어요 ㅋ
즐겁게 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ps -여행은 즐거웠지만 그래도 앞으로 이런 문제가 없길바라면서 .....
식을 끝내고 부랴부랴 공항으로 갔는데 공항에서 기다리시는 분이 티켓을 분실하셨는지 찾지를 못하시더라구요
일단 수속하는곳에 가있으라고해서 서있었습니다
좀있다 종이한장을 주시면서 출력이않되서 가지고오셨다고 이걸로 찾으시면 문제없을꺼라고 하시면서 주셨습니다
수속을 하고 즐겁게 방콕으로 도착했습니다 도착후 가이드님이 예약사항이있는 출력물을 달라고 하셔서 드렸는데 이게 아니라고 국내선이 없다고 국제선만 있다고 하시데요 이것만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단 일정표는 같으니까 일정대로 움직이자고 하셨어요 저희둘다 해결될꺼라고 믿고 하루밤을 잤습니다 다음날 다시 공항으로 갔는데..저희표가 예약됐다가 취소가 됐다고하시더라구요 정말 당황했습니다
한번가는 신혼여행인데 전날 인천공항에서 부터 그러더니 또 이런상황이 되니 기분이 좀 상하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일단 다음팀을 보내야한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공항에서 기다렸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제가 가이드님한테 전화한다는게
인천공항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더라구요 알아보시겠다고 하시데요
가이드님이 도착하시고 이팀하고 같이 가시면된다고 티켓을 출력해주시고 올때는 문제없을꺼라고 즐겁게 여행하시라고 하셨어요 진짜 고맙고 감사했어요 가이드님이 아니셨으면 진짜 제가 화를 냈을지도 모르겠지만 신랑도 좋은날이니까 차분이 기다리자고 했구요 기운은 빠졌지만 방콕 가이드님과 코사무이 진충근 가이드님 덕분에 즐겁게 여행을 했습니다
한번 뿐인 신혼여행인데 담에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