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곡동 소재 초원의집 양로원 할머니들을 정기적으로 식사 대접하시는 국수집이다, 모처럼 ★부산맛집기행★ 회원들이 미식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서로 다양한 메뉴를 맛 보기 위해서 네 명 일조의 테이블에 음식을 한 가지씩 천천히 올려 1/4씩 나눠 먹기로 했다,
03분 거리 : 봉식당 / 걸어서,
05분 거리 : 농심호텔, 동래온천 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대학교, 금정산,
소문난삼대3색칼국수,
소문난삼대3색칼국수는 할머니부터 딸에게로, 그리고 그 딸에게서 손녀에게 이어져 삼대를 내려온 국수전문점이다, 해운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필자가 거주하는 집앞으로 이사했었을때 우연히 들러서 인연을 맺었다, 그러다가 여동생에게 가게를 넘겨 주고 동래 칼국수골목으로 이전한 업소이다, 용호동 LG메트로 아파트 앞엔 "소문난김가네칼국수"란 상호로 운영하고 있다,
닭칼국수,
6,000 원,
'소문난삼대3색칼국수'는 부추, 뽕잎, 치자, 단호박, 메일 그리고 콩가루로 반죽한다, 많이 먹어도 부대끼는 일이 없어서 좋다, 한 입 넣던 일행이 막걸리타령을 한다, 혼자 마실 수 없어 눈치가 보이는가 보다, 맞은 편에 앉았던 쿨한 여성이 망설이지 않고 상대가 되어 준다, 예상외로 막걸이와 닭칼국수 조합이 좋았는지 두 번째 3,500원짜리 뚜껑을 딴다,
해물칼국수,
6,000 원,
홍합, 작지 않은 사이즈의 새우, 바지락 등이 쑥갓과 함께 들어 있어서 다이야몬드브릿지로 유명한 광안리해변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삼색비빔칼국수,
5,500 원,
스텐 그릇이라도 특이하게 생겨 눈길을 끄는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더 맛있게 느껴진다, 새콤달콤 또 생각이 난다,
육전메밀비빔밀면,
7,000 원,
시원한 오이, 달걀 그리고 육전이 고봉을 이루는 비빔밀면은 볼이 넓은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육전에 들어 간 고기는 소우돈이라고 한다, 다른 집에선 거부감 때문에 싫어 했었지만 여기선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밀면엔 고구마의 맛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하얀 앞접시에 담아 나눠 먹는다,
맷돌 콩칼국수,
7,000 원,
맷돌에 곱게 갈아서 진하면서도 고소한 게 그릇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게 한다, 동절기 11월에 2월까지만 판매하는 한정메뉴,
마약김밥,
3,000 원,
닭장엔 닭이, 토끼장엔 토기가, 그런데 모기장엔 모기가? 아니지, 마약김밥엔 마약이 들어 있을까요? 마약 대신 3대째 이어 오는 김가네 정성이 가득 들어 있단다, 매운 것을 좋아 하시는 분은 땡초김밥을 드실 수 있다, 3,500 원,
콩나물김치칼국수,
5,500 원,
메뉴판엔 보이지 않지만 이것 저것 골고루 주문하니 맛 보시라며 추천을 한다, 이른 아침 금정산에 올랐다 내려 오면서 해장삼아 먹어도 좋겠다,
짜장칼국수,
5,500 원,
제목이 짜장면이 아니고 짜장칼국수이다, 칼국수와 춘장이 새로 만났다, 비주얼도 괜찮더니 마무리로 맛을 봐도 좋으다,
소문난3대3색칼국수,
상호를 예전의 "소문난김가네칼국수"에서 "소문난삼대3색칼국수"로 변경했는가 보다, 여기로 국수먹으러 왔다가 주인이 바뀐 줄 알고 돌아 서 가다가 전화로 문의하는 분들이 있었다고 한다, 들깨칼국수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한 원조답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통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감안하여 3대를 이어 온 정신과 3색면을 강조했다,
여사장,
엄청난 동안을 자랑하시던 여사장도 세월 흐름을 비껴 가지 못하는 가? 아니면 삼대를 이어 온 전통을 강조하기 위하여 복장을 바꿔 입어서 그런지 종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 준다, GIF File을 기다려 보면 여사장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주방,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는 주방이어서 복잡할 것 같은데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다, 오픈되어 있어서 계산하러 카운터쪽으로 가게 되면 볼 수 있다, "우리 할머니는 마음으로 음식을 하라 하셨다"라는 글귀를 사진으로 보고 삼대째 내려 오는 이집의 철학이 느껴진다,
실내 분위기,
대형 관광버스에서 단체로 내려서 들어 가 앉아도 남을 정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단체로 갈 경우 미리 에약을 하면 면을 준비하고 기다리게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다, 금정산을 다녀 가는 분들의 길목이어서 믾은 분들이 산행 후 이용하는 곳이다,
부산 부곡동 소재 초원의집 양로원 할머니들을 정기적으로 식사 대접하시는 국수집이다, 모처럼 ★부산맛집기행★ 회원들이 미식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서로 다양한 메뉴를 맛 보기 위해서 네 명 일조의 테이블에 음식을 한 가지씩 천천히 올려 1/4씩 나눠 먹기로 했다,
03분 거리 : 봉식당 / 걸어서,
05분 거리 : 농심호텔, 동래온천 걸어서
10분 거리 : 부산대학교, 금정산,
소문난삼대3색칼국수,
소문난삼대3색칼국수는 할머니부터 딸에게로, 그리고 그 딸에게서 손녀에게 이어져 삼대를 내려온 국수전문점이다, 해운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필자가 거주하는 집앞으로 이사했었을때 우연히 들러서 인연을 맺었다, 그러다가 여동생에게 가게를 넘겨 주고 동래 칼국수골목으로 이전한 업소이다, 용호동 LG메트로 아파트 앞엔 "소문난김가네칼국수"란 상호로 운영하고 있다,
닭칼국수,
6,000 원,
'소문난삼대3색칼국수'는 부추, 뽕잎, 치자, 단호박, 메일 그리고 콩가루로 반죽한다, 많이 먹어도 부대끼는 일이 없어서 좋다, 한 입 넣던 일행이 막걸리타령을 한다, 혼자 마실 수 없어 눈치가 보이는가 보다, 맞은 편에 앉았던 쿨한 여성이 망설이지 않고 상대가 되어 준다, 예상외로 막걸이와 닭칼국수 조합이 좋았는지 두 번째 3,500원짜리 뚜껑을 딴다,
해물칼국수,
6,000 원,
홍합, 작지 않은 사이즈의 새우, 바지락 등이 쑥갓과 함께 들어 있어서 다이야몬드브릿지로 유명한 광안리해변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삼색비빔칼국수,
5,500 원,
스텐 그릇이라도 특이하게 생겨 눈길을 끄는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더 맛있게 느껴진다, 새콤달콤 또 생각이 난다,
육전메밀비빔밀면,
7,000 원,
시원한 오이, 달걀 그리고 육전이 고봉을 이루는 비빔밀면은 볼이 넓은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육전에 들어 간 고기는 소우돈이라고 한다, 다른 집에선 거부감 때문에 싫어 했었지만 여기선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밀면엔 고구마의 맛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하얀 앞접시에 담아 나눠 먹는다,
맷돌 콩칼국수,
7,000 원,
맷돌에 곱게 갈아서 진하면서도 고소한 게 그릇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게 한다, 동절기 11월에 2월까지만 판매하는 한정메뉴,
마약김밥,
3,000 원,
닭장엔 닭이, 토끼장엔 토기가, 그런데 모기장엔 모기가? 아니지, 마약김밥엔 마약이 들어 있을까요? 마약 대신 3대째 이어 오는 김가네 정성이 가득 들어 있단다, 매운 것을 좋아 하시는 분은 땡초김밥을 드실 수 있다, 3,500 원,
콩나물김치칼국수,
5,500 원,
메뉴판엔 보이지 않지만 이것 저것 골고루 주문하니 맛 보시라며 추천을 한다, 이른 아침 금정산에 올랐다 내려 오면서 해장삼아 먹어도 좋겠다,
짜장칼국수,
5,500 원,
제목이 짜장면이 아니고 짜장칼국수이다, 칼국수와 춘장이 새로 만났다, 비주얼도 괜찮더니 마무리로 맛을 봐도 좋으다,
소문난3대3색칼국수,
상호를 예전의 "소문난김가네칼국수"에서 "소문난삼대3색칼국수"로 변경했는가 보다, 여기로 국수먹으러 왔다가 주인이 바뀐 줄 알고 돌아 서 가다가 전화로 문의하는 분들이 있었다고 한다, 들깨칼국수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한 원조답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통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감안하여 3대를 이어 온 정신과 3색면을 강조했다,
여사장,
엄청난 동안을 자랑하시던 여사장도 세월 흐름을 비껴 가지 못하는 가? 아니면 삼대를 이어 온 전통을 강조하기 위하여 복장을 바꿔 입어서 그런지 종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 준다, GIF File을 기다려 보면 여사장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주방,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는 주방이어서 복잡할 것 같은데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다, 오픈되어 있어서 계산하러 카운터쪽으로 가게 되면 볼 수 있다, "우리 할머니는 마음으로 음식을 하라 하셨다"라는 글귀를 사진으로 보고 삼대째 내려 오는 이집의 철학이 느껴진다,
실내 분위기,
대형 관광버스에서 단체로 내려서 들어 가 앉아도 남을 정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단체로 갈 경우 미리 에약을 하면 면을 준비하고 기다리게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다, 금정산을 다녀 가는 분들의 길목이어서 믾은 분들이 산행 후 이용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