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 아래의 다솔사는 근자에 적멸보궁으로도 유명하지만 만해 한용운의 항일운동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많은 항일운동가들의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60년대부터 이곳에서 효당 최범술 스님이 버려졌던 차밭을 가꾸기 시작하여 지혜의 이슬'이라는 의미의
'반야로차'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차문화를 집대성한 '한국의 다도'라는 책을 1970년대에 출간하여 한국 차문화의 맥을 살린 효당은
이곳 다솔사 앞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또한 근대의 수많은 차인들이 이곳에서 수행을 하고 茶를 배워서
세상에 알렸습니다..
삼나무 숲이 차밭의 차광막 구실을 합니다..
소나무 숲도 잘 어우러졌지요...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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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사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