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월 7일 광주 무등산 해발1186m 07시 출발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북구, 화순군 화순읍, 이서면, 담양군 남면
1코스 : 중심사 주차장-토끼등-동화사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임도-원효사주차장 (9km 4시간30분)
2코스 : 중심사 주차장-토끼등-동화사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원효사 주차장 (12.6km 5시간30분)
개요 :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은 광주의 동쪽과 담양군 남면, 화순군 이서면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명산입니다.
무등산의 자랑은 여러곳의 웅장한 기암괴석을 들 수 있는데, 규봉암, 입석대, 서석대 등이 그대표적인 곳이 있으며 봄의 진달래와 철쭉, 가을의 억새, 그리고 겨울의 설화가 유명하답니다.
백제 이전에는 무돌, 또는 무당산이라고 불리었으며, 신라때에는 무진악, 무악이라 했고. 고려에 와서 한때는 서석산이라고 불리다가 그뒤 무등산이라 했다고 합니다.
해발 1,186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지왕봉.인왕봉.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를 정상 3봉이라고도 하는데 아쉽게도 정상은 출입통제구역으로 묶여있고 저녁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같다는 서석대.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을 세워놓은듯한 입석대 등이 아름답고 무등이란 더할나위가 없어서 견줄만한 상대가 더이상 없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 2월 4일 남덕유산(해발1,507.4m, 삿갓봉 1,418.6m 07시 출발
위치 : 경남 함양군 서상면, 거창군 북상면, 전북 장수군 계북면
1코스 : 영각사-남덕유-월성제-황점마을 (9km 4시간)
2코스 : 영각사-남덕유-월성제-삿갓봉-삿갓제-황점마을 (12km 5시간30분)
개요 : 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달리 장쾌한 산사나이 기상으로 솟은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입니이다.
산 경치가 묘향(妙香)과 금강(金剛)을 닮아 황홀할 만큼 아름다우며 등산길은 가파르고 험준하여 7백여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3월4일 원주 감악산 945m 석기암봉 905.7m 07시 출발
위치 : 강원 원주시 신림면, 충북 제천시 봉양면
산행코스 : 창촌 황둔리-감악 1.2.3봉(동자바위)-감악산(일출봉 선녀바위)-재사골재-석기암봉-재사3교-재사2교-재사동 (11km 5시간)
감악산 자락은 민간신앙, 천주교, 불교가 한데 자리할만큼 성스러운 곳이다. 서쪽의 신림면은 신성한 숲이라는 이름의 마을이며 남쪽 봉양쪽에는 배론성지가 있는데,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시 천주교인들이 생활하던 곳을 성지화한 곳이다. 그리고 감악산은 빼어난 암릉미와 시원한 조망으로 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상 밑에는 신라 고찰 백련사가 자리잡고 있다. 백련사는 조망이 빼어나, 둔내 봉평 방림 일대의 산야가 온통 하얗게 뒤덮인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다.
* 4월8일 지리산 촛대봉 721.5m 황장산 942.1m 06시출발
화개장터 -318봉-586봉-올빼미바위-686봉-촛대봉-만항재-황장산-쌍께사-쌍께사십리벚꽃길-화개장터 (약 5시간)
해발 721.5m촛대봉과 942.1m황장산은 화려하진 않지만 토종 소나무가 많고 등산객이 많지 않은 전형적인 육산이지만 조망이 일품이고 지리산 연봉과 하동의 주요 산들을 빠짐없이 감상할 수 있어 산행의 재미가 쏠쏠하다.
덤으로 쌍께사로 내려서서 십리벚꽃 터널길을 걸으며 화개장터에 다달아서 마시는 장터의 막걸리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 5월6~7일 1박2일 거제도 망산375m 통영 사량도 399m 06시 출발
1일차 경남 거제시 남부면 망산
코스 : SK남부주유소(저구고개) →각지미(1.5㎞)→여차등(1.2㎞)→내봉산(0.3㎞)→호변암(0.8㎞)→해미장골등(0.6㎞)→정상(0.5㎞)→명사초등학교(1.8㎞) 소요시간 : 3시간30분~4시간
무릉도원이 여기인가 하는 착각이 일 정도로 거제도 망산에서의 조망은 탁월하다. 거제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망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대병대도와 망산의 지능선. 산의 푸르름과 쪽빛바다의 색상의 조화도 이채롭다.
특히 바로 눈앞에 펼쳐진 거제도 해금강과 크고작은 섬들의 아름다운 조망은 활홀할만큼 아름답다
삼천포로 이동 삼천포 관광호텔 숙식
2일차 : 경남 통영시 사량도 지리망산
등산코스 : 내지 - 지리산 - 불모산 -달바위봉 - 가마봉 - 옥녀봉 - 대항 (4시간 30분)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특히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 산 정상부의 바위산이 기암괴석을 형성하고 조망이 특히 좋은 지리망산은 `지리산이 바라 보이는 산'이란 뜻에서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현지에서는 지리산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다도해의 섬을 조망할 수 있으며 기묘한 바위 능선이 특히 유명.
* 6월 3일 가평 운악산 936m 06시 출발
위치 : 경기 가평군 하면 상판리, 포천시 화현면
하판리 - 현등사 - 절고개 - 정상 - 무지개폭포 -운주사 (약 10km 4시간30분)
운악산은 해발 935.5m로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小 금강이라고도 불리워져 왔다. 또한 천연고찰인 현등사가 잇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있고 골짜기마다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을 이룬다. 4월 중순의 자목련, 5월경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 치악, 화악, 송악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6월 8~9일 (1박2일) 한라산 1950m 철쭉 기획산행
등산코스
서귀포 탐방안내소 - 썩은물통 - 살채기도 - 평지궤대피소 - 남벽분기점 - 방아오름샘 - 윗세오름대피소 -선작지왓 - 영실기암 - 병풍바위 - 영실매표소 (15.2km 6시간)
작년에 우리 천지산악회에서 최고의 히트를 쳤던 산행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6월초에 있었던 한라산 철쭉산행이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로 그때의 감동은 아직도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한라산은 우리 모두가 눈 산행을 한두번쯤은 갔다와 봤지만 철쭉이 아름다운 계절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마 많은걸로 생각이 됩니다
한라산의 6월은 채 녹지도 않은 잔설위에 분홍빛 철쭉이 한라산 아고산대 선작지왓 일대를 물들인답니다.
특히 지난 12월4일날 15년만에 개방된 돈내코 코스중의 남벽분기점에서 윗세오름까지의 방애오름 일대와 오백나한들의 핏빛으로 피어난다는 선작지왓 일대의 철쭉들은 평생 잊지못할 초여름의 꿈같은 추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 7월 8일 춘천 용화산 878m 06시 출발
위치 : 강원도 화천군. 춘천시 사북면 경계
코스 : 배후령(오봉산 식당) - 전망장소 - 사여령 - 고탄령 - 안부 - 용화산(정상)-큰고개 - 돌밭길 - 연습바위 - 양동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용화산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등반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작은 비선대 등 숱한 기암괴석과 백운대 코스, 깔딱고개까지 있어 온종일 바위 등산로를 오르내리는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해발 600여m의 배후령에서 비교적 쉽게 능선에 올라 시원한 그늘아래 능선 양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수 있어 여름 산행지로 최적인 코스라 할만하다
* 8월5~6일(1박2일) 점봉산 자락의 풍경소리 펜션에서 한여름밤의 추억을.....
위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곰배령과 단목령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단목령으로 조금만 들어서면 천혜의 자연속에 전통한옥에 흙벽돌을 그대로 살린 겔러리와 카페 풍경소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모두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만 바라보고 있어도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여유롭고 행복함을 느끼는 곳입니다.
산나물과 희귀한 야생화의 보호지역으로 사시사철 여행객이 끝이질 않으며 4월 초부터 피기 시작한 야생화는 8월의 정점으로 10월 말까지 형형색색의 꽃들이 곰배령 정상을 온통 꽃밭으로 물들입니다.
앞으로 흐르는 진동계곡은 일급수에만 서식하는 쉬리와 금강모치 등 이름을 알 수 없는 희귀한 물고기와 가재들이 서식하는 청정계곡입니다. 맑은 물소리와 이른아침 피어오르는 안개 속을 산책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은 곳입니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초에 쉽사리 그 속살을 보여주지 않는 점봉산으로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 9월 2일 영월 화채봉 966.7m 구봉대산 (900.7m) 06시출발
위치 :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코스 :운일교-835봉-화채봉-1070봉-널목재-구봉대산-841봉-음다래기골-법흥사일주문-신라가든 (약13km 약5시간 )
영월 수주면에는 백덕~사자산 능선 연장선상에 아름다운 산들이 포진하고 있으니 삿갓봉 과 돤불데기산 중간에 솟은게 화채봉이고, 널목재 넘어 고찰 법흥사를 껴안은 아홉 암대가 구봉대산이다. 암릉과 육산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등로는 곳곳이 한폭의 동양화요, 골마다 풍부한 수량의 청정옥류라 늦여름 산행에 제격이다.
* 10월 7일 설악산 1,708m 05시출발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양양군
코스 : 한계령-한계령 삼거리-끝청-중청-대청-설악폭포-오색 (13.4km 6~7시간)
서북릉의 단풍을 감상하러 가는 등산인들에게 좋은 코스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의 시원한 단풍조망 즐기며 대청봉까지 오를수 있어 10월초 설악의 단풍산행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 코스를 따라 대청봉 정상에 오른후 오색으로 하산하면 하루 단풍 산행코스로 적격이다.
* 11월 4일 두륜산 703m 06시출발
위치 : 전남 해남군 삼산면
산행코스 : 쇠노재 ~ 위봉 ~ 비암재 ~ 구름다리 ~ 두륜봉 ~ 가련봉 ~ 노승봉 ~ 오소재 (4시간30분)
개요 : 두륜산(頭輪山)은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산으로서 가련봉(703m),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613m)의 8개 봉우리가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식물분포 학상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부드럽고 덕스러운 산으로서 가련봉 정상 부근에는 커다란 성채 같은 암봉들이 몇 개 솟아 있으며 등산로의 짜임새가 뛰어나 전망이 트이는 지점이 많으며 산행 도중 운치 있는 암자가 곳곳에 자리해 산행 맛이 특히나 좋은 전남의 아름다운 명산 입니다.
코스는 대흥사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일반적이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않은 쇠노재에서 위봉과 투구봉. 장군봉을 거쳐 노승봉에 이르는 코스로 잡아봤습니다
* 12월 2일 관악산 629m 07시출발
위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
코스 : 과천향교-연주암-팔봉능선-서울대입구 (약 9KM 4시간30분)
개요 :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 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러져 철따라 변하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하여 소금강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 이라고 한다. 시민의 주요한 휴식처로 숲과 맑은 공기, 확 트인 조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위의 산행 계획은 그날의 현지 일기사정.또는 천재지변에 의해 바뀔수도 있습니다
우와 대단한 산행계획이군요 함께할 수 있을까 마음이 설레이네요
울 대장님 무조건 허구 최고여